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5,500원에 구매 ^^
새책도 아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아래 이미지 꾸욱 누르시면 도움이 된답니다. 좋은 정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해주세요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24913
노란색 표지에 사장수업이라는 책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하였습니다.
월급을 받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해보고 싶어 하는 역할이 사장이라 생각됩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꿈과 희망보다는 저자의 개인 이력과 자기표현에 집중하고 있기에 사장이라는 역할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장은 돈이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역할이지만, 기업의 유지 및 발전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자리라 생각됩니다.
저자는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쓴 책이기에 실감나는 부분이 매우 많다고 생각됩니다.
책에서는 사장이 되기 전, 사장이 된 시점, 그리고 그 이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장이 되기 전에는 자신이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취와 성공, 사람과 아이템 등 사장이 되기 위한 자세와 준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장이 된 시점에는 제품의 기획부터 사람을 만나는 것, 제작, 마케팅 등의 측면에서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장이 된 이후에서는 앞으로의 고뇌와 역경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이야기를 자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이름이 구모니카라 되어 있기에 필명이라 생각했지요.
필명을 쓴다면 뭔가 의도를 가진 게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저자가 졸업한 대학원에 논문을 조회해 보니 진짜로 있었습니다.
실명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나니 믿음이 생기더군요.
이런 믿음으로 다시 보니 책에 대한 저자의 애착과 자신감, 성격 등을 엿볼 수 있는 일기와도 같은 책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저자의 자기소개부터 사업계획, 책 제작, 마케팅, 자신의 생각 등을 너무나도 자세히 밝히고 있습니다.
다른 시각으로 보면 저자의 일기를 출판사업과 연계하여 책으로 만들었다고 볼 수 있지만, 저의 시각에서는 진심과 열정이 느껴져 책의 가치를 더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책들을 읽어 왔지만 이런 책은 처음이었고,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출판업을 처음으로 해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
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
2. 베스트셀러 구매대행으로 구매예정목록, 얇은 주머니가 한스럽지만, 북코아를 믿어봐야지
도서명 시크릿(비밀) 하악하악(이외수의생존법) 난장이가쏘아올린작은공 코믹메이플스토리(28)오프라인RPG(부록포함) 나는너를응원할것이다(네가어떤삶을살든) 마지막강의 묵향(24)눈에는눈 로드(THE ROAD) 달콤한나의도시 오늘더사랑해(션-정혜영부부의포토에세이) 88만원세대(절망의시대에쓰는희망의경제학)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완득이(양장) 즐거운나의집 꼴(1)얼굴을보고마음을읽는다(허영만만화) 연을쫓는아이(개정판) 아이의재능에꿈의날개를달아라 버리고갈것만남아서참홀가분하다(박경리유고시집) 리버보이 설득의심리학(2)YES를끌어내는설득의50가지비밀 꿈꾸는다락방 노빈손경찰특공대에가다-04(신나는노빈손가나다시리즈) 현영의재테크다이어리 박경림의사람(관계맺기를두려워하는사람들을~) 고릴라는핸드폰을미워해(아름다운지구를지키는~) 그래도계속가라 이기는습관 마시멜로이야기 내영혼이따뜻했던날들 부자가족으로가는미래설계 날아라신발(신발을신고떠나는상상여행) 스타일 구해줘 배려(마음을움직이는힘) 1리터의눈물 괴물이몇마리일까요(괴물숫자놀이책) 시크릿(청소년을위한) 바보처럼공부하고천재처럼꿈꿔라 서른살이심리학에게묻다 몰입(인생을바꾸는자기혁명) 돈걱정없는노후30년(두번째이야기) 마법천자문(16)서로를생각하는마음정정(부록포함) 얼굴을보면병이보인다 세계를가슴에품어라 돈걱정없는노후30년 젊음의탄생 파블로이야기(꿈을낚는어부)CD포함 수학도둑(5)국내최초수학논술만화(코믹메이플~ 골프가내몸을망친다 지도밖으로행군하라(한비야저) 고마워요미안해요사랑해요 이기는습관(청소년을위한) 공중그네 계속모드(목표달성이쉬워지는계속하는기술) 대통령님나와주세요(대한민국보통사람들노무현전대통령~) 무지개원리(스마트버전) 돼지가한마리도죽지않던날-2(사계절1318문고) 사랑하기때문에 여자라면힐러리처럼 산중일기(최인호선답에세이) 어린이를위한좋은습관-11(어린이자기계발동화) 긍정의힘(어린이를위한) 유혹과조종의기술(비즈니스정글에서승리하는~) 술취한코끼리길들이기 마시멜로이야기(꿈을찾아떠나는)1,2권통합본 화성에서온남자금성에서온여자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유진과유진 경청(마음을얻는지혜) 파피용(양장본) 시크릿(어린이를위한) 무지개원리(하는일마다잘되리라)개정판 긍정의힘(믿는대로된다) 성공(스펜서존슨) 바람의화원(1) 통찰의기술 마당을나온암탉-40(사계절아동문고) 더내려놓음(내인생의가장소중한은혜) 살인예언자(오드토머스첫번째이야기) 와인의세계세계의와인(2)세계의와인(이원복교수의) 원미동사람들 아이가나를미치게할때 완득이-8(창비청소년문학) 초심(FRESH START)사장이라면죽어도잃지~첫마음 스쿼시(그림자소년소녀를만나다) 스타일북(2)STYLE BOOK 친절한복희씨 대국굴기(세계를호령하는강대국의패러다임) 다산(1)시대를일깨운역사의웅대한산 수학귀신 심리학이연애를말하다(우리는왜사랑하고실연하고~) 7일만에끝내는주식투자(투자이론+실전활용) 이기는습관(어린이를위한) 배려(어린이를위한) 바람의화원(2) 어느가슴엔들시가꽃피지않으랴(1)애송시100편 감사의힘(0.3초의기적)부록포함 나는마흔에생의걸음마를배웠다 왜세계의절반은굶주리는가 멘토(스펜서존슨) 바리데기 로아나여왕의신비한불꽃(상) 20대공부에미쳐라 모모(MOMO) 천개의찬란한태양 내려놓음(내인생의가장행복한결심) 2달러를빌린백만장자(마크피셔의게으른백만~ 코믹메이플스토리(27)오프라인RPG 반기문총장님처럼되고싶어요-06(명진어린이책) 수학비타민(재미가솔솔지식이쑥쑥) 삐뽀삐뽀119이유식(소아과전문의하정훈의) 경제학콘서트(2)THE LOGIC OF LIFE 인문의숲에서경영을만나다(2) 육일약국갑시다 위기탈출넘버원(11) 청소부밥 에너지버스 시간을달리는소녀 국어시간에소설읽기(1)-001(나라말중학생문고) 연금술사 1CM(세상에서가장긴1CM)부록포함 친구(행운의절반) 다산(2)시대를일깨운역사의웅대한산 끈기(어린이를위한) 나의라임오렌지나무(최초완역판) 컬투에미치다(두시탈출컬투쇼초대박감동사연)CD포함 강아지똥 행복한사람(HAPPY YOU) 왜박근혜인가 지구에서일어나고있는일들(환경지식의재발견) 스무살도쿄 잘되는나(믿음으로산다) 과학콘서트(정재승의)느낌표선정도서 청소부밥(어린이를위한)-07(어린이자기계발동화) 어느가슴엔들시가꽃피지않으랴(2)애송시100편 연어 비서처럼하라 제국의미래(양장) 렘브란트의유령 로아나여왕의신비한불꽃(하) 40년웃게만들쥬라기의종목발굴법 잠수네아이들의소문난영어공부법(실천로드맵) 쥬라기의인디안기우제투자법 공병호미래인재의조건 현근이의자기주도학습법 집으로가는길 최악(극단의시국을타개하는히데오의배짱) 어느날내가죽었습니다-01(반올림) 나의라임오렌지나무(초등학생을위한)최초완역판 7일만에끝내는실전매매(기술적분석+매매기법)부록포함 남한산성 마법천자문(1)불어라바람풍 인문의숲에서경영을만나다(1) 설득의심리학(사람의마음을사로잡는6가지불변의법칙) 모리와함께한화요일(양장) 그램그램영문법원정대(8)TO부정사 낙원(1)-005(BLACK PEN CLUB) 아홉살인생 정재형의PARIS TALK자클린오늘은잠들어라 최열아저씨의지구온난화이야기 지식E 승리보다소중한것(무라카미하루키) 스키니비치(SKINNY BITCH) 초한지[1]짧은제국의영혼 용기(어린이를위한)-09(어린이자기계발동화) 광장-구운몽(최인훈1) 한국단편소설35(중고생이꼭읽어야할)CD포함-개정판 여자도여자를모른다 과학블로그(1)하리하라의 생명이있는것은다아름답다(최재천의동물)개정판 피라미드에서살아남기(3)-5(서바이벌만화문명상식) 내일은실험왕(7)인체의대결범우주편(부록포함) 와인의세계세계의와인(1)와인의세계(이원복교수의) 자전거도둑-006 스타시커(1) 흑설공주이야기(1)세상의모든딸들을위한동화 타라덩컨(5)금지된대륙(상) 웰빙야채스프건강법 무소유(양장) 당신거기있어줄래요 낙원(2)-005(BLACK PEN CLUB) 창가의토토(개정판) 책만보는바보 1퍼센트행운(내인생에서놓쳐서안될) 해커스토익(READING) 히든챔피언(세계시장을제패한숨은1등기업의비밀) 가난하다고꿈조차가난할수는없다 3분시크릿(실천편) 지식E(2) 살아있는것은다행복하라 성공하는CEO뒤엔명품비서가있다 낭군같은남자들은조금도부럽지않습니다-004(박씨전) 마법의설탕두조각-2(소년한길동화) 스물일곱송이붉은연꽃-03(샘깊은오늘고전) 그것은꿈이었을까(은희경장편소설) 타라덩컨(5)금지된대륙(하) 내인생의스프링캠프-22(청소년문학선) 촐라체
2008년 8월 31일 일요일
2008년 8월 28일 목요일
추천도서,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
10편의 환상의 세계
환상문학? 처음 접하는 장르였습니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 환상문학이란 장르가 존재한다는 것조차도 몰랐습니다.
읽기 전부터 나는 이미 호기심과 흥분으로 가득 찼습니다.
무슨 이야기일까? 판타지처럼 요정과 괴물들이 나오려나? 아니면 마법사가 등장하려나?
이런 궁금증들을 안고 첫 이야기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미소녀 문근영이 대통령인 나라에 괴물이 나타나고 그 괴물과 싸우는
남자 고등학생의 이야기였습니다.
미소녀들이 지배하는 세상.. 영국의 대통령인 엠마 왓슨, 미국의 대통령 다코타 패닝,
일본의 대통령 이시하라 사토미 등 정말 예쁜 소녀들이 지배하는 세상이 등장합니다.
문근영 대통령의 경호원까지 이연희를 닮았다고 하니 미소녀 천국인 것입니다.
해와 달은 지들 맘대로 뜨고 지고 계절도 뒤죽박죽이고 시간도 불규칙하게 흐릅니다.
그리고 더욱 특이한 점은 남자와 어른이 없다는 것이지요.
괴물 같은 어른들이 바글거리는 이 세상과 진짜 괴물이 설치는 문근영이 대통령인 그 세상 중
과연 어느 쪽이 더 행복할까 괴물을 물리친 남학생을 생각하게 됩니다.
죄를 지으면 흰색으로 문신을 새기는 나라를 여행하는 여자의 이야기
요정이 있다고 믿고 있는 동화 작가의 유서를 찾아나서는 윌리엄씨의 이야기
특히 나는 ‘할머니 나무’ 라는 작품이 맘에 들었습니다.
특이한 외가의 피를 이어받아 여자들만 한 대(代)에 한명씩 죽지 않고 나무가 되는 이야기로
치매기로 조금씩 나무가 되어가는 엄마가 자신의 소박한 행복과 가족의 사랑을
깨달아 가는 과정이 참 짠하게 와 닿았습니다.
그 밖에도 신기하고 읽고 있으면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은 환상적인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새로운 장르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환상문학? 처음 접하는 장르였습니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 환상문학이란 장르가 존재한다는 것조차도 몰랐습니다.
읽기 전부터 나는 이미 호기심과 흥분으로 가득 찼습니다.
무슨 이야기일까? 판타지처럼 요정과 괴물들이 나오려나? 아니면 마법사가 등장하려나?
이런 궁금증들을 안고 첫 이야기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미소녀 문근영이 대통령인 나라에 괴물이 나타나고 그 괴물과 싸우는
남자 고등학생의 이야기였습니다.
미소녀들이 지배하는 세상.. 영국의 대통령인 엠마 왓슨, 미국의 대통령 다코타 패닝,
일본의 대통령 이시하라 사토미 등 정말 예쁜 소녀들이 지배하는 세상이 등장합니다.
문근영 대통령의 경호원까지 이연희를 닮았다고 하니 미소녀 천국인 것입니다.
해와 달은 지들 맘대로 뜨고 지고 계절도 뒤죽박죽이고 시간도 불규칙하게 흐릅니다.
그리고 더욱 특이한 점은 남자와 어른이 없다는 것이지요.
괴물 같은 어른들이 바글거리는 이 세상과 진짜 괴물이 설치는 문근영이 대통령인 그 세상 중
과연 어느 쪽이 더 행복할까 괴물을 물리친 남학생을 생각하게 됩니다.
죄를 지으면 흰색으로 문신을 새기는 나라를 여행하는 여자의 이야기
요정이 있다고 믿고 있는 동화 작가의 유서를 찾아나서는 윌리엄씨의 이야기
특히 나는 ‘할머니 나무’ 라는 작품이 맘에 들었습니다.
특이한 외가의 피를 이어받아 여자들만 한 대(代)에 한명씩 죽지 않고 나무가 되는 이야기로
치매기로 조금씩 나무가 되어가는 엄마가 자신의 소박한 행복과 가족의 사랑을
깨달아 가는 과정이 참 짠하게 와 닿았습니다.
그 밖에도 신기하고 읽고 있으면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은 환상적인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새로운 장르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2008년 8월 27일 수요일
추천도서, 분리된 평화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새책으로 7,500원에 건짐 ^^
새책도 아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24668
분리된 평화 속 아이들...
1942년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살아가는 고등학생들의 성장기...
주인공인 진은 공부를 잘 하는 존재감이 없을 만큼 평범한 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전쟁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한 체, 별일 없다는 듯이 이기적인 평화를 누리며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진에게는 못하는 운동이 없고 모든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넘치는 피어니스
진은 그런 피어니스에게 자신이 가장 친한 친구로 선택 당했다는 게 자랑스러울 만큼
피어니스를 부러워하면서 한편으론 커다란 질투가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운동으론 그를 이길 수 없으니 공부라도 피어니스보다 잘 하면 그와 동등한 입장이 되지 않을까 싶어
공부에 더욱 열중하게 됩니다.
순수한 우정? 순수라는 게 뭘까요. 친구가 잘되면 진심으로 기뻐하면서 축하해주는 것?
경쟁구도가 형성되지 않는 것? 세상에 그런 순수한 우정은, 사랑은 없다는 걸
진을 알게 됩니다. 피어니스를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어떻게든 그를 맞먹어보려 애쓰는
자신을 보며 ‘우리 우정의 진실이 이것 이였단 말인가!’ 72p
모든 관계의 밑바닥엔 권력욕이 존재한다는 걸 진은 깨닫게 됩니다.
그러다 둘은 모험심이 넘치는 피어니스의 제안으로 나무에서 뛰어내리는 하다 사고가 나고
피어니스는 다리뼈가 부서지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게 되는데요.
부상으로 더 이상 운동을 할 수 없게 된 피어니스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 진을 훈련시키는데요.
그 후 그들의 우정은 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많은 상을 받은 이 책은 유학생 필독서로 선정될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장례식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는 법이다.’ 299p 라며
피어니스의 죽음 앞에서 눈물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은 진...
친구의 죽음을 자신의 죽음으로 받아드리는 진...
고통스럽고 혼란스러운 성장의 순간순간이 참 잔잔하게 그려진 책입니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새책도 아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24668
분리된 평화 속 아이들...
1942년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살아가는 고등학생들의 성장기...
