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0일 월요일

프랑스 여자처럼 / 심우찬 지음 | 시공사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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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공존하는 사회에 대한 의문이 든다. 사람이 함께 사는 사회가 아닌, 성에 의한 잘못된 관념들이 빚어내는 억측과 오해로 뒤엉켜 있는 사회말이다. 그럴때면 찾게 되는 책들이 있다. 내 안의 여성성과 사회적으로 강요되는 여성성의 딜레마 속에서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았던 선배여성들이 살았던 삶은 어찌보면 스스로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인지도 모르겠다...

심우찬이라는 작가가 말하는 프랑스 여성에 대한 찬가는, 사실은 프랑스 여성들을 닮으라는 것이 아니라, 한국 여성들에게 그들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찾길 바라는 간절한 바램의 메시지 같았다.

책은 크게 열정으로 창조하라, 지성으로 지배하라, 사랑으로 도약하라, 스타일로 사로잡아라는 표제를 달라 각각 관련된 프랑스의 대표적인 여성들을 소개하고 있었다. 개성이 넘치고, 자유분방한 사랑을 하지만, 자기세계에 있어서는 철저한 그런 프랑스 여성들의 프렌치 쉬크는 어찌보면 모든 여성들이 닮고 싶어하는 이상형인지도 모르겠다. 특히 흥미로웠던 것은 프랑스 대통령의 전부인 세실리라 사르코지와 현재부인인 카를라 부르니의 비교 측면이었다. 대통령의 부인들의 캐릭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 듯 싶다. 조용한 내조형 또는 대통령과는 다른 독자적 행보를 걸으면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스타일말이다. 두 명의 여인은 철저하게 이런 요소를 가졌지만, 지금 현재의 행보는 대통령의 부인이 아니라 그녀들 나름의 삶을 스스로 자유롭게 누리고있다는 점이었다. 특히 놀라웠던 것은 그녀들이 대중의 질타를 뛰어넘어 자신의 삶의 마이너스 측면을 보호할 줄 알았으며, 그 사회 또한 그런 그녀들을 인정하고 지지해줬다는 점이었다. 그런 점이 바로 프랑스를 프랑스답게 하는 가장 큰 요소란 생각이 들었다.

책 앞 표지에 시몬느 드 보부아르의 말이 나온다. "여성은 애초부터 자신에게 허락되지 않은 신뢰를 끊임없이 쟁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우스게 소리일지 모르지만, 어찌보면 여성이라는 정체성에 대해서 한번쯤 고민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고개를 끄덕여보지 않았을까 싶다...
여성성이란 개념을 포용하고 이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들...
그녀들에게 작가는 말하고 있었다. 당신들이 가진 열정과 지성으로 살며 사랑하는 그대 자신들을 진심으로 믿고 더욱 사랑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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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북스토리 커뮤니티)

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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