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일 목요일

추천도서, 일본 온천 42도(스토리나무 편집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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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이 사우나보다 좋다는걸 느끼게해준 그대.
그대는 바로 일본 온천 42도 당신이라네~~

사실 이책을 보기 전까지 온천에 대한 상식은 '뜨겁다' '피부에 좋다'
'수영복 필수' '산속에 있다' 이정도.
비록 상식이 아닐지라도 온천상식이라고 알고 있었다.
이것이 굉장히 잘못된 상식이라는걸 책을 보고나서 알게되었다.
나자신이 쪽팔린 순간이다.
그리고 온천을 즐기면서 볼 수 있는건
무성한 풀에 둘러쌓인 산이라고 당연히 생각하였다.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는 노천탕이 있다는걸 저자가 알려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사소해도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하나하나 고쳐서 생각할 수 있다는건 멋진 일이다.
온천여행을 안가면
평생 온천할 때는 산만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했을 터이니.

책을 펼치고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많은 얘기가 있었지만
역시 처음에 기억에 남는 것은
온천의 의미라던지 온천수가 나오는 장소가 원천 이라는 것과
다양한 원천의 종류들,온천의 이름들,
입욕법과 입욕순서와 주의사항 등등 온천에 대한 세세한 얘기들이었다.
각각 지역마다의 온천을 소개하는 부분도 좋았지만
기본적인 이러한 온천에 대한것을 아는 시간이 즐거웠다.
자고로 나라는 사람은 온천을 하려면 온천이 무엇인지,
어떤 온천이 어디에 좋은지 등
여러가지를 알고 즐겨야지 더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1人이기에.

그외에도 료칸(일본의 고급여관,참고로 호텔보다 고급이란다)용어들,
온천 이용요금부터 이용시간-가는길-버스 시각 등
수많은 자세한 정보들을 알려주었다.

이러한 정보들을 알려주면서 동시에 수많은 온천들을
기억에 남는 얘기들과 비유로 즐겁게 소개해주었는데.
온천을 보면서 저절로 나오던 말은 '뭐가 이렇게 달라'
그만큼 똑같은 온천들은 없었다.
각각 자기만의 다양함과 독특함을 보여주던 온천들,
일본가면 무조건 매번 색다른 온천을 경험하기위한
온천여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매력적이었다.
물론 온천만 보고서 든 생각은 아니다.
료칸과 호텔의 서비스로 인해 온천들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였을 뿐.

참, 이렇게 각양각색 많은 온천들이 존재하지만 온천에 관한 전설도 많았다.
다양한 느낌을 주던 온천 전설로 온천 탐방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몇마디 하자면
이책을 내려고 1년6개월동안 온천탐방하느라 고생하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책보고 꿈속에서 온천여행 다녔습니다.
피로가 확 풀리더군요 꿈에서만.
내년부터 여행가려고 짜고있던 계획에 도움이 많이 되었고,
일본을 온천 여행하러 갈수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
아, 책의 단점이 있다면
사우나보다 온천가고 싶은 마음을 벽돌처럼 쌓아올린다는것.
짬짬이 책을 읽는동안 너무 즐거웠습니다.
생각날 때마다 읽었더니 더 기억에 남는 듯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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