주인공인 진은 공부를 잘 하는 존재감이 없을 만큼 평범한 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전쟁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한 체, 별일 없다는 듯이 이기적인 평화를 누리며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진에게는 못하는 운동이 없고 모든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넘치는 피어니스
진은 그런 피어니스에게 자신이 가장 친한 친구로 선택 당했다는 게 자랑스러울 만큼
피어니스를 부러워하면서 한편으론 커다란 질투가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운동으론 그를 이길 수 없으니 공부라도 피어니스보다 잘 하면 그와 동등한 입장이 되지 않을까 싶어
공부에 더욱 열중하게 됩니다.
순수한 우정? 순수라는 게 뭘까요. 친구가 잘되면 진심으로 기뻐하면서 축하해주는 것?
경쟁구도가 형성되지 않는 것? 세상에 그런 순수한 우정은, 사랑은 없다는 걸
진을 알게 됩니다. 피어니스를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어떻게든 그를 맞먹어보려 애쓰는
자신을 보며 ‘우리 우정의 진실이 이것 이였단 말인가!’ 72p
모든 관계의 밑바닥엔 권력욕이 존재한다는 걸 진은 깨닫게 됩니다.
그러다 둘은 모험심이 넘치는 피어니스의 제안으로 나무에서 뛰어내리는 하다 사고가 나고
피어니스는 다리뼈가 부서지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게 되는데요.
부상으로 더 이상 운동을 할 수 없게 된 피어니스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 진을 훈련시키는데요.
그 후 그들의 우정은 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많은 상을 받은 이 책은 유학생 필독서로 선정될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장례식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는 법이다.’ 299p 라며
피어니스의 죽음 앞에서 눈물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은 진...
친구의 죽음을 자신의 죽음으로 받아드리는 진...
고통스럽고 혼란스러운 성장의 순간순간이 참 잔잔하게 그려진 책입니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8월 26일 화요일
추천도서, 모든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24105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새책으로 12,000원에 건짐 ^^
이 책은 분명 법의학, 법의학곤충학, 범죄생물학 저술이다. 그러나 나는 전혀 다른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이 저술을 접했으며, 그리고 그 다른 시선의 읽기에서 나름 수확을 거두었다. 우리들이 CSI 등 TV시리즈물로 접했던 많은 과학수사물이나 추리소설, 스릴러, 공포 소설류에서 등장하는 범죄자를 추적하는 재미를 상기하면,‘마르크 베네케’가 소개하는 파리와 구더기, 변태의 껍질이 흥미롭기까지 할 수 있다.
이 책을 펼치면 사체에 버글거리는 곤충과 삽화, 사진들이 혐오스럽다는 첫 인상을 쉽게 떨치기는 어려울 것이다. 중세에 그려진 사체나 해골, 그리고 비어져 나온 구더기의 적나라한 묘사, 바싹 말라버린 사체, 흐물흐물하게 녹아버려 짓이겨진 듯한 부패한 시체의 사진이 뭐 그리 흥미롭고 매력적이기까지 하겠는가하지만 누구나 이해가 쉽도록 집필한 저자의 문장에서 법의학의 실체를 그려내는 것은 매혹적이라 할 수 있다.
사체의 주변에 어지러이 쌓여있는 곤충의 변태껍질과 시신에 깃든 곤충의 종류는 사망의 시기, 장소, 원인을 알려주기도 한다. 얼핏 총알에 관통상을 입은 듯 보이는 상처가 곤충의 짓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집안의 옷장과 같이 공기가 차단된 건조한 환경에서 발견된 피부가 바싹 말라 뼈에 가죽만 덧댄 듯 한 사체에서도 그 시기를 추정하는 수단은 역시 곤충이다. 옮겨져 오랜 세월 유기된 시신에서 조차 곤충들은 범죄의 흔적을 남김없이 증언해준다.
이렇듯 범죄현장의 흔적은 법의학곤충학에 의해서 여지없이 드러나지만 이 저술의 둘째장인‘유전자 감식’부분은 우리가 추상적으로 이해하던 유전자체취와 감식, 그리고 범죄자의 색출에 이어지는 많은 오해를 풀어준다. 오랜 기간 지문추적에 의존하던 범죄자 파악의 수단이 유전자감식을 통한 범죄수사방법으로 발전한 것은 불과 20년 남짓이며, 그 구체적 방법 및 검출장비 또한 비약적인 과학적 발전이 진행되어왔다. ‘단일 염색체 좌표를 이용한 고전적인 유전자 감식기법’인 RELF에서, 용의자로부터 체취한 면봉에 붙은 피부세포, 지워진 혈흔, 잘려진 머릿카락에서 조차 범죄자의 구별되는 유전자 데이터를 얻어내기도 하며, 완전한 DNA 데이터를 얻을 수 없을 경우 일부의 검출된 자료만으로도 매칭기법이나 확률적용을 통해 범죄자를 찾아내기도 한다. 이 저술의 집필 의도는 법의학곤충학의 범죄수사에서의 가치와 그 적용의 효용에 대한 이해이며, 또한 유전자 감식이 가지는 혹시 모를 개인정보의 남용이나 오용, 그리고 그 방법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그 과학적 수사의 획기적 개가로 범죄 없는 사회의 이상을 추구하자는데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범죄스릴러나 추리소설과 같은 문학작품이나 영상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상 깊은 지식의 제공으로 작가의 복선과 두뇌싸움을 하는 재미를 더욱 증폭시켜 줄 수도 있으며, 추리 소설가를 꿈꾸는 이들에게는‘말라버린 숲속의 저수지에 버려진 시체’나‘고양이털의 유전자’와 같은 사례처럼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감나는 작품 집필에 유용한 참고문헌이 될 수도 있다.
마지막장인‘낡은 범죄 생물학’편은 19세기에서 20세기에 왜곡되어 전개되었던 인종개량이라는 인류의 대재앙에 대한 파렴치한 인종학자들과 나치에 대한 비판을 오늘의 분자생물학, 유전자, 게놈의 과학적 의미를 인용하여 신랄하게 전개하고 있다. 서구 백인 우월주의의 인종학적 편견은 지구상 많은 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철회하긴 하였으나 여전히 그 대중을 파고든 왜곡된 인식은 잠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유대인의 골상과 성격은 독특한 유전인자가 있다든가, 아시아나 아프리카 인종은 서구백인과 다른 유전자로 인류의 발전을 위해 말살하여야 한다는 논리의 허구성을 입증하고 있다.
실제 유전자의 차이는 인종의 차이를 구별하지도 않으며, 더구나 인간의 성격적 특성을 획일적으로 각성하고 있지도 않다는 것이다. 결국 지구상의 모든 인간은 하나의 동일한‘종(種)’일뿐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곡해된 인종학이란 어처구니없어 보이는 학문이 엉뚱하게도 범죄생물학에 활용되는 당혹스러운 세상이 한 세기 이상을 지배해왔다니 인간의 그 어리석음과 탐욕이 섬뜩하게 느껴진다.
경찰수사관, 법의학자, 범죄수사학 등 관련부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이 저술은 인간의 자연 속에서의 순환이나 현대 과학의 한 부분의 이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사유와 지식을 제공한다. 또 필자와 같이 예술의 한 장르에 대한 창의의 샘으로서도 활용가치가 높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새책으로 12,000원에 건짐 ^^
이 책은 분명 법의학, 법의학곤충학, 범죄생물학 저술이다. 그러나 나는 전혀 다른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이 저술을 접했으며, 그리고 그 다른 시선의 읽기에서 나름 수확을 거두었다. 우리들이 CSI 등 TV시리즈물로 접했던 많은 과학수사물이나 추리소설, 스릴러, 공포 소설류에서 등장하는 범죄자를 추적하는 재미를 상기하면,‘마르크 베네케’가 소개하는 파리와 구더기, 변태의 껍질이 흥미롭기까지 할 수 있다.
이 책을 펼치면 사체에 버글거리는 곤충과 삽화, 사진들이 혐오스럽다는 첫 인상을 쉽게 떨치기는 어려울 것이다. 중세에 그려진 사체나 해골, 그리고 비어져 나온 구더기의 적나라한 묘사, 바싹 말라버린 사체, 흐물흐물하게 녹아버려 짓이겨진 듯한 부패한 시체의 사진이 뭐 그리 흥미롭고 매력적이기까지 하겠는가하지만 누구나 이해가 쉽도록 집필한 저자의 문장에서 법의학의 실체를 그려내는 것은 매혹적이라 할 수 있다.
사체의 주변에 어지러이 쌓여있는 곤충의 변태껍질과 시신에 깃든 곤충의 종류는 사망의 시기, 장소, 원인을 알려주기도 한다. 얼핏 총알에 관통상을 입은 듯 보이는 상처가 곤충의 짓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집안의 옷장과 같이 공기가 차단된 건조한 환경에서 발견된 피부가 바싹 말라 뼈에 가죽만 덧댄 듯 한 사체에서도 그 시기를 추정하는 수단은 역시 곤충이다. 옮겨져 오랜 세월 유기된 시신에서 조차 곤충들은 범죄의 흔적을 남김없이 증언해준다.
이렇듯 범죄현장의 흔적은 법의학곤충학에 의해서 여지없이 드러나지만 이 저술의 둘째장인‘유전자 감식’부분은 우리가 추상적으로 이해하던 유전자체취와 감식, 그리고 범죄자의 색출에 이어지는 많은 오해를 풀어준다. 오랜 기간 지문추적에 의존하던 범죄자 파악의 수단이 유전자감식을 통한 범죄수사방법으로 발전한 것은 불과 20년 남짓이며, 그 구체적 방법 및 검출장비 또한 비약적인 과학적 발전이 진행되어왔다. ‘단일 염색체 좌표를 이용한 고전적인 유전자 감식기법’인 RELF에서, 용의자로부터 체취한 면봉에 붙은 피부세포, 지워진 혈흔, 잘려진 머릿카락에서 조차 범죄자의 구별되는 유전자 데이터를 얻어내기도 하며, 완전한 DNA 데이터를 얻을 수 없을 경우 일부의 검출된 자료만으로도 매칭기법이나 확률적용을 통해 범죄자를 찾아내기도 한다. 이 저술의 집필 의도는 법의학곤충학의 범죄수사에서의 가치와 그 적용의 효용에 대한 이해이며, 또한 유전자 감식이 가지는 혹시 모를 개인정보의 남용이나 오용, 그리고 그 방법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그 과학적 수사의 획기적 개가로 범죄 없는 사회의 이상을 추구하자는데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범죄스릴러나 추리소설과 같은 문학작품이나 영상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상 깊은 지식의 제공으로 작가의 복선과 두뇌싸움을 하는 재미를 더욱 증폭시켜 줄 수도 있으며, 추리 소설가를 꿈꾸는 이들에게는‘말라버린 숲속의 저수지에 버려진 시체’나‘고양이털의 유전자’와 같은 사례처럼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감나는 작품 집필에 유용한 참고문헌이 될 수도 있다.
마지막장인‘낡은 범죄 생물학’편은 19세기에서 20세기에 왜곡되어 전개되었던 인종개량이라는 인류의 대재앙에 대한 파렴치한 인종학자들과 나치에 대한 비판을 오늘의 분자생물학, 유전자, 게놈의 과학적 의미를 인용하여 신랄하게 전개하고 있다. 서구 백인 우월주의의 인종학적 편견은 지구상 많은 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철회하긴 하였으나 여전히 그 대중을 파고든 왜곡된 인식은 잠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유대인의 골상과 성격은 독특한 유전인자가 있다든가, 아시아나 아프리카 인종은 서구백인과 다른 유전자로 인류의 발전을 위해 말살하여야 한다는 논리의 허구성을 입증하고 있다.
실제 유전자의 차이는 인종의 차이를 구별하지도 않으며, 더구나 인간의 성격적 특성을 획일적으로 각성하고 있지도 않다는 것이다. 결국 지구상의 모든 인간은 하나의 동일한‘종(種)’일뿐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곡해된 인종학이란 어처구니없어 보이는 학문이 엉뚱하게도 범죄생물학에 활용되는 당혹스러운 세상이 한 세기 이상을 지배해왔다니 인간의 그 어리석음과 탐욕이 섬뜩하게 느껴진다.
경찰수사관, 법의학자, 범죄수사학 등 관련부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이 저술은 인간의 자연 속에서의 순환이나 현대 과학의 한 부분의 이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사유와 지식을 제공한다. 또 필자와 같이 예술의 한 장르에 대한 창의의 샘으로서도 활용가치가 높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8월 25일 월요일
추천도서, 나를 뛰어넘는 도전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24472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6,700원에 건짐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올림픽에서 자신의 숨겨진 기량까지 보이려는 눈물겨운 투혼을 우리는 감동적으로 보았다.자신이 이루려는 목표를 향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노력한 결과는 자신의 위치를 한 단계 높여주는 보답이 따라온다.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포기하지 않는 도전의 여정을 열망과 열정으로 채운 사람만이 부족함에서 희망을 찾는 멋진 성공을 이뤄내는 것이다. 천식을 이기려고 시작한 수영선수 박태환의 승리는, 시드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톰 돌런처럼 부족함을 경쟁력으로 바꾼 대표적인 사례이다 비단 올림픽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도 잠재력을 계발하고, 자신의 희망 에너지를 찾아낸 수많은 사례가 있다.조선소를 지으려고 허허벌판 백사장에서 이뤄낸 현대 조선의 창업 성공사례는, 한마디로 故 정주영 사장의 배짱과 도전 정신이 발휘된 놀라운 결과이다. <나를 뛰어넘는 도전>의 성공 사례는 우리 삶의 용기를 불어 넣는 촉진제와 같다. 구족 화가 엘리슨 래퍼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황은 감동적이지 않을 수 없다. 부족함에서 지혜의 도전 요인을 찾아낸 이야기를 모은 이 책은. 소아마비의 장애를 딛고 대통령이 된 루스벨트 대통령을 비롯한 동서양 명사의 삶에서 성공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위기가 닥치거나 좌절하는 사태를 맞더라도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위기 상황 속에 숨겨진 해답을 찾아내는 성공 사례에서 지혜를 발견하자는 주장이다. 삶의 일상에서 때로는 역발상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한다. 한계에 다다를 때에 생각을 바꿔서 출구를 찾아보는 방법이 유용하다고 한다.미국의 유명한 기업인 잭 웰치도 어렸을 때 말더듬이였는데 어머니가 말씀하신, "잭, 네가 말을 더듬는 것은 너의 혀가 너의 빠른 두뇌를 못 따라가기 때문이야. 너는 천재거든." 이 말에 자신감을 찾고 성공할 수 있었다. 라고 한다.<연금술사>를 쓴 작가 파울로 코엘료도 "모든 것을 잃어버려 더 이상 잃을 게 없는 상황에 이르렀을 때 내면에 '빛'과 같은 존재가 나타나는 것을 경험했다"라고 말했다.( p18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제시하는 이 책은, 자신의 약점을 장점으로 바꾸게 해주는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선물하는 좋은 책이다. 변화와 도전의 용기를 얻는 자신감으로 미래의 설계를 꿈꾸는 길잡이 책으로 권한다.-------------------------------------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8월 24일 일요일
추천도서, 표류: 바다가 내게 가르쳐 준 것들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24017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5,700원에 건짐 ^^
“나의 항해는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죽음보다 더 가혹한 일이다. 내 마음속의 가장 극악한 부분을 찾아 진짜 지옥에 대한 환상을 만들어 낸다면 지금이 정확히 그 장면이라 할 것이다.”거대한 파도와 누더기가 된 구명보트에 실려 오직 죽음만이 엄습하는 검푸른 대양의 한가운데 절망에 빠진 나라면 내 육신에 영원한 안식을 주고 말지 않았을까? 그 고통과 실의의 깊이가 얼마나 깊었을까?
육신이 흐물흐물 완전히 곤죽이 돼 이성의 명령을 잘 이행하려 들지 않고, 그저 휴식만을 원하고 고통에서 구제받을 길만 찾으려 할 때, 그리고 영원히 구원의 손길에 닿을 수 없는 끝나지 않을 극악한 환경의 연속이라면, 우린 그 때에도 살아낼 수 있다고 자아를 재촉할 수 있을까?
