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8일 일요일

신은 한국을 선택했다 / 이우중 지음 | 책이있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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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현업에서 7여년간 통신일을 하면서 통신으로 세상을 재패 한다는
이 소설은 자신에게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 했다.

책을 읽는 내내 이 책은 작가 이우중씨의 자전적 소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통신회사를 다니는 박진혁의 어렸을 적 꿈은 소설가, 작가 이우중씨도 통신회사를 다닌 경험이
반영되어 처녀작으로 쓰게된 이 책 역시 통신회사의 특허권과 관련되었다.

거기에 약간의 트릭과 재미를 가미하기 위해 오벨리스크의 상형 문자에 5000년 뒤 한국이 세계의 패권
을 쥔다는 예언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부분에 구체적인 이야기가 없다.

또한 쓸데 없는 박진혁의 유학 생활 이야기가 너무 길다.
핀란드 유학 시절에서 만났던 친구가 오벨리스크의 사진을 주게 되는데 이 것을 설명하기위해 유학생활을
너무 길게 끌면서 글의 재미를 떨어 트린 점이 없지 않다.

이 책은 다른 나라에 비해 유달리 민족주의 의식이 강한 국내 독자 들이 읽기에는 신이 나기도 할 만하다.

통신시장의 특허권을 장악한 한국이 유럽과 북미의 기술을 통합하면서 한국 연방 체계를 이룬다는 내용의 결말은
독자인 한 사람으로 또 내가 살아온 배경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들다.

작가가 오랬동안 통신회사에 몸 담았다면 전세계 단일 휴대 통신망이 왜 나오지 않고 있는지 알 고 있을 것이다.
이는 기술의 배타성 때문이다.
쉬운 일 예로 미국의 GPS 위성을 전세계가 쓰고 있는가?
당연 아니다. 러시아, 일본, 유럽이 독자적 위성을 띄우고 GPS 기술에 종속되지 않으려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미래통신 FPLMTS(Future Public Land Mobile Telecommunication System) 이란 말이 처음 나오기
시작한 시기는 1970년대 말이다.
40년간 어떠했는지를 보면 2045년에 통신시장 통합이란 참 허황된 사실이다.

끝으로 정말 아쉬운 점은 내가 통신기술자 이고 그 교육을 받아 이 소설을 소설로만 받아 들이기에는 너무 어려웠다.

만일 내가 그냥 인문학전공자 였더라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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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북스토리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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