2009년 11월 29일 일요일

간절한 한마디 / 최복현 지음 | 소울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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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에 접어든 딸이 있어 그 아이만 생각하면 마음이 아려온다.
내가 그 아이가 될 수 있을까.
딸에게 오늘도 아빠는 꼭 한마디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우리 한번만이라도 진실된 서로의 마음을 보여줄 순 없겠니?”
이 말로 밖에 표현 할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주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캄캄한 불안 앞에서 흔들리며 작아지는 사람이 있다. 거울 속에서 울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 곁에서 아름다운 꿈을 꾸고픈 사람도 있다. 우리 모두에게는 이런 순간들이 있기 마련이고 그럴 때면 아무 말 없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또 가장 알맞은 위로의 말을 듣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말 한 마디 건네주는 사람이 참 그립다.
사람은 꽃이고 갈대이고 때로는 나무이다. 그래서 누구나 흔들린다.
문득 아 사람답게 살고 싶다고 느끼기도 하고, 아주 작은 파도에도 온 마음이 출렁거리며 별 것도 아닌 일에 눈에서 툭 툭 눈물방울이 맺히기도 한다.
다가오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며 잠을 설치기도 하고, 어느 날 갑자기 알고 있던 모든 것에 의문이 들기도 하고, 때로는 생에 대해 한없는 공복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럴 때면 아무 말 없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이나, 마음을 어루만지는 말 한 마디 건네주는 사람이 참 그립다. 하지만 위로를 청하기란 사실 어려운 일이며, 일상에서 잠시 휘청거리며 누군가의 괜찮은 한 마디가 간절해지는 이라면, 이 책의 책장을 펼치고 가만히 마음을 맡기면 된다. 빠르게 저물어가는 젊음에 꿈이 필요하다면, 희망이 필요하다면, 두 주먹 불끈 쥐게 할 용기가 필요하다면, 지금 이 한 마디에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

누군가에 위로의 말을 어떻게 할지 망설여지는 이에게 추천합니다.
미사여구를 이용하여 멋지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단 몇 마디의 말이라도 좋으니 힘이 되어주는 말을 얻을 수 있다.
나는 너를 믿는다.
네 곁에는 항상 내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다오.
사랑한다.
이것은 사랑하는 딸을 위한 아빠의 간절한 한 마디이다.
이 책을 덮으면서 딸의 생일날에 꼭 전해 주고 싶은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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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북스토리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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