대서양의 한가운데 저자‘스티븐 캘러핸’의 6.4M 소형 순양함‘솔로’호가 침몰하고, 구명보트에 다급하게 생존을 의지하기위해 몸을 옮길 때, 그의 뇌리에 수없이 교차하는 당혹스러움과 절망감, 그리고 죽음의 공포, 살기위한 본능적인 구상들이 나의 뇌에서도 공감을 일으킨다. 이제 망망대해에 그야말로 漂流(표류)가 시작되었다. 그에게 주어진 76일간의 잔혹한 삶과 죽음의 시험의 여정에서 오늘에 이르는 나의 인생여정이 이처럼 표류하고 있음을 보게 되는 것은 지나친 비유가 아닐 것이다.
“어제는 내리쬐는 햇빛으로 600그램의 신선한 물을 만들 수 있었는데, 오늘은 그런 행운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 구름덕분에 살이 타 들어갈 것 같은 오후의 햇살은 피할 수 있었지만, 나의 생명수는 그 양이 줄어들 것이다. 삶은 모순투성이다.”이처럼 삶은 양면을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온다. 大海(대해)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저 끈질기게 반응하는 수밖에 없는 그런 순간이 그칠 줄 모르고 지속되기만 한다면, 그래서 캘러핸의 감정에 불쑥 불쑥 끼어들던 그‘정신적, 육체적 신경의 모든 방어막이 벗겨 나가고 완전히 맨 몸뚱아리가 노출되어버린 듯’한 절망만이 맴돌고 있을 때, “넌 죽어! 죽을 거야. 죽을 거야. 죽을 거야.”하고 정신과 육체의 방임으로 치달을 것만 같다. 그러나 그의 “ 그래. 반드시 이 고비를 넘기고 말겠어. 다시 시작해. 문제를 가려내.”하는 이성의 승리를 견인하는 독백에서 절로 숙연해짐을 느낀다. 주변에 사랑하는 이들이 있고, 평온한 환경이 버젓이 존재하고 있는데 나약해빠진 회피와 절망, 의기소침이 부끄러워진다.
76일간의 표류를 가능케 해준 그의 생명선인 구명보트‘러버더키3호’, 그리고 그의 친구이자 主食(주식)이 되어 준‘만새기’와의 생존을 둔 혈투는, “자연의 경이란 추한 공포에 둘러싸인 아름다움이라 할 만하다.”라는 그의 표현처럼 살아남기 위해 반응하는 강렬한 깨들음과 엄청난 열정의 단순한 아름다움으로 각인된다.
스칠 듯 지나가는 대형선박들을 향해 쏘아 올리는 조명탄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지나쳐버리고, 아련히 그 모습이 사라짐을 바라보는 표류자의 심경에서 안타까움이 묻어나고, 구명선 바닥이 찢겨 생존에 대한 희망이 사라져버리는 극한적 좌절에서 취약하고 연약한 인간의 모습을 보지만, “신체적 자아와 본능이 일종의 무대 감독으로서 모든 현실을 재배치하고 통제”하는 캘러핸의 ‘생존의 세계’에서 인간의 숭고한 정신적 승리를 보게 된다.
항로의 끝이 어디가 될지,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아니면 영원히 그 끝에 도달할 수 없을지 모르는 표류자로서 그의 역할 - 그저 해류를 따라 이동하는 구명보트에서 기다리기, 어패류를 잡아먹을 것, 잡은 물고기를 잘 손질해서 저장하고 배분해서 먹기, 증류기를 소중히 다루어 식수를 확보하기 -이지만, 그는 이렇듯 단순하기까지 해 보이는 역할에 미묘한 변화가 생길 때 마다 결정적인 죽음과 삶의 경계를 넘나들게 하는 심각한 파장이 들이친다. 나는 정말 죽고 말았을 줄 모른다. 그러나 그에게서 “가능성에는 한계가 없다. 머리로 상상하는 것은 실제로도 존재할 수 있다. 마음속 창조의 세계는 결코 물리적인 법칙의 제약을 받지 않음”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절대적인 음식공급이 결핍된 조난의 혹독한 생존을 위한 시간 속에서 “내 몸에 양분을 공급하기위해 내 감정에게 살해를 강요한다. 나 자신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나의 팔과 다리에게 노역을 강요”하는 처절한 극기에서 다시금 작은 장애에도 엄살을 부리기만 하던 내 인생항로의 왜소한 굴절이 가소로워지기도 한다.
아홉 척의 선박이 그를 보지 못하고 지나갔고, 열두 마리의 상어가 그를 위협했다. 그리고 생존과 죽음의 아슬한 싸움의 76일째, 세 명의 검게 그을린 사람들, 그들의 배 ‘클레망스’가 그의 앞에 나타나고, 캘러핸, 그의 앙상하고 상처투성이의 몸에 번지는 환희가 바로 나의 감동이고 승리이고 기쁨이 되어 “삶이란 바로 권리가 아니라 선물이라는 점”을 깊게 이해케 된다.
우리네 삶이 캘러핸의 표류보다 더 악독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의 공포에서 그리고 생존을 위한 정신과 육체의 갈등에서 바로 우리 인간 본연의 숭엄한 이성과 행동을 본다. 또한 그의 표류처럼 그 항로의 끝을 모르는 여정처럼 우리의 인생항로의 끝을 알기도 힘들다. 그러나 “도전이란 늘 위기를 통해서 우리를 혹독하게 시험”하지 않는가? 그 시험을 끝내고 나면 바로 달콤한 가정이 있고, 평온한 침대와 사랑스런 가족이 있음을 새삼 고맙게 느끼게 되지 않는가? 그의‘숱한 약점과 절망’, ‘존재의 무의미함’에 대한 깨달음에서 삶의 겸손을 배우게 된다. 캘러핸의 표류는 정말 값진 고귀한 경험을 안겨준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5,700원에 건짐 ^^
“나의 항해는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죽음보다 더 가혹한 일이다. 내 마음속의 가장 극악한 부분을 찾아 진짜 지옥에 대한 환상을 만들어 낸다면 지금이 정확히 그 장면이라 할 것이다.”거대한 파도와 누더기가 된 구명보트에 실려 오직 죽음만이 엄습하는 검푸른 대양의 한가운데 절망에 빠진 나라면 내 육신에 영원한 안식을 주고 말지 않았을까? 그 고통과 실의의 깊이가 얼마나 깊었을까?
육신이 흐물흐물 완전히 곤죽이 돼 이성의 명령을 잘 이행하려 들지 않고, 그저 휴식만을 원하고 고통에서 구제받을 길만 찾으려 할 때, 그리고 영원히 구원의 손길에 닿을 수 없는 끝나지 않을 극악한 환경의 연속이라면, 우린 그 때에도 살아낼 수 있다고 자아를 재촉할 수 있을까?
대서양의 한가운데 저자‘스티븐 캘러핸’의 6.4M 소형 순양함‘솔로’호가 침몰하고, 구명보트에 다급하게 생존을 의지하기위해 몸을 옮길 때, 그의 뇌리에 수없이 교차하는 당혹스러움과 절망감, 그리고 죽음의 공포, 살기위한 본능적인 구상들이 나의 뇌에서도 공감을 일으킨다. 이제 망망대해에 그야말로 漂流(표류)가 시작되었다. 그에게 주어진 76일간의 잔혹한 삶과 죽음의 시험의 여정에서 오늘에 이르는 나의 인생여정이 이처럼 표류하고 있음을 보게 되는 것은 지나친 비유가 아닐 것이다.
“어제는 내리쬐는 햇빛으로 600그램의 신선한 물을 만들 수 있었는데, 오늘은 그런 행운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 구름덕분에 살이 타 들어갈 것 같은 오후의 햇살은 피할 수 있었지만, 나의 생명수는 그 양이 줄어들 것이다. 삶은 모순투성이다.”이처럼 삶은 양면을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온다. 大海(대해)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저 끈질기게 반응하는 수밖에 없는 그런 순간이 그칠 줄 모르고 지속되기만 한다면, 그래서 캘러핸의 감정에 불쑥 불쑥 끼어들던 그‘정신적, 육체적 신경의 모든 방어막이 벗겨 나가고 완전히 맨 몸뚱아리가 노출되어버린 듯’한 절망만이 맴돌고 있을 때, “넌 죽어! 죽을 거야. 죽을 거야. 죽을 거야.”하고 정신과 육체의 방임으로 치달을 것만 같다. 그러나 그의 “ 그래. 반드시 이 고비를 넘기고 말겠어. 다시 시작해. 문제를 가려내.”하는 이성의 승리를 견인하는 독백에서 절로 숙연해짐을 느낀다. 주변에 사랑하는 이들이 있고, 평온한 환경이 버젓이 존재하고 있는데 나약해빠진 회피와 절망, 의기소침이 부끄러워진다.
76일간의 표류를 가능케 해준 그의 생명선인 구명보트‘러버더키3호’, 그리고 그의 친구이자 主食(주식)이 되어 준‘만새기’와의 생존을 둔 혈투는, “자연의 경이란 추한 공포에 둘러싸인 아름다움이라 할 만하다.”라는 그의 표현처럼 살아남기 위해 반응하는 강렬한 깨들음과 엄청난 열정의 단순한 아름다움으로 각인된다.
스칠 듯 지나가는 대형선박들을 향해 쏘아 올리는 조명탄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지나쳐버리고, 아련히 그 모습이 사라짐을 바라보는 표류자의 심경에서 안타까움이 묻어나고, 구명선 바닥이 찢겨 생존에 대한 희망이 사라져버리는 극한적 좌절에서 취약하고 연약한 인간의 모습을 보지만, “신체적 자아와 본능이 일종의 무대 감독으로서 모든 현실을 재배치하고 통제”하는 캘러핸의 ‘생존의 세계’에서 인간의 숭고한 정신적 승리를 보게 된다.
항로의 끝이 어디가 될지,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아니면 영원히 그 끝에 도달할 수 없을지 모르는 표류자로서 그의 역할 - 그저 해류를 따라 이동하는 구명보트에서 기다리기, 어패류를 잡아먹을 것, 잡은 물고기를 잘 손질해서 저장하고 배분해서 먹기, 증류기를 소중히 다루어 식수를 확보하기 -이지만, 그는 이렇듯 단순하기까지 해 보이는 역할에 미묘한 변화가 생길 때 마다 결정적인 죽음과 삶의 경계를 넘나들게 하는 심각한 파장이 들이친다. 나는 정말 죽고 말았을 줄 모른다. 그러나 그에게서 “가능성에는 한계가 없다. 머리로 상상하는 것은 실제로도 존재할 수 있다. 마음속 창조의 세계는 결코 물리적인 법칙의 제약을 받지 않음”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절대적인 음식공급이 결핍된 조난의 혹독한 생존을 위한 시간 속에서 “내 몸에 양분을 공급하기위해 내 감정에게 살해를 강요한다. 나 자신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나의 팔과 다리에게 노역을 강요”하는 처절한 극기에서 다시금 작은 장애에도 엄살을 부리기만 하던 내 인생항로의 왜소한 굴절이 가소로워지기도 한다.
아홉 척의 선박이 그를 보지 못하고 지나갔고, 열두 마리의 상어가 그를 위협했다. 그리고 생존과 죽음의 아슬한 싸움의 76일째, 세 명의 검게 그을린 사람들, 그들의 배 ‘클레망스’가 그의 앞에 나타나고, 캘러핸, 그의 앙상하고 상처투성이의 몸에 번지는 환희가 바로 나의 감동이고 승리이고 기쁨이 되어 “삶이란 바로 권리가 아니라 선물이라는 점”을 깊게 이해케 된다.
우리네 삶이 캘러핸의 표류보다 더 악독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의 공포에서 그리고 생존을 위한 정신과 육체의 갈등에서 바로 우리 인간 본연의 숭엄한 이성과 행동을 본다. 또한 그의 표류처럼 그 항로의 끝을 모르는 여정처럼 우리의 인생항로의 끝을 알기도 힘들다. 그러나 “도전이란 늘 위기를 통해서 우리를 혹독하게 시험”하지 않는가? 그 시험을 끝내고 나면 바로 달콤한 가정이 있고, 평온한 침대와 사랑스런 가족이 있음을 새삼 고맙게 느끼게 되지 않는가? 그의‘숱한 약점과 절망’, ‘존재의 무의미함’에 대한 깨달음에서 삶의 겸손을 배우게 된다. 캘러핸의 표류는 정말 값진 고귀한 경험을 안겨준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8월 22일 금요일
추천도서, 통섭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4304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새책을 8,700원에 건짐 ^^
통섭이란 일종의 통합이라고 이해된다. 저자는 생물학을 전공한 자연과학자이지만, 그는 이제는 모든 분야의 인간 지식이 유기적인 연결을 가지고 '통섭'적으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예전에는 백과사전파니 해서 모든 분야의 지식에 통달한 학자들이 있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도 예술가로 이름이 높지만 그 외의 분야에도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주장을 하기가 쉽지 않다. 어떤 분야만 봐도 자신이 전공한 분야를 제외하곤 그리 잘 아는 것 같지 않은 학자들이 많다. 근대에 들어서 학자들은 점점 더 깊게, 깊게 굴을 파듯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해, 이제는 모든 분야에 있어 엄청난 발전을 이룬 것은 사실인 것 같지만 그만큼 그 사이사이의 골은 깊어져 아무도 옆 동료나, 인근 분야를 이해하지도 못하고 관심이 없는 것도 같다. 문외한인 내가 보기에도 그것이 자연스러워 보였다. 수 세대의 걸친 학자들의 집약적인 연구 결과를 옆 동네의 학자가 쉽게 이해하기란 그린 만만한 문제가 아닌 듯도 하고.
윌슨이 이제는 그런 환원주의에서 벗어나 큰 그림을 보자고 한다. 그런 기초로 생물학이 커다란 기여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한다. 어차피 모든 학문이 인간을 중심으로 이해되고 있는데, 인간이란 것이 무엇인가,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하는 문제를 잘 이해하면 모든 분야가 좀 더 명확하게 진실에 다가갈 수 있다고 한다. 과학은 예술에도, 윤리에도, 철학에도 좋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고 있다. 그럴까? 난 잘 모르겠지만 그럴 수 있다고 해도 조금은 마음이 서운하다. 아무리 후성 형질에 대한 이해가 된다해도, 이렇게 이해되는 인간상은 인간에 씌워진 신비감과 존엄감이 조금 퇴색되는 느낌으로 다가온다.
작가가 그려주는 지구 상의 인류의 미래는 몹시 심란하다. 우리 세대는 인류 사상 최대의 혜택을 받고 살면서, 어머니 별인 지구도, 동반자들인 다른 동식물도 심지어 우리의 후손까지 멸망의 길로 몰아가고 있는 그 주인공이라는 얘기는 마음이 몹시 불편하게 만들었다.
정말로 이제는 우리가, 우리의 미래와 후손을 담보하는 방탕한 생활을 접고 무엇인가를 해야 할 시간이다. 작가의 결론이 이런 식으로 난 것은 조금 뜻밖이지만, 통섭적인 이해를 갖든, 환원주의적인 이해를 하든 인간은 욕심을 덜고 좀 더 큰 의미의 생존을 도모해야 하겠다.
사족이지만, 한국의 인구 증가율이 작아진다면 기뻐해야 하지 않을까???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새책을 8,700원에 건짐 ^^
통섭이란 일종의 통합이라고 이해된다. 저자는 생물학을 전공한 자연과학자이지만, 그는 이제는 모든 분야의 인간 지식이 유기적인 연결을 가지고 '통섭'적으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예전에는 백과사전파니 해서 모든 분야의 지식에 통달한 학자들이 있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도 예술가로 이름이 높지만 그 외의 분야에도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주장을 하기가 쉽지 않다. 어떤 분야만 봐도 자신이 전공한 분야를 제외하곤 그리 잘 아는 것 같지 않은 학자들이 많다. 근대에 들어서 학자들은 점점 더 깊게, 깊게 굴을 파듯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해, 이제는 모든 분야에 있어 엄청난 발전을 이룬 것은 사실인 것 같지만 그만큼 그 사이사이의 골은 깊어져 아무도 옆 동료나, 인근 분야를 이해하지도 못하고 관심이 없는 것도 같다. 문외한인 내가 보기에도 그것이 자연스러워 보였다. 수 세대의 걸친 학자들의 집약적인 연구 결과를 옆 동네의 학자가 쉽게 이해하기란 그린 만만한 문제가 아닌 듯도 하고.
