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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나는 실전용 걸작 경영관리서다!
메이저리그 컬럼니스트이자 야구전문가, 그리고 경영컨설턴트인 저자의 야구에 대한 오랜 성찰이 가져온 통찰력의 과실이다. 특히, 프로야구 구성의 속성상 선수와 감독, 구단주라는 가장 중요한 인적요소의 역량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비록 운영관리측면을 다루고 있지만 넓은 의미의 인적자원관리에 대한 경영지침서라 하는 것이 이 저술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메이저리그라는 미국의 프로야구를 저술의 컨설팅 모델로 하고 있어, 야구를 좋아하는 이들, 특히나 메이저리그의 역사적 에피소드나 걸출한 스타들에 대한 면모를 역량이란 측면에서 고찰 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되기도 한다.
야구를 통한 경영관리 이야기를 더욱 실감나게 하는 것은 1루에서 시작하여 2루, 3루, 홈베이스로 이어지는 비유로 현장의 실감까지 더해 해당 방법론의 이해를 돕는다. 서문의 취지처럼 이 저술은 “야구장에서 검증된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들을 통해 기본적이면서도 특별한 경영기법을 알려”준다.
한 예로서 야구를 아는 분들은 재미있는 은유를 보게 될 것이다. “1루는 훔칠 수 없다.”1루를 제외한 모든 베이스에서는 도루를 할 수 있지만 1루만은 포볼을 얻거나, 안타를 치거나, 상대수비수의 에러를 통하지 않고서는 절대 진출 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이 명언은 1루에 대응하는‘운영관리’에 빗댄 말로서 운영관리를 마스터하지 못하고서는 2루로 나갈 수 없다는 이야기다.
이렇듯 이 저술은 1루-운영관리, 2루-인력관리, 3루-자기관리, 홈베이스-변화관리라는 4개의 장으로 구성하여 일련의 단계별 사이클로 설명하고 있다.1루에서 건너뛰어 3루로 갈 수 없듯이 운영관리에서 자기관리로 나갈 수 없다. 이 저술만의 특유한 방법론이자 관리단계라 할 수 있다. 또한 비교적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몇 가지로서 ‘최소비용 최대효과’의 상식을 전복하는 예라든가,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의 비효율성과 장기적 해악, ‘문제 진화의 법칙’같은 지적은 작금의 기업경영환경에서 진중하게 참고할 지침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인적자원관리의 현장 지침서라 할 정도인 이 저술의 꽃이라 할 수 있는‘2루-인력관리’편은 인력의 선발에서 코칭, 해고, 감성관리에 이르는 탁월한 사례들을 메이저리그의 화려한 팀들의 시즌성적과 감독, 선수들의 역량, 행동전략 등의 면면을 통해 쏙쏙 들어오는 설명으로 걸작을 이룬다.
대량해고를 밥 먹듯 하는 어느 기업의 한 에피소드에서 해고를 결정한 임원들에게 저자가 하는 질문은 우리 기업들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죄송하지만 그(해고된 사람)가 무슨 일을 하는지 얘기해 줄 수 있습니까?”하는 질문에 임원들은 입을 굳게 다물고 있기만 한다. 무슨 의미인지는 이 저술을 보라. 직원의 구체적 업무와 그 업무의 상관관계, 이후의 파생적 문제, 직원의 업무역량 등에 고려된 것이 아닌 정치적 결과로서 구조조정이 이루어지는 기업들의 현실을 지적하는 것이다. 실질적이고 실체적인 기업현장의 문제를 다루고 있음을 직감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코칭은 배우는 것이다’라는 아포리즘은 탁월한 인재의 선발과 육성에서 멘토인 관리자의 태도와 유익성에 대한 탁월한 통찰을 알려준다.
3루에 이르러 자기관리에 이르면 관리자 자신의 자기성찰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많은 기업경영자와 관리자가 통상 주저앉고 마는 국면이기도 하다.
“모든 조직들이 어제의 전투에서 이겼던 전술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현실을 부정하고 있다.”
지난 성공의 추억에 사로잡혀 이미 낡은 자원이 되 버린 자원과 전략을 반복할 때 경쟁에서의 승리는 아득히 멀어질 것이다. 이 단순한 이치를 우리들의 경영자는 지금에도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전년도 월드시리즈 우승팀이 다음해에 꼴찌로 추락하는 예에서 인적자원(선수),감독의 전략, 구단 정책의 문제점 - 치명적 요인들, 자각의 중요성 등 - 을 명료하게 해독해낸다. 경영도서가 이러한 재미까지 구사하기는 쉽지 않을듯하다.
아주 풍자적인 에피소드도 있는데, 한 자동차회사가 석유가격이 치솟았을 때 대형트럭의 매출하락에 어떻게 대응했을까? 그 기업은 “연료를 덜 소비하는 트럭을 출시하는 대신, 이 대형 트럭 모델이 얼마나 힘이 센가를 광고”했단다. 자기인식이 없는 우리기업들의 모습에 대한 웃지 못 할 예이다.
끝으로 변화관리는 이 저술의 정리이자 오늘의 기업환경에서는 어느 때 보다 절실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성공은 적응의 적이다.” 관리자가 더 많은 성공을 경험할수록 변화와 변화의 중요성을 놓치기 쉽다.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프리볼루션(prevolution)’과 확률적 행동에 대한 설명은 아마 그대로 실천하기만 해도 상당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정도이다.
저술 내 언급되고 있는 화려한 스타팀의 걸출한 감독들의 운영전략을 비롯해 하다못해‘스즈키 이치로’까지에 이르는 유명선수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자기인식과 변화의 모습은 이 저술의 관리기법으로서의 탁월함을 더욱 돋보이게 하여준다. 재미와 경영학 지식을 한데 아우른 실전용 경영관리의 걸작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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