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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새책을 8,800원에 건짐 ^^
"서른살, 꿈에 미쳐라. " 제목만으로도 서른 하고도 한 살을 더 보탠 나로서는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녀는 어떠한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쏟아 부은 것일까? 이런 호기심을 갖고 읽어 내려가다가 그녀만의 특별한 경험과 익숙치 않은 용어에 처음 가졌었던 생각과는, 그녀의 생활이 나와는 무관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그런 생각도 잠시뿐, 저자는 자신이 걸어온 삶에 대한 자랑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그녀의 열정을 지니고 그녀가 세운 계획에 대해 빈틈이 없을만큼 노력하는 모습을 엿보면서, 삶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가 있었다.
남의 돈을 받기 위해, 무언가를 팔아본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가? 그녀는 세일즈퍼슨을 경험하면서, 세계 최고의 비니지스스쿨에서도 다 가르펴 주지 못한 비지니스의 실제 모습을 배울 수 있었다고 단언했다.
세상에는 필요하지 않은 경험은 없는것 같다. 어느 하나라도 값지지 않은 경험은 없다.
목표에서 조금 어긋나 버려, 자신이 세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시간을 조금더 허비해 버리는 일은 있을지라도 어떤 경험이든 값진 것이며, 무엇 하나라도 알게되고 배웠다면, 헛된 고생이라 할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워튼스쿨의 공부법을 엿볼 수 있었다. 확실한 계획만 부여해 준 후에 협력 경쟁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배우게 하는 것이다.
pre- term (프리텀)은 우리나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비슷한 성격을 지니긴 했지만, 정상적인 학기에 앞서서 학생들로 하여금 학교에 미리 적응을 할 수 잇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 우리나라 대학교육과는 다른 것 같아서 참 흥미로웠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와 나와 닮은 점을 많이 발견하게 되었다.
그녀 또한, 무리하게 끈질긴 노력가 스타일이라서, 무슨 일이건 어떤 장애물이라도 반드시 끝마칠 수가 있었다.
무모할 수 있었던 , 내 선택에 1퍼센트의 후회가 없다는 그녀의 삶에서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와 자신감이 엿보였다.
그녀는 우리에게 하고 싶은 일을 다하라고 조언을 했다.
자신이 정말하고 싶은일, 가슴 뛰게 하는 일을 찾는 것 만으로 인생의 반은 성공한 것이라도 그녀는 언급했다.
지금 이 순간, 나를 가슴 뛰게 만드는 일은 무엇일까?
무엇을 위해 나는 앞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일까?
눈을 크게 뜨고 마을을 활짝 열어 많이 읽고,많이 경험하면서 내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발견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이며, 그 다음은 그저 계획을 세워 실천하기만 하면 된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것은 뭐?
단연 나의 목표를 재정비하는 일이였다.
그녀의 성공의 비결엔 '수첩과 메모'가 있었다. "총명불여둔필" 이라는 말이 있다. 총명함은 둔한 붓과 같지 못하다. 아무리 똑똑하고 머리가 좋은 사람도 메모를 따를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녀는 수첩이 성공이 비결이 아니라, 그에 꼼꼼히 세겨진 세부적인 계획과 적은것은 이행하려고 했던 것이 숨겨진 그녀의 성공 비결이었던 것이다.
"당신이 본 만큼,당신이 아는 만큼 살 것이며, 이는 선택의 문제일 뿐이다"
어쩌면, 우물안 개구리와 같은 나의 삶이 지금과 같은 생활에 안주하는 원인이 되지는 않았을지 잠시동안 나의 삶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
성공한 사람 곁엔 늘 멘토가 되어 줄 만한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그녀는 '인맥'의 의미를 재해석 했다.
어느 집안 자식, 어느 회사 누구에 그치는 기존의 인맥의 범위를 넘어서서 기존에 주어진 자신의 가족력이나 명함 타이틀을 떼어버리고 진정한 나를 돌아보게 하는 인맥이란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면서 나만의 장점과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비치며 곁에 있는 조력자들을 인맥의 범주에 포함하고 있었다.
나의 인맥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내가 누구를 멘토로 삼고 있을까?
책을 읽는 동안, 그녀의 열정에 한 번 놀라고, 그녀의 성공은 준비되어 있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성공을 갈망하는 나로서는, 미래에 꿈꾸는 나의 모습에 성공할 준비는 되어 있는지 많은 의문이 든다.
그녀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만, 그녀의 열정과 계획, 추진력을 배우고 싶다.
그녀의 그러한 정신들만 배운다면, 나의 삶에서도 쨍하고 해뜰 날이 머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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