윌슨이 이제는 그런 환원주의에서 벗어나 큰 그림을 보자고 한다. 그런 기초로 생물학이 커다란 기여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한다. 어차피 모든 학문이 인간을 중심으로 이해되고 있는데, 인간이란 것이 무엇인가,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하는 문제를 잘 이해하면 모든 분야가 좀 더 명확하게 진실에 다가갈 수 있다고 한다. 과학은 예술에도, 윤리에도, 철학에도 좋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고 있다. 그럴까? 난 잘 모르겠지만 그럴 수 있다고 해도 조금은 마음이 서운하다. 아무리 후성 형질에 대한 이해가 된다해도, 이렇게 이해되는 인간상은 인간에 씌워진 신비감과 존엄감이 조금 퇴색되는 느낌으로 다가온다.
작가가 그려주는 지구 상의 인류의 미래는 몹시 심란하다. 우리 세대는 인류 사상 최대의 혜택을 받고 살면서, 어머니 별인 지구도, 동반자들인 다른 동식물도 심지어 우리의 후손까지 멸망의 길로 몰아가고 있는 그 주인공이라는 얘기는 마음이 몹시 불편하게 만들었다.
정말로 이제는 우리가, 우리의 미래와 후손을 담보하는 방탕한 생활을 접고 무엇인가를 해야 할 시간이다. 작가의 결론이 이런 식으로 난 것은 조금 뜻밖이지만, 통섭적인 이해를 갖든, 환원주의적인 이해를 하든 인간은 욕심을 덜고 좀 더 큰 의미의 생존을 도모해야 하겠다.
사족이지만, 한국의 인구 증가율이 작아진다면 기뻐해야 하지 않을까???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8월 21일 목요일
추천도서, 설득의 심리학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53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새책을 3,000원에 건짐 ^^
사회적 관계를 맺으며 살고 있는 이들에게 피할수 없는 것이 있다면 그건 아마 선택과 설득이라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설득하거나 설득당하거나 말이다.
설득의 정의를 살펴보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상대방이 하는 행위를 뜻하는데 이때 제일 중요한 것이 상대방이 동기부여를 받는 계기다.
동기부여는 행위에 있어서 설득 효과가 크다. 지시나 명령보다 설득 범위가 효과적이기 때문에 설득이야말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정말 중요한 기술인 셈이다. "차라리 빨리 절판되었으면 좋겠다"고 한 어느 서평가의 유명한 격언이 이 책을 스테디셀러로 만들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이 책은 반드시 한번 이상은 읽어야 할 책이다. 설득을 무기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그런 그들에게 설득을 당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면 말이다.
사회적 영향력에 꾸준한 관심을 보인 저자 로버트 치알디니 박사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의 법칙을 발견했다.
6가지 법칙은 무언가를 팔아야 하거나 흥정을 하거나 협상에 있어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을 매료적인 방법이었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상호성의 법칙 : 호의를 받으면 호의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
일관성의 법칙 : 자신의 선택을 최고라고 믿고 싶어하는 마음
사회적 증거의 법칙 : 다수의 행동을 따르는 심리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더 많이 팔릴 것으로 예측하는 마음
호감의 법칙 : 마음에 드는 사람의 뜻에 따르는 심리
권위의 법칙 : 전문가의 말을 믿는 경향
희귀성의 법칙 : 한정판매에 약한 사람들의 심리
책에 다양한 사례가 나오듯이, 책을 읽다보면 지금까지 자신이 얼마나 봉으로 살았는지를 여지없이 체감케 한다.
이 책에 나오는 법칙을 활용하여 우리 생활 주변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시나리오를 한번 만들어보자.
보험의 경우를 예로 든다면 약간의 친분과 인맥을 이용해서 접근한 다음, 보험을 판매하는 판매사들은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가족 이상으로 염려하고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조그만 호의를 먼저 베풀기를 결코 주저하지 않는다.
그들이 설득하는 첫번째 전략이 상호성의 법칙이다. 무료 재정 플랜이나 무료 건강 상담과 같은 작은 호의에서 시작한 그들의 전략은 보험을 판매하지 못하더라도 인맥을 소개받는 호의를 받을 수 있다. 두번째 전략은 일관성의 법칙이다. 상담을 통해 고객의 성향을 파악한 판매사는 단순 보험 상품을 팔기보다 고객으로 하여금 가족의 행복권을 담보할 수 있는 상품 이상의 이미지를 호소한다.가족의 안위를 걱정하는 가장의 약점을 노린 것으로 고객으로 하여금 고객의 선택이 확실한 선택이라고 믿게 한다. 세번째로 그들은 사회적 증거의 법칙을 들어 자사의 이미지와 보험 상품의 긍정성을 유도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호감의 법칙과 권위의 법칙을 활용하는 센스를 부릴 것이다.
종종 전화로 보험이나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아웃바운드 전화를 받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희귀성의 법칙을 너무나 잘 이용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상호성의 법칙을 이용하여 상대방이 우연한 기회로 당첨되었다는 미끼를 제공하고 한정판매를 강조하며 이번 기회가 아니면 다시는 받을수 없다고 확언하는 그들의 속임수는 희귀성의 가치를 이용한 것이다. 고객이 일단 사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일관성의 법칙을 활용하여 그들이 제공한 미끼를 교묘하게 뺄 것이다.
하도 많이 속아서 이젠 절대 속지 않는다고 명심하다라도 설득하려고 마음 먹은 사람 이상으로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다면 설득당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 단순히 설득 당하는 문제가 아니라 사기를 당할수 있다는 것이 큰 문제다.
타인이 자신을 위해서 뭔가를 해주겠다고 하는 것이 호의인지 아닌지를 판별할 수 있는 안목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말하는 6가지의 법칙은 정말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 만한 확실한 무기가 될수 있다는 점에서 선세이션을 불러 일으킨다.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법칙은 아닐 수도 있다. 호의를 받는데 익숙한 나머지 호의를 주는데 인색한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자신의 선택에 늘 회의를 일으키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베스트셀러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고 얼굴은 못 생겨도 인품이 훌륭한 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6가지 법칙에 속하는 다양한 사례를 읽어 본다면 많은 이들이 충분히 공감할 것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충분히 공감하고 밑줄을 그어가며 기억하고 싶은 구절을 따로 발췌해 보았다.
1.상호성의 법칙 중 상호성의 속임수에 관해 (78쪽)
상대방이 양보하면 상호성의 법칙에 따라 우리는 보답이라는 심리적 부담을 느끼게 되며 이런 불유쾌한 느낌을 없애기 위해서 우리도 양보하게 된다는 것이다.
2. 일관성의 법칙 중 일관성의 근거를 만드는 미끼 기법 (162쪽)
고객의 구매 결정을 유도하는 미끼가 제공된다. 그러나 이 미끼는 고객이 구매에 대한 의사결정을 마치고 실제로 구매 행동에 들어서기 직전에 교묘하게 제거된다. 그러나 놀랍게도 미끼가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은 여전히 구매 행동을 계속하고 있다.
미끼 기법의 능력을 악용하는 사람들의 예는 사업적, 사회적, 개인적 상황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볼수 있다. (164쪽)
3. 사회적 증거의 법칙 중 다수의 무지 효과 (208쪽)
불확실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적절한 가를 결정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조심스레 살펴보게 된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 역시 사회적 증거를 찾기 위해 열심히 두리번거리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절대적이다.
4. 사회적 증거의 법칙 중 조작된 사회적 증거 (229쪽)
보통 사람을 모델로 사용하는 광고를 통해 의도적으로 왜곡된 사회적 증거를 제공받는다.
5. 호감의 법칙 중 연상작용 (270쪽)
자동차 광고에서 아름다운 모델이 등장한다. 모델이 지니고 있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소유하고 싶은 자동차에 전이된다. 이런 연상의 법칙이 무의식적인 소비를 자극하게 하는 이론으로 광고주들은 연상의 법칙을 이용해서 이득을 취하려 노력한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현상이다.
아이들에게 약을 먹일때마다 사탕이나 초코릿을 준다면 점점 보상의 강도를 높여야 설득력을 얻을 수 있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심리를 놀랍도록 예리하게 통찰한 <설득의 심리학>은 적절한 당근과 채찍이 무엇인지를 설득력있게 들려준다.
"모두 비슷하게 생각할때에는 아무도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윌터 리프만의 격언이 인상적이다.
사회적 증거는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빼놓을수 없는 수수께기와 같다.
사회적 증거에 반하는 자기 방어 전략은 진지하게 생각해 볼 대목이다.
의도적으로 조작된 사회적 증거를 나는 얼마나 인식하고 있을까?
좀더 깊이 그리고 넓게 바라볼수 있는 안목을 기르고 싶다.
이 책은 그런 혜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새책을 3,000원에 건짐 ^^
사회적 관계를 맺으며 살고 있는 이들에게 피할수 없는 것이 있다면 그건 아마 선택과 설득이라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설득하거나 설득당하거나 말이다.
설득의 정의를 살펴보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상대방이 하는 행위를 뜻하는데 이때 제일 중요한 것이 상대방이 동기부여를 받는 계기다.
동기부여는 행위에 있어서 설득 효과가 크다. 지시나 명령보다 설득 범위가 효과적이기 때문에 설득이야말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정말 중요한 기술인 셈이다. "차라리 빨리 절판되었으면 좋겠다"고 한 어느 서평가의 유명한 격언이 이 책을 스테디셀러로 만들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이 책은 반드시 한번 이상은 읽어야 할 책이다. 설득을 무기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그런 그들에게 설득을 당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면 말이다.
사회적 영향력에 꾸준한 관심을 보인 저자 로버트 치알디니 박사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의 법칙을 발견했다.
6가지 법칙은 무언가를 팔아야 하거나 흥정을 하거나 협상에 있어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을 매료적인 방법이었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상호성의 법칙 : 호의를 받으면 호의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
일관성의 법칙 : 자신의 선택을 최고라고 믿고 싶어하는 마음
사회적 증거의 법칙 : 다수의 행동을 따르는 심리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더 많이 팔릴 것으로 예측하는 마음
호감의 법칙 : 마음에 드는 사람의 뜻에 따르는 심리
권위의 법칙 : 전문가의 말을 믿는 경향
희귀성의 법칙 : 한정판매에 약한 사람들의 심리
책에 다양한 사례가 나오듯이, 책을 읽다보면 지금까지 자신이 얼마나 봉으로 살았는지를 여지없이 체감케 한다.
이 책에 나오는 법칙을 활용하여 우리 생활 주변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시나리오를 한번 만들어보자.
보험의 경우를 예로 든다면 약간의 친분과 인맥을 이용해서 접근한 다음, 보험을 판매하는 판매사들은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가족 이상으로 염려하고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조그만 호의를 먼저 베풀기를 결코 주저하지 않는다.
그들이 설득하는 첫번째 전략이 상호성의 법칙이다. 무료 재정 플랜이나 무료 건강 상담과 같은 작은 호의에서 시작한 그들의 전략은 보험을 판매하지 못하더라도 인맥을 소개받는 호의를 받을 수 있다. 두번째 전략은 일관성의 법칙이다. 상담을 통해 고객의 성향을 파악한 판매사는 단순 보험 상품을 팔기보다 고객으로 하여금 가족의 행복권을 담보할 수 있는 상품 이상의 이미지를 호소한다.가족의 안위를 걱정하는 가장의 약점을 노린 것으로 고객으로 하여금 고객의 선택이 확실한 선택이라고 믿게 한다. 세번째로 그들은 사회적 증거의 법칙을 들어 자사의 이미지와 보험 상품의 긍정성을 유도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호감의 법칙과 권위의 법칙을 활용하는 센스를 부릴 것이다.
종종 전화로 보험이나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아웃바운드 전화를 받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희귀성의 법칙을 너무나 잘 이용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상호성의 법칙을 이용하여 상대방이 우연한 기회로 당첨되었다는 미끼를 제공하고 한정판매를 강조하며 이번 기회가 아니면 다시는 받을수 없다고 확언하는 그들의 속임수는 희귀성의 가치를 이용한 것이다. 고객이 일단 사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일관성의 법칙을 활용하여 그들이 제공한 미끼를 교묘하게 뺄 것이다.
하도 많이 속아서 이젠 절대 속지 않는다고 명심하다라도 설득하려고 마음 먹은 사람 이상으로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다면 설득당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 단순히 설득 당하는 문제가 아니라 사기를 당할수 있다는 것이 큰 문제다.
타인이 자신을 위해서 뭔가를 해주겠다고 하는 것이 호의인지 아닌지를 판별할 수 있는 안목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말하는 6가지의 법칙은 정말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 만한 확실한 무기가 될수 있다는 점에서 선세이션을 불러 일으킨다.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법칙은 아닐 수도 있다. 호의를 받는데 익숙한 나머지 호의를 주는데 인색한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자신의 선택에 늘 회의를 일으키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베스트셀러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고 얼굴은 못 생겨도 인품이 훌륭한 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6가지 법칙에 속하는 다양한 사례를 읽어 본다면 많은 이들이 충분히 공감할 것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충분히 공감하고 밑줄을 그어가며 기억하고 싶은 구절을 따로 발췌해 보았다.
1.상호성의 법칙 중 상호성의 속임수에 관해 (78쪽)
상대방이 양보하면 상호성의 법칙에 따라 우리는 보답이라는 심리적 부담을 느끼게 되며 이런 불유쾌한 느낌을 없애기 위해서 우리도 양보하게 된다는 것이다.
2. 일관성의 법칙 중 일관성의 근거를 만드는 미끼 기법 (162쪽)
고객의 구매 결정을 유도하는 미끼가 제공된다. 그러나 이 미끼는 고객이 구매에 대한 의사결정을 마치고 실제로 구매 행동에 들어서기 직전에 교묘하게 제거된다. 그러나 놀랍게도 미끼가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은 여전히 구매 행동을 계속하고 있다.
미끼 기법의 능력을 악용하는 사람들의 예는 사업적, 사회적, 개인적 상황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볼수 있다. (164쪽)
3. 사회적 증거의 법칙 중 다수의 무지 효과 (208쪽)
불확실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적절한 가를 결정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조심스레 살펴보게 된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 역시 사회적 증거를 찾기 위해 열심히 두리번거리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절대적이다.
4. 사회적 증거의 법칙 중 조작된 사회적 증거 (229쪽)
보통 사람을 모델로 사용하는 광고를 통해 의도적으로 왜곡된 사회적 증거를 제공받는다.
5. 호감의 법칙 중 연상작용 (270쪽)
자동차 광고에서 아름다운 모델이 등장한다. 모델이 지니고 있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소유하고 싶은 자동차에 전이된다. 이런 연상의 법칙이 무의식적인 소비를 자극하게 하는 이론으로 광고주들은 연상의 법칙을 이용해서 이득을 취하려 노력한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현상이다.
아이들에게 약을 먹일때마다 사탕이나 초코릿을 준다면 점점 보상의 강도를 높여야 설득력을 얻을 수 있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심리를 놀랍도록 예리하게 통찰한 <설득의 심리학>은 적절한 당근과 채찍이 무엇인지를 설득력있게 들려준다.
"모두 비슷하게 생각할때에는 아무도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윌터 리프만의 격언이 인상적이다.
사회적 증거는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빼놓을수 없는 수수께기와 같다.
사회적 증거에 반하는 자기 방어 전략은 진지하게 생각해 볼 대목이다.
의도적으로 조작된 사회적 증거를 나는 얼마나 인식하고 있을까?
좀더 깊이 그리고 넓게 바라볼수 있는 안목을 기르고 싶다.
이 책은 그런 혜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8월 20일 수요일
추천도서, 서른살, 꿈에 미쳐라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24164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새책을 8,800원에 건짐 ^^
"서른살, 꿈에 미쳐라. " 제목만으로도 서른 하고도 한 살을 더 보탠 나로서는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녀는 어떠한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쏟아 부은 것일까? 이런 호기심을 갖고 읽어 내려가다가 그녀만의 특별한 경험과 익숙치 않은 용어에 처음 가졌었던 생각과는, 그녀의 생활이 나와는 무관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그런 생각도 잠시뿐, 저자는 자신이 걸어온 삶에 대한 자랑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그녀의 열정을 지니고 그녀가 세운 계획에 대해 빈틈이 없을만큼 노력하는 모습을 엿보면서, 삶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가 있었다.
