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23일 월요일

추천도서, 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서두칠 지음)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따끈한 책을 3,000원에 구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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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극복해낸 제조업의 성공사례로 한국전기초자만한 사례는 없을 듯 하다. 퇴출기업1순위의 사형선고로부터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생산성과 기술력을 확보해나간 한국전기초자의 스토리는 경영스토리라기보다는 전쟁의 기록에 가깝다.

현장은 결코 쉽게 돌아가지 않는 골칫덩이지만 혁신이 일어날 수 있는 가장 큰 가능성을 가진 영역이기도 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또한 대수의 법칙이 작용하여 엄청난 상승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유일한 영역임도.

성공의 이면에 기본원리에 충실하라외에는 어떤 숨은 편법도 없다. 뻔한 내용, 뻔한 구호지만 그것을 어떻게 사람의 마음에 담는가가 문제다. 그렇기에 이야기는 항상 새로워야 하고 많은 자료와 수고가 필요하다.

독자의 회사도 대표적인 굴뚝산업으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위기감을 외치지만 무모한 낙관주의나 별 수 없다는 회의주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독자도 마찬가지다. 사원들의 근무시간을 늘리라는 지시가 있었다. 받아들일 수 없었다. 할 일이 없는데 낭비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했다.명확한 비전없이 살아남으려면 그저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밖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문제다. 윗사람들의 방식을 비판만 하고 있기에는 스스로가 너무 무력하다. 일에 몰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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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면 성공담을 담은 책들이 수없이 많다. 서울대나 하버드대입학수기부터 주식으로 떼돈을 벌었다는 주식투자성공기 그리고 사업에서 커다란 성공을 일군 CEO까지. 그리고 성공을 꿈꾸는 이들이 많기 때문인지 그러한 책들에서는 어김없이 베스트셀러가 탄생한다. 예전의 김우중이 쓴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라던가 빌게이츠의 '미래로 가는 길'이나 '생각의 속도'등을 봐도 그렇고 매년 대학입시가 끝나고 나면 합격에 성공한 수기류의 책은 어김없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다.

나는 이 책을 이렇게 소개받았다. 베스트셀러가 되기에 충분히 훌륭한 성공담을 담은 좋은 책이라고. 읽어보니 나로서는 생소한 한국전기초자라는 기업에 서두칠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특이한 이름의 CEO에 관한 이야기였다.

그런데 이야기는 굉장히 재미있고 극적이고 혁신적이었다. 그동안 읽어왔었던 경영서에서 배워왔었던 점들은 간접체험한 듯한 느낌이랄까?

거의 벼랑끝에 내몰린 최악의 상태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상태에 있던 기업이 한 사람의 새로운 CEO로 인해 소위 제목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기적과도 같이 완전히 탈바꿈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고도 재미있게 기록되고 있다. 특히나 놀라웠던 점은 그러한 엄청난 혁신을 진행함에 있어서 인력구조조정은 전혀 거치지 않았다는 부분이다. 그리고 역시나 이러한 성공을 위해서 필요했던 것은 CEO의 자발적이며 모범적인 헌신과 사원과의 벽 허물기, 경영투명, 기업가치의 공유등이었다.

읽어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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