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3일 목요일

아바타 / 마리아 윌헴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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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理想)의 세계, 판도라의 모든 것이 있다.

2010년 한국 영화시장을 달군 명장‘제임스 카메론’감독의 <아바타>에 대한 관람객들의 소감은 그야말로 대단한 외침들이었다. 경이롭다!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색체험이고 상상력을 초월한다!.... 장장 14년간의 구상과 제작기간만 4년이 소요된 한결같이 걸작이라는 이 영화를 지지하는 저변의 사상과 스토리, 그리고 영화적 탁월함이 어떤 것인지 진정 호기심을 외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인류의 게걸스런 탐욕과 이기심, 이로 인한 지구 생태계의 파손과 자원 고갈이 몰고 온 22세기의 지구와 인간, 황폐화된 지구에서 두려움과 공포, 질병과 죽음의 초조함에 휩싸여 있을 인간 앞에‘판도라’라는 의미심장한 탄소 순화체계를 가진 생명체가 존재하는 행성을 발견케 한다는 것은 과연 인간의 자기 정화로서의 의미를 신뢰했기 때문일까.

카메론이 그려내는 인류 구원의 신세계는 태초의 지구가 그러했을 것만 같은 경이로운 원시 자연과 수렵과 채집의 자유를 만끽하는 지적 생명체로 나타난다.
지구보다 작은 중력과 높은 밀도의 공기, 떠다니는 동산, 자체 발광(發光)하는 생물들, 덩쿨손처럼 뻗어나온 신경계 큐(queue)를 통한 생명체들 간의 교감과 영혼의 주체자로서의 판도라 등 정교한 과학 이론과 무한한 상상력이 결합하여 이룩한 인간이 도저히 만들어 낼 수 없는 이상(理想)의 공간을 보는 순간 관객들은 입을 정말 딱 벌리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영화가 전달하려한 그‘진중한 메시지’라고 표현하는 것들을 구성하는 식물, 동물, 장비, 판도라의 지질과 대기, 첨단 무기와 운송수단, 나비족의 문화에 대한 과학적 주석과 영화의 서사와 연결된 배경의 설명 모두가 수록되어 있는 이 저술은 그래서 더욱 매혹적인 정보이자‘자료’로서 빛을 발한다. 설혹 영화를 보지 못한 이들에게까지도 한 편의 영화가 담아내는 경외의 담론들과 찬연한 색깔들, 소재 하나하나에 까지 미친 치밀한 구성에 찬탄을 금치 못하게 할 것만 같다.

인간 조종자의 유전 물질을 아바타 배아 안에 삽입하여 나비족과 동일한 육체와 정신의 복제된 나비족 인간을 만들어내는 인간은 여전히 탐욕스럽기만 하다. 최첨단 기술 없이도 자연에 순응하며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나비족과 완전한 생태균형을 이루고 있는 거대한 우림으로 뒤덮여 있는 판도라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요, 모체와 같은 공간으로서의 의미로 다가온다. 여기에‘물질-반물질’ 에너지 생성에 필수 물질이라는 언옵타늄(unobtainium)의 채굴을 비롯해, 호기심의 충족을 위해서, 그리고 상품화를 위해서 다시금 판도라의 원사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의 모습은, ‘균형’이라는 단어로 대표되는 나비족과 대비되어 파멸과 생존의 극명한 대비를 만들어 낸다.

판도라 대기의 구성성분이 지니는 생태학적 이해, 자기장과 이온화된 방사능, 식물의 굴성, 식물과 동물의 특성을 동시에 가진 생명체, 자식인 머리와 부모인 몸이 결합한 공생하는 동물, 식물과 새가 함께 진화하는 공진화, 질량이 없고 운동량만 포함한 양자, 중력에 대해서 갖는 지향성이 없는 식물 등등 생명체에 대한 메커니즘, 우리가 알고 있는 물리학적 지식에 대해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전복시키는 그야말로 가공할만한 상상의 과학적 지식이 즐비하게 소개되고 있다. 어느새 즐거워하고 반짝이는 눈과, 유쾌하고 정교한 미래과학 지식의 향연에 푹 빠진 자신을 자각하게 된다.

이러한 영화의 소재와 배경에 대한 세세한 물질들의 내용에 버금가는 판도라와 나비족의 정신세계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 인류의 고대 신화와 종교와 연결되어 점점 상실되어가는 인간의 정신과 영혼의 부재를 일깨운다. “생존과 번영 그리고 전통의 강력한 상징”인 의식용 활, 가장 신성한 곳으로서의 ‘어머니 베틀’과 같은 나비족의 성소(聖所)에 내재한 신성한 존재, 에이와와의 영적 교감, 판도라와 나비족을 포함한 자연생태계 모두의 긴밀한 영적 유대는 인간의 그러해야 함이라는 당위를 제시하는 듯만 하다.

호기심 충족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위험으로 내몰고, 인간 자신과 자연에 위협을 가하여 자멸의 길을 내딛는 인간을 지칭하는 나비족의 단어, “얼간이, 눈이 먼 사람”만큼 바른 표현도 없을 것 만 같다. ‘절대로 열어 보지마라!’라는 판도라의 상자는 결코 열려서는 안 되었던 것일 게다. 머나먼 행성, 원시의 낙원인 행성‘판도라’는 인간에게 열려서는 안 되었을 곳인지도. 그러나 이 책은 그 열려서는 안 될 판도라의 모든 것이 그 속살을 모두 드러내어 독자를 반기고 있으니, 호기심이란 아이러니는 참으로 막아내기가 불가능한 인간의 본성인 모양이다.

“한 쪽을 구원하기 위해 한 쪽을 파괴해야 한다는 모순”이라는 이 엄청난 딜레마, 인간의 DNA가 교배된 나비족 복제인간은 어쩜 카메론이 고민하고 꿈꾸는 인간의 과제이자 신인류의 모습인지도. 참으로 많은 영감을 주는 특이한 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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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북스토리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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