남의 돈을 받기 위해, 무언가를 팔아본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가? 그녀는 세일즈퍼슨을 경험하면서, 세계 최고의 비니지스스쿨에서도 다 가르펴 주지 못한 비지니스의 실제 모습을 배울 수 있었다고 단언했다.
세상에는 필요하지 않은 경험은 없는것 같다. 어느 하나라도 값지지 않은 경험은 없다.
목표에서 조금 어긋나 버려, 자신이 세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시간을 조금더 허비해 버리는 일은 있을지라도 어떤 경험이든 값진 것이며, 무엇 하나라도 알게되고 배웠다면, 헛된 고생이라 할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워튼스쿨의 공부법을 엿볼 수 있었다. 확실한 계획만 부여해 준 후에 협력 경쟁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배우게 하는 것이다.
pre- term (프리텀)은 우리나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비슷한 성격을 지니긴 했지만, 정상적인 학기에 앞서서 학생들로 하여금 학교에 미리 적응을 할 수 잇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 우리나라 대학교육과는 다른 것 같아서 참 흥미로웠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와 나와 닮은 점을 많이 발견하게 되었다.
그녀 또한, 무리하게 끈질긴 노력가 스타일이라서, 무슨 일이건 어떤 장애물이라도 반드시 끝마칠 수가 있었다.
무모할 수 있었던 , 내 선택에 1퍼센트의 후회가 없다는 그녀의 삶에서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와 자신감이 엿보였다.
그녀는 우리에게 하고 싶은 일을 다하라고 조언을 했다.
자신이 정말하고 싶은일, 가슴 뛰게 하는 일을 찾는 것 만으로 인생의 반은 성공한 것이라도 그녀는 언급했다.
지금 이 순간, 나를 가슴 뛰게 만드는 일은 무엇일까?
무엇을 위해 나는 앞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일까?
눈을 크게 뜨고 마을을 활짝 열어 많이 읽고,많이 경험하면서 내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발견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이며, 그 다음은 그저 계획을 세워 실천하기만 하면 된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것은 뭐?
단연 나의 목표를 재정비하는 일이였다.
그녀의 성공의 비결엔 '수첩과 메모'가 있었다. "총명불여둔필" 이라는 말이 있다. 총명함은 둔한 붓과 같지 못하다. 아무리 똑똑하고 머리가 좋은 사람도 메모를 따를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녀는 수첩이 성공이 비결이 아니라, 그에 꼼꼼히 세겨진 세부적인 계획과 적은것은 이행하려고 했던 것이 숨겨진 그녀의 성공 비결이었던 것이다.
"당신이 본 만큼,당신이 아는 만큼 살 것이며, 이는 선택의 문제일 뿐이다"
어쩌면, 우물안 개구리와 같은 나의 삶이 지금과 같은 생활에 안주하는 원인이 되지는 않았을지 잠시동안 나의 삶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
성공한 사람 곁엔 늘 멘토가 되어 줄 만한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그녀는 '인맥'의 의미를 재해석 했다.
어느 집안 자식, 어느 회사 누구에 그치는 기존의 인맥의 범위를 넘어서서 기존에 주어진 자신의 가족력이나 명함 타이틀을 떼어버리고 진정한 나를 돌아보게 하는 인맥이란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면서 나만의 장점과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비치며 곁에 있는 조력자들을 인맥의 범주에 포함하고 있었다.
나의 인맥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내가 누구를 멘토로 삼고 있을까?
책을 읽는 동안, 그녀의 열정에 한 번 놀라고, 그녀의 성공은 준비되어 있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성공을 갈망하는 나로서는, 미래에 꿈꾸는 나의 모습에 성공할 준비는 되어 있는지 많은 의문이 든다.
그녀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만, 그녀의 열정과 계획, 추진력을 배우고 싶다.
그녀의 그러한 정신들만 배운다면, 나의 삶에서도 쨍하고 해뜰 날이 머지 않을 것 같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새책을 8,800원에 건짐 ^^
"서른살, 꿈에 미쳐라. " 제목만으로도 서른 하고도 한 살을 더 보탠 나로서는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녀는 어떠한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쏟아 부은 것일까? 이런 호기심을 갖고 읽어 내려가다가 그녀만의 특별한 경험과 익숙치 않은 용어에 처음 가졌었던 생각과는, 그녀의 생활이 나와는 무관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그런 생각도 잠시뿐, 저자는 자신이 걸어온 삶에 대한 자랑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그녀의 열정을 지니고 그녀가 세운 계획에 대해 빈틈이 없을만큼 노력하는 모습을 엿보면서, 삶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가 있었다.
남의 돈을 받기 위해, 무언가를 팔아본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가? 그녀는 세일즈퍼슨을 경험하면서, 세계 최고의 비니지스스쿨에서도 다 가르펴 주지 못한 비지니스의 실제 모습을 배울 수 있었다고 단언했다.
세상에는 필요하지 않은 경험은 없는것 같다. 어느 하나라도 값지지 않은 경험은 없다.
목표에서 조금 어긋나 버려, 자신이 세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시간을 조금더 허비해 버리는 일은 있을지라도 어떤 경험이든 값진 것이며, 무엇 하나라도 알게되고 배웠다면, 헛된 고생이라 할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워튼스쿨의 공부법을 엿볼 수 있었다. 확실한 계획만 부여해 준 후에 협력 경쟁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배우게 하는 것이다.
pre- term (프리텀)은 우리나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비슷한 성격을 지니긴 했지만, 정상적인 학기에 앞서서 학생들로 하여금 학교에 미리 적응을 할 수 잇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 우리나라 대학교육과는 다른 것 같아서 참 흥미로웠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와 나와 닮은 점을 많이 발견하게 되었다.
그녀 또한, 무리하게 끈질긴 노력가 스타일이라서, 무슨 일이건 어떤 장애물이라도 반드시 끝마칠 수가 있었다.
무모할 수 있었던 , 내 선택에 1퍼센트의 후회가 없다는 그녀의 삶에서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와 자신감이 엿보였다.
그녀는 우리에게 하고 싶은 일을 다하라고 조언을 했다.
자신이 정말하고 싶은일, 가슴 뛰게 하는 일을 찾는 것 만으로 인생의 반은 성공한 것이라도 그녀는 언급했다.
지금 이 순간, 나를 가슴 뛰게 만드는 일은 무엇일까?
무엇을 위해 나는 앞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일까?
눈을 크게 뜨고 마을을 활짝 열어 많이 읽고,많이 경험하면서 내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발견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이며, 그 다음은 그저 계획을 세워 실천하기만 하면 된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것은 뭐?
단연 나의 목표를 재정비하는 일이였다.
그녀의 성공의 비결엔 '수첩과 메모'가 있었다. "총명불여둔필" 이라는 말이 있다. 총명함은 둔한 붓과 같지 못하다. 아무리 똑똑하고 머리가 좋은 사람도 메모를 따를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녀는 수첩이 성공이 비결이 아니라, 그에 꼼꼼히 세겨진 세부적인 계획과 적은것은 이행하려고 했던 것이 숨겨진 그녀의 성공 비결이었던 것이다.
"당신이 본 만큼,당신이 아는 만큼 살 것이며, 이는 선택의 문제일 뿐이다"
어쩌면, 우물안 개구리와 같은 나의 삶이 지금과 같은 생활에 안주하는 원인이 되지는 않았을지 잠시동안 나의 삶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
성공한 사람 곁엔 늘 멘토가 되어 줄 만한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그녀는 '인맥'의 의미를 재해석 했다.
어느 집안 자식, 어느 회사 누구에 그치는 기존의 인맥의 범위를 넘어서서 기존에 주어진 자신의 가족력이나 명함 타이틀을 떼어버리고 진정한 나를 돌아보게 하는 인맥이란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면서 나만의 장점과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비치며 곁에 있는 조력자들을 인맥의 범주에 포함하고 있었다.
나의 인맥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내가 누구를 멘토로 삼고 있을까?
책을 읽는 동안, 그녀의 열정에 한 번 놀라고, 그녀의 성공은 준비되어 있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성공을 갈망하는 나로서는, 미래에 꿈꾸는 나의 모습에 성공할 준비는 되어 있는지 많은 의문이 든다.
그녀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만, 그녀의 열정과 계획, 추진력을 배우고 싶다.
그녀의 그러한 정신들만 배운다면, 나의 삶에서도 쨍하고 해뜰 날이 머지 않을 것 같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8월 19일 화요일
추천도서,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13983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새책을 10,500원에 건짐 ^^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것 같다. 첫번째는 그 책이 가진 주제
가 너무 관심이 있어 꼭 읽어봐야 겠다는 의지가 너무 높을때, 그리고 두번
째는 의지는 그리 높지 않았으나 책을 읽어가면서 계속 빠져들때.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라는 책은 나에게 있어 후자쪽에 가까웠다.
첫번째 단락인 역사 흥륭과 쇠망의 이중주-흥륭사를 읽으면서 책 속에 빨
려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선 내가 역사서적에 관심있기도 하고 이 부
분에 나오는 강희제에 대한 책을 예전에 읽어 보았기에 좀 더 친근하게 접
근할 수 있었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저자가 이야기를 풀어 가는 모습이
그 이야기 하고자 하는 주제에 빨려들어가게 쉽게 말하고 있었다.
요즘 중국의 최고 지도자들이 닮고자 하는 중국 역사상 인물들중 하나로
강희제,옹정제,건륭제로 이어지는 청나라의 3명의 황제를 이야기하고 있
다. 만주족으로 15만명의 인구로 한족 1억 5천만명을 이끌면서 향후 268년
의 청나라 역사의 기틀을 마련한 세명의 황제의 리더십에 관해 이야기 하
고 있는 단락이다.
작가는 이 리더십의 핵심으로 3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신기미(愼幾微)하여 국궁진력(鞠躬盡力)하라
- 마음속에 잡념들을 제거하고 스스로를 단속하면서 몸을 굽혀 온힘을 다하
라.
'위군난(爲君難)이니 견인불발(堅忍不拔)하라'
- 군주가 되는 일은 지극히 어려우니 굳게 참고 견디어 흔들리지 말라.
'대공지정(大公至正)하여 협화만방(協和萬邦)하라
- 공평하고 지극히 바른 가운데 온 세상을 평화롭게 하라.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라는 책은 이런 작은 주제하나하나를 가지
고 인문학의 관점에서 경영 즉 세상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이야기 하고 있
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속에서 우리는 즉시 활용가능한 지식이나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지만 인문학처럼 그 속에서 기본이 되는 지식이 바탕이 될때
만이 우리가 찾고자 하는 바를 찾을 수 있을것 같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새책을 10,500원에 건짐 ^^
책을 쉽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것 같다. 첫번째는 그 책이 가진 주제
가 너무 관심이 있어 꼭 읽어봐야 겠다는 의지가 너무 높을때, 그리고 두번
째는 의지는 그리 높지 않았으나 책을 읽어가면서 계속 빠져들때.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라는 책은 나에게 있어 후자쪽에 가까웠다.
첫번째 단락인 역사 흥륭과 쇠망의 이중주-흥륭사를 읽으면서 책 속에 빨
려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선 내가 역사서적에 관심있기도 하고 이 부
분에 나오는 강희제에 대한 책을 예전에 읽어 보았기에 좀 더 친근하게 접
근할 수 있었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저자가 이야기를 풀어 가는 모습이
그 이야기 하고자 하는 주제에 빨려들어가게 쉽게 말하고 있었다.
요즘 중국의 최고 지도자들이 닮고자 하는 중국 역사상 인물들중 하나로
강희제,옹정제,건륭제로 이어지는 청나라의 3명의 황제를 이야기하고 있
다. 만주족으로 15만명의 인구로 한족 1억 5천만명을 이끌면서 향후 268년
의 청나라 역사의 기틀을 마련한 세명의 황제의 리더십에 관해 이야기 하
고 있는 단락이다.
작가는 이 리더십의 핵심으로 3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신기미(愼幾微)하여 국궁진력(鞠躬盡力)하라
- 마음속에 잡념들을 제거하고 스스로를 단속하면서 몸을 굽혀 온힘을 다하
라.
'위군난(爲君難)이니 견인불발(堅忍不拔)하라'
- 군주가 되는 일은 지극히 어려우니 굳게 참고 견디어 흔들리지 말라.
'대공지정(大公至正)하여 협화만방(協和萬邦)하라
- 공평하고 지극히 바른 가운데 온 세상을 평화롭게 하라.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라는 책은 이런 작은 주제하나하나를 가지
고 인문학의 관점에서 경영 즉 세상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이야기 하고 있
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속에서 우리는 즉시 활용가능한 지식이나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지만 인문학처럼 그 속에서 기본이 되는 지식이 바탕이 될때
만이 우리가 찾고자 하는 바를 찾을 수 있을것 같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8월 18일 월요일
추천도서, 위기가 오기 전에 플랜B를 꺼내라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23842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6,500원에 건짐 ^^
너무나도 기다렸던 책이 도착했다~~
나자신은 요사이 자기개발서에 심취해 있었기에 너무나도 기다렸던 책이었다.
요사이 나 자신은 매너리즘에 빠져있었고 뭔가를 새롭게 계획중이었다
이책을 통해 나자신의 플랜B를 정립할수 있었다
늘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고 생존경쟁속에서 살아남기위해서 늘 내일을 준비
하고 또 준비해야함에는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러나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을 어떻게 해야할지 나자신에게 많은 의문이
있었다.. 이 책을 통해서 위기가 닥쳤을때 대안은 상황만 모면할수 있는 있을
뿐 근본적인 대책이 될수 없음을 강조한다..
이책에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가를 비롯 사회계층의 리더들의
살아있는 성공담을 통해서 다시한번 나의 삶의 에너지를 불어넣어줄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나자신은 인생의 제 2막을 준비중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방법과 결단이 서질 않았었다
구체적인 사례속에서 내가 느끼고 간과했던 것들을 이책을 통해서 깨달을수 있
었다..
나자신이 잘해낼수 있을까~~
승리한 사람들의 이기는 습관이 바로 플랜B였음을~~
그 열정과 판단력과 결단을 배울수 있을까 ~~~
지금 사업을 구상중이다~~
사실 앞이 보이질 않는다
갖자기 사례속에서 나자신처럼 앞이 보이지 않는 사례자들은
다 성공의 사례로 자신의 상황을 바꾸어 놓았다
결국은 성공의 케이스들이다
나도 그들처럼 한다면 성공할수 있을까~~
이 책한권을 통해서 나자신의 제2의 서막이 화려하게 오르기를 기대해본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6,500원에 건짐 ^^
너무나도 기다렸던 책이 도착했다~~
나자신은 요사이 자기개발서에 심취해 있었기에 너무나도 기다렸던 책이었다.
요사이 나 자신은 매너리즘에 빠져있었고 뭔가를 새롭게 계획중이었다
이책을 통해 나자신의 플랜B를 정립할수 있었다
늘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고 생존경쟁속에서 살아남기위해서 늘 내일을 준비
하고 또 준비해야함에는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러나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을 어떻게 해야할지 나자신에게 많은 의문이
있었다.. 이 책을 통해서 위기가 닥쳤을때 대안은 상황만 모면할수 있는 있을
뿐 근본적인 대책이 될수 없음을 강조한다..
이책에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가를 비롯 사회계층의 리더들의
살아있는 성공담을 통해서 다시한번 나의 삶의 에너지를 불어넣어줄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나자신은 인생의 제 2막을 준비중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방법과 결단이 서질 않았었다
구체적인 사례속에서 내가 느끼고 간과했던 것들을 이책을 통해서 깨달을수 있
었다..
나자신이 잘해낼수 있을까~~
승리한 사람들의 이기는 습관이 바로 플랜B였음을~~
그 열정과 판단력과 결단을 배울수 있을까 ~~~
지금 사업을 구상중이다~~
사실 앞이 보이질 않는다
갖자기 사례속에서 나자신처럼 앞이 보이지 않는 사례자들은
다 성공의 사례로 자신의 상황을 바꾸어 놓았다
결국은 성공의 케이스들이다
나도 그들처럼 한다면 성공할수 있을까~~
이 책한권을 통해서 나자신의 제2의 서막이 화려하게 오르기를 기대해본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8월 17일 일요일
추천도서, 자오선 여행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23817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7,500원에 건짐 ^^
지구과학, 나아가 천체, 우주의 근원적 발생까지, 우리 인간의 위대한 정신적 소산에 대한 자연과학적 발자취를 기반으로 한 철학적인 사색의 여정이다. 오늘의 인류에게 자오선이 갖는 의미는 누구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지구시간, 아니 우주시간의 기준선이다. 영국의 그리니치천문대를 지나는 북극과 남극을 연결하는 수직의 선인 본초자오선을 경계로 15도 마다 1시간씩의 시간이 빨라지거나 늦어지게 된다.
