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8일 화요일

침묵의 세계 / 막스 피카르트 지음 | 까치글방(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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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책들과 방대한 정보들, 쉴새 없이 떠드는 미디어들과 소란한 대화속에서 힘을 잃을 때가 있다. 스스로 위안을 주고 다스려보지만 이내 불안에 휩싸이게 되고 우리는 다시 혼잡한 잡음어의 세계에서 위안을 얻으려 한다. 물론 말은 인간에게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말은 인간정신의 구현이며 진리를 더욱 찬란하게 특징지워준다. 그렇다면 침묵의 자리는 어디인가? 또한 말과 잡음어는 어떻게 구분짓는가?

일단 침묵은 말이 없는 상태가 아니다. 침묵은 고유하며 능동적인 것이고 독자적인 완전한 세계이다. 모든 것이 있기 전에 침묵이 있었음을 상상해 보자. 그럴 듯 하게 받아들여 질 것이다. 침묵은 창조되지 않은 채 영속하는 존재이다.

침묵의 세계로부터 말은 태어난다. 말은 거대한 침묵이라는 짐승의 등에 붙은 벌레들의 울음소리이며 침묵이라는 바다의 표면에 잠시 일었다 사라지는 파문이다. 말은 침묵으로부터 발생했을 때에만 그 본연의 심오한 의미를 갖게 되며 그 심오함에도 불구하고 아무 괴로움없이 침묵으로 환원된다. 현상으로부터 발생한 말들은 공허하며 끊임없이 무성생식하는 개체와 같이 세상을 가득채우게 된다. 진정한 말은 침묵으로 둘러싸여 있고 잡음어는 혼돈으로 둘러싸여 있다.

나의 머릿속은 끊임없는 잡음으로 혼란하다. 끊임없는 말과 정보들은 서로를 위협하며 가공할 불확실성으로 나를 위협하고 불안에 잠 못 들게 한다. 릴케가 이 책의 논평 대신 읽을 것을 권유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한 것처럼 독자 역시 뭐라고 명확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 책이 소개하는 침묵의 세계가 분명 그러한 불안에 위로를 주었음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침묵하는 실체가 아직 내부에 존재하고 있을 때 인간은 자신의 본성에 반대되는 것, 자신을 소진시키는 것을 더 잘 견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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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북스토리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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