저자는 바로 이 자오선이 오늘 왜 영국의 그리니치를 지나는 것이어야 했는지에 대한 이해관계국의 갈등과 확정에 이르는 역사적 일화를 소개하며, 인류의 합일점으로서의 그 고귀하고 숭고한 가치를 사유한다. 이렇듯 인류 정신의 합의가 가능하듯이 오늘의 종교간 갈등, 인종간의 갈등도 인간의 위대한 행로에서 이루어지리라는 소망으로 연결 짓기도 한다.
자오선을 여행하기로 한 저자의 위와 같은 인류정신의 숭엄함 위에 놓인 과학적 발견과 그 발견을 위한 노력들의 자취를 시(詩)가 흐르듯 저작의 전체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다. 철저한 기독교 집안의 종교적 환경과 가치에 둘러싸여 성장한 저자가 “신이 우주를 만들어낸 단 한 가지 이유는 죄와 구원의 인간 드라마를 위한 무대로 쓰기 위해서일 뿐이었다.”고 인간 중심적인 종교에 헛웃음을 날리고, 서구중심의 역사적 추진력에 대한 허위에 대해 각성을 하기에는 진실을 쫒는 과학적 탐구의 산물이 있었음을 밝히고 있다.
“자아중심적인 세계에서 직접적인 인식을 뛰어넘는 공간으로, 우리가 결코 경험한 적 없는 과거와, 실현되지 않은 가능성의 미래를 향해 무의식적으로 여행을 시작” 하는 인간의 과학적 창의성에는 절로 숙연해진다. 이 저술은 고대 그리스의 천문학자 아리스타르코스에서 시작하여 케플러, 뉴턴에 이르는 지구와 우주의 탐구에서 퀴비에, 제임스 허턴의 동일과정설과 같은 지구역사의 가설에 이른 탁월한 인간들에 대한 경외를 보여준다.
“허턴은 바위의 흔적을 설명하는 데 신의 간섭 같은 것은 필요 없으며, 오로지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오는 자연의 힘을 주시해야 한다.”고 지질학 시간이 인간의 시간과 얼마나 다른 것인지 “그토록 거대한 시간의 심연을 바라보려니 현기증이 날 만큼 마음까지도 넓어지는 듯 했다.”고 지질학적 시간의 탄생에 열정적 탄성을 자아내기도 한다.
한편 헉슬리의 노동자들을 위한 연설문을 인용하면서 과학적 가르침은 “도덕심이 향상되고 자유, 평등, 박애 정신과 새로운 천상세계, 새로운 지상세계에 대한 보편적인 믿음이 널리 퍼지기 바랐다.”고 우리가 과학에서 찾는 믿음에 대한 지식을 주장한다. 많은 과학적 발견이 당시대에는 진실이라 여겨졌지만 오늘에서는 그 과학적 진실이 오류임이 밝혀지기도 한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저자는 “과학이 밝혀내는 것은 본원적인 진리는 아니라는 의미”라고 하며, “자연 자체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도록 이끄는 완전히 객관적이고 보장된 방법, 즉 절대 오류가 없는 불변의 진리를 낳는 “과학적 방법”같은 것은 없”으며, 다만, “우리가 과학에서 찾는 것은 불변의 진리가 아니라 다른 대안보다 믿음직한 진실로 받아들일 수 있는 지식이다.”라고 하고 있다.
이 저술에 매료되는 것은 이와 같은 과학에 대한 철학적 사색뿐 아니라, “네안데르탈인의 멸종은 분명 거대한 인간 역사 드라마의 일부로서 우연이든 고의이든 같은 종 내의 대량 살상이 이루어졌다는 충격적인 증거일 뿐 만 아니라 ‘호모사피엔스’ 때문에 생물의 다양성에 발생한 가장 중대한 손실이다.”라는 인류기원에 대한 탐험과, ‘다윈’의 자연선택이론을 인간 본성에 대한 연민으로서 “딸의 죽음은 자연에 도덕율 따위는 없으며 모든 생명체는 생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다는 그의 주장에 통렬한 의미를 선사했다.”와 같이 흥미로운 공감을 조성하는 문체에 있기도 하다.
“과거나 미래의 누구보다도 심오하게 우주의 본성을 들여다 보았는지 모르지만”하고 뉴턴의 우주에 대한 겸허의 소박한 한 구절이 절로 오만한 나의 이성을 잠재운다. “거대한 진실의 바다는 고스란히 미지의 모습으로 내 앞에 펼쳐 있는데 나는 바닷가에서 놀다가 이따금씩 좀 더 매끄러운 자갈이나 조개보다 모양이 더 예쁜 조개껍데기를 찾는 것만으로도 좋아하는 어린아이에 불과했던 듯하다.”
자오선을 따라 영국의 남부 피치헤이븐에서 시작하여 울스소프, 배로올험버에 이르는 인류의 위대한 과학적 발견을 따라 거니는 사색의 여정에서 우리는 무지를 인정하고, 진정한 믿음의 버팀목 없이 단지 두발로 서서 존재의 신비를 맞딱뜨리기 위한 용기를 보게 된다. 저술의 말미에 자오선이 갖는 인류의 의미로 “저마다 스스로를 세상의 중심으로 여기려는 뿌리 깊은 경향을 뒤엎은 과학적 사고의 승리이며, 아직도 격렬하게 우리를 갈라놓고 있는 종교와 정치, 인종의 차이가 언젠가는 무의미한 것으로 사라져 버릴 수 있다는 희망의 징조다.”라고 하는 저자의 인류화합과 과학적 가치에 대한 기대에 그저 감정을 편승해보고 싶어진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7,500원에 건짐 ^^
지구과학, 나아가 천체, 우주의 근원적 발생까지, 우리 인간의 위대한 정신적 소산에 대한 자연과학적 발자취를 기반으로 한 철학적인 사색의 여정이다. 오늘의 인류에게 자오선이 갖는 의미는 누구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지구시간, 아니 우주시간의 기준선이다. 영국의 그리니치천문대를 지나는 북극과 남극을 연결하는 수직의 선인 본초자오선을 경계로 15도 마다 1시간씩의 시간이 빨라지거나 늦어지게 된다.
저자는 바로 이 자오선이 오늘 왜 영국의 그리니치를 지나는 것이어야 했는지에 대한 이해관계국의 갈등과 확정에 이르는 역사적 일화를 소개하며, 인류의 합일점으로서의 그 고귀하고 숭고한 가치를 사유한다. 이렇듯 인류 정신의 합의가 가능하듯이 오늘의 종교간 갈등, 인종간의 갈등도 인간의 위대한 행로에서 이루어지리라는 소망으로 연결 짓기도 한다.
자오선을 여행하기로 한 저자의 위와 같은 인류정신의 숭엄함 위에 놓인 과학적 발견과 그 발견을 위한 노력들의 자취를 시(詩)가 흐르듯 저작의 전체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다. 철저한 기독교 집안의 종교적 환경과 가치에 둘러싸여 성장한 저자가 “신이 우주를 만들어낸 단 한 가지 이유는 죄와 구원의 인간 드라마를 위한 무대로 쓰기 위해서일 뿐이었다.”고 인간 중심적인 종교에 헛웃음을 날리고, 서구중심의 역사적 추진력에 대한 허위에 대해 각성을 하기에는 진실을 쫒는 과학적 탐구의 산물이 있었음을 밝히고 있다.
“자아중심적인 세계에서 직접적인 인식을 뛰어넘는 공간으로, 우리가 결코 경험한 적 없는 과거와, 실현되지 않은 가능성의 미래를 향해 무의식적으로 여행을 시작” 하는 인간의 과학적 창의성에는 절로 숙연해진다. 이 저술은 고대 그리스의 천문학자 아리스타르코스에서 시작하여 케플러, 뉴턴에 이르는 지구와 우주의 탐구에서 퀴비에, 제임스 허턴의 동일과정설과 같은 지구역사의 가설에 이른 탁월한 인간들에 대한 경외를 보여준다.
“허턴은 바위의 흔적을 설명하는 데 신의 간섭 같은 것은 필요 없으며, 오로지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오는 자연의 힘을 주시해야 한다.”고 지질학 시간이 인간의 시간과 얼마나 다른 것인지 “그토록 거대한 시간의 심연을 바라보려니 현기증이 날 만큼 마음까지도 넓어지는 듯 했다.”고 지질학적 시간의 탄생에 열정적 탄성을 자아내기도 한다.
한편 헉슬리의 노동자들을 위한 연설문을 인용하면서 과학적 가르침은 “도덕심이 향상되고 자유, 평등, 박애 정신과 새로운 천상세계, 새로운 지상세계에 대한 보편적인 믿음이 널리 퍼지기 바랐다.”고 우리가 과학에서 찾는 믿음에 대한 지식을 주장한다. 많은 과학적 발견이 당시대에는 진실이라 여겨졌지만 오늘에서는 그 과학적 진실이 오류임이 밝혀지기도 한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저자는 “과학이 밝혀내는 것은 본원적인 진리는 아니라는 의미”라고 하며, “자연 자체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도록 이끄는 완전히 객관적이고 보장된 방법, 즉 절대 오류가 없는 불변의 진리를 낳는 “과학적 방법”같은 것은 없”으며, 다만, “우리가 과학에서 찾는 것은 불변의 진리가 아니라 다른 대안보다 믿음직한 진실로 받아들일 수 있는 지식이다.”라고 하고 있다.
이 저술에 매료되는 것은 이와 같은 과학에 대한 철학적 사색뿐 아니라, “네안데르탈인의 멸종은 분명 거대한 인간 역사 드라마의 일부로서 우연이든 고의이든 같은 종 내의 대량 살상이 이루어졌다는 충격적인 증거일 뿐 만 아니라 ‘호모사피엔스’ 때문에 생물의 다양성에 발생한 가장 중대한 손실이다.”라는 인류기원에 대한 탐험과, ‘다윈’의 자연선택이론을 인간 본성에 대한 연민으로서 “딸의 죽음은 자연에 도덕율 따위는 없으며 모든 생명체는 생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다는 그의 주장에 통렬한 의미를 선사했다.”와 같이 흥미로운 공감을 조성하는 문체에 있기도 하다.
“과거나 미래의 누구보다도 심오하게 우주의 본성을 들여다 보았는지 모르지만”하고 뉴턴의 우주에 대한 겸허의 소박한 한 구절이 절로 오만한 나의 이성을 잠재운다. “거대한 진실의 바다는 고스란히 미지의 모습으로 내 앞에 펼쳐 있는데 나는 바닷가에서 놀다가 이따금씩 좀 더 매끄러운 자갈이나 조개보다 모양이 더 예쁜 조개껍데기를 찾는 것만으로도 좋아하는 어린아이에 불과했던 듯하다.”
자오선을 따라 영국의 남부 피치헤이븐에서 시작하여 울스소프, 배로올험버에 이르는 인류의 위대한 과학적 발견을 따라 거니는 사색의 여정에서 우리는 무지를 인정하고, 진정한 믿음의 버팀목 없이 단지 두발로 서서 존재의 신비를 맞딱뜨리기 위한 용기를 보게 된다. 저술의 말미에 자오선이 갖는 인류의 의미로 “저마다 스스로를 세상의 중심으로 여기려는 뿌리 깊은 경향을 뒤엎은 과학적 사고의 승리이며, 아직도 격렬하게 우리를 갈라놓고 있는 종교와 정치, 인종의 차이가 언젠가는 무의미한 것으로 사라져 버릴 수 있다는 희망의 징조다.”라고 하는 저자의 인류화합과 과학적 가치에 대한 기대에 그저 감정을 편승해보고 싶어진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8월 13일 수요일
추천도서, 조선의 영혼을 훔친 노래들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24269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6,500원에 건짐 ^^
"춘산에 눈 녹인 바람 건듯 불고 간 데 없다
저근덧 빌어다가 머리 위에 불리고저
귀 밑에 해 묵은 서리를 녹여 볼까 하노라."
- p 212, 우탁 -
나이가 들어 차츰 흰머리가 늘어가며 생각나는 시조가 있다. 고려말 학자 우탁의 시조 중에서,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는 시조의 한 구절이, 몇백 년의 사이를 두고 함께 나이 든 설움을 동감하게 된다.
시조는 이렇게 세월이 흘러도 그 시대 감정과 영혼을 담아 전해 오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아끼고 지켜야 할 우리의 문화유산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옛 선인의 영혼이 깃든 시조를 알고 더욱 사랑하고 싶어진다.
시조는 황진이가 노래하는 내용처럼 낭만적인 사랑과 풍류를 담아내기도 하지만, 많은 선조의 속마음을 숨긴 정치적 은유가 깃든 사상의 표출로 많이 애호가 되어 오기도 했었다.
정치색이 짙은 시조 중에는 죽어 가면서도 충성심을 표현하기도 했었던, 생육신 중의 한 사람인 성삼문의 시조가 대표적이고, 남이 장군의 시조에서도, 평정한다는 뜻을 나라를 얻고 싶다는 억지 해석을 하여 역적으로 몰리는 안타까운 사태도 있다.
"백두산의 돌은 칼을 가는데 다 닳아 버렸고
두만강의 물은 말이 마셔 말라버렷구나.
사나이 스무살에 나라를 평정하지 못한다면
후세에 어느 누가 대장부라 일컬으리."
- p 245 , 남이 -
조선시대 풍경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조를 엮어낸 이 책은, 시조를 남달리 사랑하는 국문과 교수인 저자가, 우리 옛 시조의 맛과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들여 애 쓴 흔적이 역력하다.
조선의 시조에 담긴 의의와 배경과 그 내용까지 친절하게 소개하는 이 책은, 편의상 20가지 주제로 엮어, 각 주제당 5~6 수의 시조를 예로 들어가며 옛 선인의 고민과 사상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현대적 해석을 통해서 소개하는 내용 중에는, 시조의 멋과 풍류를 가까이 느끼게 하고, 술과 벗을 노래하고 자연을 아끼던 옛 사람의 정취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하면서, 이별을 슬퍼하거나 나라 잃은 충정을 가늠하게 하는 자상함이 있다.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한 풍속화나 산수화의 삽화와 색인이 있어 좋고, 고전 시가를 배우는 참고서로 적합한 것은 물론이고, 시조 한수 읖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읽어 보거나 , 교양을 높이는 청소년 도서로 권할 만한 아주 유용한 책이다.
싦을 노래 하는 아름다운 습관은 영혼을 맑게 하는 기분 좋은 일입니다.
청소년들이 옛 시조를 통한 우리 선조의 영혼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권하고 싶은 좋은 책이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6,500원에 건짐 ^^
"춘산에 눈 녹인 바람 건듯 불고 간 데 없다
저근덧 빌어다가 머리 위에 불리고저
귀 밑에 해 묵은 서리를 녹여 볼까 하노라."
- p 212, 우탁 -
나이가 들어 차츰 흰머리가 늘어가며 생각나는 시조가 있다. 고려말 학자 우탁의 시조 중에서,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는 시조의 한 구절이, 몇백 년의 사이를 두고 함께 나이 든 설움을 동감하게 된다.
시조는 이렇게 세월이 흘러도 그 시대 감정과 영혼을 담아 전해 오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아끼고 지켜야 할 우리의 문화유산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옛 선인의 영혼이 깃든 시조를 알고 더욱 사랑하고 싶어진다.
시조는 황진이가 노래하는 내용처럼 낭만적인 사랑과 풍류를 담아내기도 하지만, 많은 선조의 속마음을 숨긴 정치적 은유가 깃든 사상의 표출로 많이 애호가 되어 오기도 했었다.
정치색이 짙은 시조 중에는 죽어 가면서도 충성심을 표현하기도 했었던, 생육신 중의 한 사람인 성삼문의 시조가 대표적이고, 남이 장군의 시조에서도, 평정한다는 뜻을 나라를 얻고 싶다는 억지 해석을 하여 역적으로 몰리는 안타까운 사태도 있다.
"백두산의 돌은 칼을 가는데 다 닳아 버렸고
두만강의 물은 말이 마셔 말라버렷구나.
사나이 스무살에 나라를 평정하지 못한다면
후세에 어느 누가 대장부라 일컬으리."
- p 245 , 남이 -
조선시대 풍경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조를 엮어낸 이 책은, 시조를 남달리 사랑하는 국문과 교수인 저자가, 우리 옛 시조의 맛과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들여 애 쓴 흔적이 역력하다.
조선의 시조에 담긴 의의와 배경과 그 내용까지 친절하게 소개하는 이 책은, 편의상 20가지 주제로 엮어, 각 주제당 5~6 수의 시조를 예로 들어가며 옛 선인의 고민과 사상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현대적 해석을 통해서 소개하는 내용 중에는, 시조의 멋과 풍류를 가까이 느끼게 하고, 술과 벗을 노래하고 자연을 아끼던 옛 사람의 정취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하면서, 이별을 슬퍼하거나 나라 잃은 충정을 가늠하게 하는 자상함이 있다.
지루하지 않게 하기 위한 풍속화나 산수화의 삽화와 색인이 있어 좋고, 고전 시가를 배우는 참고서로 적합한 것은 물론이고, 시조 한수 읖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읽어 보거나 , 교양을 높이는 청소년 도서로 권할 만한 아주 유용한 책이다.
싦을 노래 하는 아름다운 습관은 영혼을 맑게 하는 기분 좋은 일입니다.
청소년들이 옛 시조를 통한 우리 선조의 영혼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권하고 싶은 좋은 책이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8월 12일 화요일
추천도서, 베이징을 걷다(세계 문화산책 03)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23883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6,900원에 건짐 ^^
영화 '마지막 황제'의 장면 중에서 거의 끝 부분에 보면, 정원사 일을 하던 황제 부의가 자금성을 찾는 장면이 나온다. 자금성을 찾아가 자신이 앉던 의자를 둘러보며 회한에 젖는 감명 깊은 장면이 나온다. 자금성을 국외에 알린 명장면 중의 하나같다.
중국의 자금성은 황제가 머물던 궁으로 그 규모가 대단하다. 그런 화려한 궁에 있던 황제가 시대가 바뀌어서 소시민의 신분으로 전락한 몸으로 중국 사회의 변화를 느끼는 자리에서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의 장면에는 중국의 변화된 시대의 모습이 나타나는 장면이다.
중국의 고성은 자금성을 비롯한 궁성이나 누각, 대문 등에서 놀라운 고정 규칙이 있다. 즉 도시의 자오선이라고 할 수 있는 중축 선을 중심으로 건설된 것이다. 남북을 잇는 약 7.8 킬로미터의 중축 선은 고대 건축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사적 질서와 미의 의미를 지닌다. 한치의 어긋남이 없는 중축선의 비밀을 역사의 뒷이야기와 함께 흥미롭게 펼친다.
상형문자인 가운데 중자를 닮은 형태로 도시 건설을 했다고 보는 것이다. 중축 선 상에 지어진 고대 건축의 내용을 중점으로 파헤친, 북경을 신비로운 도시로 도시의 전체적 아름다움과 질서 의식을 느끼게 한다. 중국을 찾는 대표 도시로 고대 도시의 위풍을 자랑하는 북경의 역사와 변화되는 시가지를 살펴본 거대한 도시의 역사 지도를 보는 듯하다.
저자는 중국 현대문학 작가로 중국 문화 유산 방면에서 유명한 사람이다. 역자 김양수 교수의 꼼꼼한 번역으로, 중국 고대 건축을 궁성, 성벽 등 도시 건축을 대상으로 건설 전후의 웅장한 규모와 함께 숨겨진 건축의 비밀을 탐구했다. 이 책은 중국 건축의 특성을 연구한 내용과 중화민국 이후의 변화된 모습을 흑백사진의 예술로 담아냈다.
우리나라의 궁성인 경복궁이나 창덕궁 등의 건물 구조 배치도 정도전이 주도한 형태와 태종 이방원의 의도에서 정해진 건축 배치의 형태가 서로 다르다고 한다. 어떤 것에 주안점을 두느냐 하는 관점에 따라 다른 배치도가 완성된 것이다. 이런 건축의 숨겨진 묘미를 찾기 위해서 중국 북경 도시를 관찰 한 것이다.
옛 궁성의 건축에는 많은 비밀이 숨겨 있다. 풍수 지리학적인 면은 물론이고 임금이 걷던 길과 신하가 걷는 길이 정해져 있다고 한다. 실제로 궁성의 현장에서 임금이 다니는 중앙 부분이 유난히 두드러지게 솟아 있는 형상으로 증명하는 것이기에 수긍이 가지 않을 수 없다.
중국의 문에 대한 규정에는, 부녀자만 다니던 문이나 시체를 내보냈던 문이 따로 있다고 하는 동양권의 비슷한 풍습을 엿보게 된다. 눈에 띄는 연구 중에는 자금성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롭다.자금성의 무한한 비밀 중에는 건물의 비율이 서양에서나 있을 법한 황금 분할 비율이 자금성의 건축에도 실측이 된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이러한 미의 비율이 중국 고대 궁전에 운용된 것이 서양 건축의 영향을 받은 것임을 증명할 근거는 없다. 따라서 인류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기준엔 공통적인 데가 있다는 설명으로 황금 분할 비율의 자연적 합리성을 검증할 수밖에 없다."
- p42 -
신비로운 궁성의 숨겨진 이야기를 이끌어낸 이 책은, 도시의 남북을 잇는 중축 선의 주장과 미학적, 역사, 사회 건축학을 어우르는 학문을 바탕으로 도시의 시공간을 훤하게 꿰뚫는 문화 연구가의 혜안이 빛나는 도시 건축 탐구이다. 긴 역사를 지닌 도시를 '시간의 그림자를 드리운 도시'라고 애정이 어린 마음을 표현하는 저자의 주장은 특히 인상깊다.
황제의 광장에서 인민의 광장으로 변화된 '천안문'의 역사도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거리 교통의 애물단지로 변한 성벽에 대한 이야기도 변화되어가는 발자취를 더듬어 본다. 또한, 자금성의 축소판 '사합원'의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분위기를 이루는 역사적 의미도 찾고, 호동이라고 불리는 골목의 추억 탐구까지 여러모로 다채롭다.
우리 역사에서 한 때 일제 치하에 창경원으로 변했던 옛 궁성을 역사적 사료를 참고하여 다시 복원해냈듯이 중국도 어마어마한 물량의 재원으로 옛 궁성이나 성루를 복원을 하면서 화려한 옛 모습을 찾고, 전통적 가치를 보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북경 올림픽을 배경으로 더욱 여실히 드러난다.
800년 도읍의 신비한 도시 북경의 이모저모를 다룬 이 책에 컬라사진이 몇 장이라도 첨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흑백 사진으로 다 설명하지 못한 건축의 아름다움을 '치파오' 무늬의 화려한 색처럼 오묘한 빛을 자랑하는 고건축의 예술적 미를 엿보거나 만날 기회를 얻어보고 싶다. 아울러, 우리의 서울 도시를 보는 시각도 한차원 높이게 하는 이 책을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6,900원에 건짐 ^^
영화 '마지막 황제'의 장면 중에서 거의 끝 부분에 보면, 정원사 일을 하던 황제 부의가 자금성을 찾는 장면이 나온다. 자금성을 찾아가 자신이 앉던 의자를 둘러보며 회한에 젖는 감명 깊은 장면이 나온다. 자금성을 국외에 알린 명장면 중의 하나같다.
중국의 자금성은 황제가 머물던 궁으로 그 규모가 대단하다. 그런 화려한 궁에 있던 황제가 시대가 바뀌어서 소시민의 신분으로 전락한 몸으로 중국 사회의 변화를 느끼는 자리에서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의 장면에는 중국의 변화된 시대의 모습이 나타나는 장면이다.
중국의 고성은 자금성을 비롯한 궁성이나 누각, 대문 등에서 놀라운 고정 규칙이 있다. 즉 도시의 자오선이라고 할 수 있는 중축 선을 중심으로 건설된 것이다. 남북을 잇는 약 7.8 킬로미터의 중축 선은 고대 건축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사적 질서와 미의 의미를 지닌다. 한치의 어긋남이 없는 중축선의 비밀을 역사의 뒷이야기와 함께 흥미롭게 펼친다.
상형문자인 가운데 중자를 닮은 형태로 도시 건설을 했다고 보는 것이다. 중축 선 상에 지어진 고대 건축의 내용을 중점으로 파헤친, 북경을 신비로운 도시로 도시의 전체적 아름다움과 질서 의식을 느끼게 한다. 중국을 찾는 대표 도시로 고대 도시의 위풍을 자랑하는 북경의 역사와 변화되는 시가지를 살펴본 거대한 도시의 역사 지도를 보는 듯하다.
저자는 중국 현대문학 작가로 중국 문화 유산 방면에서 유명한 사람이다. 역자 김양수 교수의 꼼꼼한 번역으로, 중국 고대 건축을 궁성, 성벽 등 도시 건축을 대상으로 건설 전후의 웅장한 규모와 함께 숨겨진 건축의 비밀을 탐구했다. 이 책은 중국 건축의 특성을 연구한 내용과 중화민국 이후의 변화된 모습을 흑백사진의 예술로 담아냈다.
우리나라의 궁성인 경복궁이나 창덕궁 등의 건물 구조 배치도 정도전이 주도한 형태와 태종 이방원의 의도에서 정해진 건축 배치의 형태가 서로 다르다고 한다. 어떤 것에 주안점을 두느냐 하는 관점에 따라 다른 배치도가 완성된 것이다. 이런 건축의 숨겨진 묘미를 찾기 위해서 중국 북경 도시를 관찰 한 것이다.
옛 궁성의 건축에는 많은 비밀이 숨겨 있다. 풍수 지리학적인 면은 물론이고 임금이 걷던 길과 신하가 걷는 길이 정해져 있다고 한다. 실제로 궁성의 현장에서 임금이 다니는 중앙 부분이 유난히 두드러지게 솟아 있는 형상으로 증명하는 것이기에 수긍이 가지 않을 수 없다.
중국의 문에 대한 규정에는, 부녀자만 다니던 문이나 시체를 내보냈던 문이 따로 있다고 하는 동양권의 비슷한 풍습을 엿보게 된다. 눈에 띄는 연구 중에는 자금성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롭다.자금성의 무한한 비밀 중에는 건물의 비율이 서양에서나 있을 법한 황금 분할 비율이 자금성의 건축에도 실측이 된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이러한 미의 비율이 중국 고대 궁전에 운용된 것이 서양 건축의 영향을 받은 것임을 증명할 근거는 없다. 따라서 인류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기준엔 공통적인 데가 있다는 설명으로 황금 분할 비율의 자연적 합리성을 검증할 수밖에 없다."
- p42 -
신비로운 궁성의 숨겨진 이야기를 이끌어낸 이 책은, 도시의 남북을 잇는 중축 선의 주장과 미학적, 역사, 사회 건축학을 어우르는 학문을 바탕으로 도시의 시공간을 훤하게 꿰뚫는 문화 연구가의 혜안이 빛나는 도시 건축 탐구이다. 긴 역사를 지닌 도시를 '시간의 그림자를 드리운 도시'라고 애정이 어린 마음을 표현하는 저자의 주장은 특히 인상깊다.
황제의 광장에서 인민의 광장으로 변화된 '천안문'의 역사도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거리 교통의 애물단지로 변한 성벽에 대한 이야기도 변화되어가는 발자취를 더듬어 본다. 또한, 자금성의 축소판 '사합원'의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분위기를 이루는 역사적 의미도 찾고, 호동이라고 불리는 골목의 추억 탐구까지 여러모로 다채롭다.
우리 역사에서 한 때 일제 치하에 창경원으로 변했던 옛 궁성을 역사적 사료를 참고하여 다시 복원해냈듯이 중국도 어마어마한 물량의 재원으로 옛 궁성이나 성루를 복원을 하면서 화려한 옛 모습을 찾고, 전통적 가치를 보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북경 올림픽을 배경으로 더욱 여실히 드러난다.
800년 도읍의 신비한 도시 북경의 이모저모를 다룬 이 책에 컬라사진이 몇 장이라도 첨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흑백 사진으로 다 설명하지 못한 건축의 아름다움을 '치파오' 무늬의 화려한 색처럼 오묘한 빛을 자랑하는 고건축의 예술적 미를 엿보거나 만날 기회를 얻어보고 싶다. 아울러, 우리의 서울 도시를 보는 시각도 한차원 높이게 하는 이 책을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8월 11일 월요일
추천도서, 멋진 신세계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24163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3,900원에 건짐 ^^
영화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를 보면 윌 스미스와 진 핵크만의 대화중 이 소설의 제목이 나온다. 전화상으로 '알라' 'Bomb'등의 단어가 전송되면 보안국의 컴퓨터가 이를 인식하고 추적하기 시작한 것이 20년전 이야기란 소리를 듣고 입이 딱 벌어진 윌 스미스에게 진 핵크만이 던지는 한마디가 바로 'Brave New World'다.
헉슬리가 그리고 있는 이상세계와 현재와 공통점을 전혀 못느낀다면 감수성이 모자른 사람이거나 아니면 소설상의 소마를 복용한 바보천치이거나라고 말한다면 너무 혹독할 까? 모든 것이 계획된대로 조작되는 사회가 바로 이 소설속의 세계이다. 인구는 목적에 따라 적절한 지능을 갖고 체외생식되어 태어나며 심리적 기술을 이용하여 계급에 맞도록 훈련받는다. 이 사회의 제1의 목적은 안정이다. 질병도 없고 갈등도 불안도 없다. '문명은 살균이다.'라는 말 속에 이 사회상이 함축되어 있다.
우리의 사회는 어떤가? 항상 불안한 고용환경은 값싼 인력풀을 유지하려는 지배계급의 계획이 아닐까? 변호사,의사가 되려는 사람들의 진입장벽을 높이기 위한 교육체계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일까? 독재시절 안정된 물가를 그리워 하는 우리들은 안정된 물가라는 소마를 복용하고 있던 우둔한 엡실론계급이 아닌가? 소비를 조장하는 광고와 정책들 속에서 끊임없이 물질을 추구하는 것은 과연 우리의 순수한 의지일까? 아니면 계획된 것일까? 신세계의 모든 인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도록 조건반사 훈련이 되어 있단 말일세'라는 총독의 말이 도요타의 행동강령인 '마땅히 할일을 당연히 한다.'와 유사하게 들리는 것은 왜일까?
이러다가 나는 음모론에 빠지게 되는게 아닐까?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3,900원에 건짐 ^^
영화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를 보면 윌 스미스와 진 핵크만의 대화중 이 소설의 제목이 나온다. 전화상으로 '알라' 'Bomb'등의 단어가 전송되면 보안국의 컴퓨터가 이를 인식하고 추적하기 시작한 것이 20년전 이야기란 소리를 듣고 입이 딱 벌어진 윌 스미스에게 진 핵크만이 던지는 한마디가 바로 'Brave New World'다.
헉슬리가 그리고 있는 이상세계와 현재와 공통점을 전혀 못느낀다면 감수성이 모자른 사람이거나 아니면 소설상의 소마를 복용한 바보천치이거나라고 말한다면 너무 혹독할 까? 모든 것이 계획된대로 조작되는 사회가 바로 이 소설속의 세계이다. 인구는 목적에 따라 적절한 지능을 갖고 체외생식되어 태어나며 심리적 기술을 이용하여 계급에 맞도록 훈련받는다. 이 사회의 제1의 목적은 안정이다. 질병도 없고 갈등도 불안도 없다. '문명은 살균이다.'라는 말 속에 이 사회상이 함축되어 있다.
우리의 사회는 어떤가? 항상 불안한 고용환경은 값싼 인력풀을 유지하려는 지배계급의 계획이 아닐까? 변호사,의사가 되려는 사람들의 진입장벽을 높이기 위한 교육체계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일까? 독재시절 안정된 물가를 그리워 하는 우리들은 안정된 물가라는 소마를 복용하고 있던 우둔한 엡실론계급이 아닌가? 소비를 조장하는 광고와 정책들 속에서 끊임없이 물질을 추구하는 것은 과연 우리의 순수한 의지일까? 아니면 계획된 것일까? 신세계의 모든 인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도록 조건반사 훈련이 되어 있단 말일세'라는 총독의 말이 도요타의 행동강령인 '마땅히 할일을 당연히 한다.'와 유사하게 들리는 것은 왜일까?
이러다가 나는 음모론에 빠지게 되는게 아닐까?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8월 10일 일요일
추천도서, 고단한 삶을 자유롭게 하는 쿠션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24026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13,900원에 건짐 ^^
인간은 절망도 선택할 수 있고 희망도 선택할 수 있다는 추천사를 쓰신 이무석 님의 말처럼,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일들은 우리의 자유의지가 차지하는 부분이 엄청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토리텔링의 구성으로 쉽게 읽혀 지지만, 참으로 탄탄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한 편의 영화를 글로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여타의 자기계발서가 그러하듯이, 책장을 덮고선, 좀처럼 다시 펼쳐 보기가 쉽질 않지만, 간만에 마음이 따뜻해 지는 책을 만나서, 항상 곁에 두고 소장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주인공, '바로' 는3,40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그래서 '바로'가 할아버지의 유언장을 받아 들고서, 유산을 찾기 위한 모든 과정이 가공의 인물이 아니라, 마치 나 자신인 것 처럼 착각을 하면서 힘든 사항에 처한 '바로'를 보면 연민의 정이 느껴지고 좀더 노력하라고 갈채를 보내주고 싶은 그런 인물이다.
개인적으로 나의 마지막 꿈이 , 개인적인 책을 발간하고, 여러 사람들 앞에서 해피 바이러스를 전달하는 그러한 강연자가 되고 싶다.
그래서 '바로'라는 인물의 삶이 더더욱 애처롭고 동정이 갔는지도 모른다.
'바로'의 삶은 유언장을 받기 전에는 너무나 평범하기 그지 없다.
경제활동을 하지만, 선택할 수 없는 부모, 잘나가지 않는 집안 환경, 딸린 식구들로 말미암아 하루도 마음 편히 다리를 뻗고 잘 수도 없는 전형적인 가장의 모습이었다. 자신의 일이 바빠서 가족들의 소중함을 느낄 만한 여유도 없는...
월말에는 달갑지 않은, 불청객 고지서 문자를 받아야 하는....
열심히 살긴 하지만, 뭐하나 뜻한데로 이루어 지지 않는 ...그야말로 그의 삶은 머피의 법칙 연속인것만 같아서 안쓰럽기 그지 없었다.
그는 할아버지의 유언장을 받아 들고서 재산상속을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녹록치 않았다.
할아버지 유언처럼 경제적인 재산을 수령하지 못하지만, 자신의 삶에 있어서 참된 주인으로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확고한 자유의지를 찾은 것이 그의 남은 삶에 있어서 무엇 보다 큰 할아버지의 메세지가 아닐 수 없다.
Response+Ability=liberty 반응을 선택하는 능력, 즉 진정한 자유에 이르는 길은 참된자유에 그친다. 자신의 의지에 의해 선택된 자유....
자신의 지금 처해 있는 환경이 자신의 선택에 의해 결정된 것이 아니라면, 그리고 쉽게 벗어 날 수 도 없는 것이라면, 그 상황을 받아 들이는 방법과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불필요하게 개인에게 요구될 마음의 과다한 소비를 막아야 한다.
자신의 삶의 주체는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이다.
자기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외부의 충격으로 오는 고통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충격완화법 즉 '쿠션'을 미리 미리 준비해야 한다.
그 쿠션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은,
첫째, 고결함에 이르는 의식을 계발하라. 새벽이나 밤이나 규칙적으로 정한 시간에 자신의 내면을 한껏 고양시킬 수있는 자신만의 특별한 의식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개인적으로 바쁜 주중에 틈새시간을 활용해서 읽는 양서의 도서라든지 일기쓰기를 하면서 하루의 일을 반성하는 것이 그것에 비유될 수 있을 것 같다.
둘째, 풍부한 독서와 묵상으로 영혼을 살찌우라.
지혜가 담긴 글들을 접하면서 마음의 쿠션은 점점 더 부드럽고, 포근하게 채워지는 것이다.
셋째, 날마다 겸손의 우물을 깊게 파라.
강가 바다가 온갖 시냇물의 왕이 될 수 있는 것은 자기를 낮추기 때문이다.
넷째, 호흡을 느낄 때 마다 마음의 쿠션을 생각하라.
마음을 키우는 작업은 정원을 가꾼는 것과 흡사하다. 한 순간이라도 돌보지 않으면 잡초가 무성해지기 쉽다.는 것을 의식하자.
다섯째, 부정적인 말을 입 밖에 내지 않기로 결심하라.
마음쿠션의 품질은 그 사람의 '언어'로 평가된다. 비난과 부정의 말은 세상의 악을 불러들이는 문고리와 같다. 반면 감사의 긍정의 말은 세상의 모든 선을 우리의 인생으로 불러오는 문고리이다.
자기의 삶은 왜 이럴까? 왜 나만 일이 이렇게 안 풀리지? 내가 하는 일은 모두 안돼. 이렇게 자포자기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만이 아니더라고 매일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삶이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지는 분들이 있다면, 그러한 삶은 송두리째 바꿔 놓을 수 있는 '쿠션'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 마음에 쿠션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부터 라도 나의 삶은 재정비 해보고자 한다.
그런 나의 삶에 동참해 볼 생각이 없는가?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13,900원에 건짐 ^^
인간은 절망도 선택할 수 있고 희망도 선택할 수 있다는 추천사를 쓰신 이무석 님의 말처럼,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일들은 우리의 자유의지가 차지하는 부분이 엄청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토리텔링의 구성으로 쉽게 읽혀 지지만, 참으로 탄탄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한 편의 영화를 글로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여타의 자기계발서가 그러하듯이, 책장을 덮고선, 좀처럼 다시 펼쳐 보기가 쉽질 않지만, 간만에 마음이 따뜻해 지는 책을 만나서, 항상 곁에 두고 소장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주인공, '바로' 는3,40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그래서 '바로'가 할아버지의 유언장을 받아 들고서, 유산을 찾기 위한 모든 과정이 가공의 인물이 아니라, 마치 나 자신인 것 처럼 착각을 하면서 힘든 사항에 처한 '바로'를 보면 연민의 정이 느껴지고 좀더 노력하라고 갈채를 보내주고 싶은 그런 인물이다.
개인적으로 나의 마지막 꿈이 , 개인적인 책을 발간하고, 여러 사람들 앞에서 해피 바이러스를 전달하는 그러한 강연자가 되고 싶다.
그래서 '바로'라는 인물의 삶이 더더욱 애처롭고 동정이 갔는지도 모른다.
'바로'의 삶은 유언장을 받기 전에는 너무나 평범하기 그지 없다.
경제활동을 하지만, 선택할 수 없는 부모, 잘나가지 않는 집안 환경, 딸린 식구들로 말미암아 하루도 마음 편히 다리를 뻗고 잘 수도 없는 전형적인 가장의 모습이었다. 자신의 일이 바빠서 가족들의 소중함을 느낄 만한 여유도 없는...
월말에는 달갑지 않은, 불청객 고지서 문자를 받아야 하는....
열심히 살긴 하지만, 뭐하나 뜻한데로 이루어 지지 않는 ...그야말로 그의 삶은 머피의 법칙 연속인것만 같아서 안쓰럽기 그지 없었다.
그는 할아버지의 유언장을 받아 들고서 재산상속을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녹록치 않았다.
할아버지 유언처럼 경제적인 재산을 수령하지 못하지만, 자신의 삶에 있어서 참된 주인으로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확고한 자유의지를 찾은 것이 그의 남은 삶에 있어서 무엇 보다 큰 할아버지의 메세지가 아닐 수 없다.
Response+Ability=liberty 반응을 선택하는 능력, 즉 진정한 자유에 이르는 길은 참된자유에 그친다. 자신의 의지에 의해 선택된 자유....
자신의 지금 처해 있는 환경이 자신의 선택에 의해 결정된 것이 아니라면, 그리고 쉽게 벗어 날 수 도 없는 것이라면, 그 상황을 받아 들이는 방법과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불필요하게 개인에게 요구될 마음의 과다한 소비를 막아야 한다.
자신의 삶의 주체는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이다.
자기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외부의 충격으로 오는 고통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충격완화법 즉 '쿠션'을 미리 미리 준비해야 한다.
그 쿠션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은,
첫째, 고결함에 이르는 의식을 계발하라. 새벽이나 밤이나 규칙적으로 정한 시간에 자신의 내면을 한껏 고양시킬 수있는 자신만의 특별한 의식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개인적으로 바쁜 주중에 틈새시간을 활용해서 읽는 양서의 도서라든지 일기쓰기를 하면서 하루의 일을 반성하는 것이 그것에 비유될 수 있을 것 같다.
둘째, 풍부한 독서와 묵상으로 영혼을 살찌우라.
지혜가 담긴 글들을 접하면서 마음의 쿠션은 점점 더 부드럽고, 포근하게 채워지는 것이다.
셋째, 날마다 겸손의 우물을 깊게 파라.
강가 바다가 온갖 시냇물의 왕이 될 수 있는 것은 자기를 낮추기 때문이다.
넷째, 호흡을 느낄 때 마다 마음의 쿠션을 생각하라.
마음을 키우는 작업은 정원을 가꾼는 것과 흡사하다. 한 순간이라도 돌보지 않으면 잡초가 무성해지기 쉽다.는 것을 의식하자.
다섯째, 부정적인 말을 입 밖에 내지 않기로 결심하라.
마음쿠션의 품질은 그 사람의 '언어'로 평가된다. 비난과 부정의 말은 세상의 악을 불러들이는 문고리와 같다. 반면 감사의 긍정의 말은 세상의 모든 선을 우리의 인생으로 불러오는 문고리이다.
자기의 삶은 왜 이럴까? 왜 나만 일이 이렇게 안 풀리지? 내가 하는 일은 모두 안돼. 이렇게 자포자기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만이 아니더라고 매일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삶이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지는 분들이 있다면, 그러한 삶은 송두리째 바꿔 놓을 수 있는 '쿠션'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 마음에 쿠션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부터 라도 나의 삶은 재정비 해보고자 한다.
그런 나의 삶에 동참해 볼 생각이 없는가?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8월 8일 금요일
추천도서, 루시퍼 이펙트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16713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13,900원에 건짐 ^^
700p가 넘는 방대한 분량으로 인간이 어떻게 변해갈 수 있는지 관찰하고 모은 자료를 정리하였다.
내용의 반은 저자이자 심리학자 짐바드로가 직접 실행한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의 기록들이고, 나머지 반은 기록과 관련된 저자가 모은 자료들의 해석들로 이루어져 있다.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은 스탠퍼드 대학 건물의 지하 사무실을 개조해 3개의 감방과 1개의 독방, 교도관들의 휴게실로 셋팅된 곳에서 지극히 평범한 대학생들을 골라내어 랜덤으로 교도관과 죄수로 가르고 역할 연기를 시키는 내용이다. 2주의 실험은 시시각각으로 상황이 통제할 수 없어 6일만에 막을 내린다.
죄수들은 그들 내에서 순종하는 사람, 홀로 무저항 운동을 하는 사람, 반항하고 탈옥을 준비하고, 그에 동조하는 무리 등 으로 가려지고, 교도관들은 방관하는 자, 역시 동조하는 자, 악질적인 자로 나뉘어졌다. 모든 건 인위적인 가름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겨우 몇 시간이 지났을 뿐이지만 체벌은 창의적이고 지독하게 변해갔으며, 모두 실험임을 망각해버린다. 실험무대는 '심리학자가 운영하는 교도소'가 되어버렸다.
상황이 만들어내는 힘, 저자는 수십년 간 모은 자료들을 정리해서 그 무서움을 경고하고 있다. 포로학대는 한 두명의 탈선한 병사들이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 자체의 문제로 썩은 사과 상자가 만들어낸 상황적 힘이라는 것이다.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 이상 병사들, 교도관들은 언제나 악이 탄생하고, 전쟁이 계속되는 한 역사는 반복될 것임을 예견한다.
하지만 동시에 희망도 내포하고 있다. 모든 것은 시스템의 문제, 10명도 되지 않는 실험집단내에서도 반드시 '선'의 입장에 서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집어내었다. 유대인 학살 속에서 유대인을 구출하는 이들, 시민을 학살하란 명령에 군에게 반기를 드는 군인들 등 역시 항상 있던 상황. 두 양면의 심리과정을 상세히 묘사하면서 선과 악의 양면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힘이 위대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13,900원에 건짐 ^^
700p가 넘는 방대한 분량으로 인간이 어떻게 변해갈 수 있는지 관찰하고 모은 자료를 정리하였다.
내용의 반은 저자이자 심리학자 짐바드로가 직접 실행한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의 기록들이고, 나머지 반은 기록과 관련된 저자가 모은 자료들의 해석들로 이루어져 있다.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은 스탠퍼드 대학 건물의 지하 사무실을 개조해 3개의 감방과 1개의 독방, 교도관들의 휴게실로 셋팅된 곳에서 지극히 평범한 대학생들을 골라내어 랜덤으로 교도관과 죄수로 가르고 역할 연기를 시키는 내용이다. 2주의 실험은 시시각각으로 상황이 통제할 수 없어 6일만에 막을 내린다.
죄수들은 그들 내에서 순종하는 사람, 홀로 무저항 운동을 하는 사람, 반항하고 탈옥을 준비하고, 그에 동조하는 무리 등 으로 가려지고, 교도관들은 방관하는 자, 역시 동조하는 자, 악질적인 자로 나뉘어졌다. 모든 건 인위적인 가름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겨우 몇 시간이 지났을 뿐이지만 체벌은 창의적이고 지독하게 변해갔으며, 모두 실험임을 망각해버린다. 실험무대는 '심리학자가 운영하는 교도소'가 되어버렸다.
상황이 만들어내는 힘, 저자는 수십년 간 모은 자료들을 정리해서 그 무서움을 경고하고 있다. 포로학대는 한 두명의 탈선한 병사들이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 자체의 문제로 썩은 사과 상자가 만들어낸 상황적 힘이라는 것이다.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 이상 병사들, 교도관들은 언제나 악이 탄생하고, 전쟁이 계속되는 한 역사는 반복될 것임을 예견한다.
하지만 동시에 희망도 내포하고 있다. 모든 것은 시스템의 문제, 10명도 되지 않는 실험집단내에서도 반드시 '선'의 입장에 서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집어내었다. 유대인 학살 속에서 유대인을 구출하는 이들, 시민을 학살하란 명령에 군에게 반기를 드는 군인들 등 역시 항상 있던 상황. 두 양면의 심리과정을 상세히 묘사하면서 선과 악의 양면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힘이 위대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8월 7일 목요일
추천도서, 생물과 무생물 사이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23696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5,900원에 건짐 ^^
우연히 이 책을 읽어야 할 상황이 생겨 평소에 별로 흥미를 갖지 않던 분야임에도 읽게 되었다. 일단 이 책이 얘기하고자 하는 '생물과 무생물'의 차이가 무엇인가가 나에겐 너무 확실해서 궁금하지도 않았다. 숨을 쉬고 살아 있는 것은 생물이고 그 반대가 무생물 아니겠나.
하여튼 무거운 내용의 책 같아 보였다.
그러나 의외로 책은 아주 흥미진진했다. 역자가 얘기한 것 처럼 처음에는 그저 일본의 유명한 과학자라는 노구치 히데요에 관한 것이 아닐까하고 시작을 했는데, 저자는 지난 50-60년 간의 생물학사에 있어 중요한 사건을 너무나 쉽고 흥미있는 문체로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가 설명하는 사건에 등장하는 왓슨이나 크릭, 슈레딩거 같은 학자들은 마침 그 전에 내가 읽었던 <이중나선>이나 <생명이란 무엇인가>의 저자에서 더욱 흥미있어졌다. <이중나선>을 통해 알게된 사실이 많은 부분 저자의 왜곡이었다는 대목은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문체도 좋고 내용을 이끌어가는 저자의 능력도 탁월해서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갔다. 그러나 마직막 장을 닫고 나서 마음은 그렇게 가볍지만은 않았다. 나라는 인간을 형성하기 위해 기본 조건인 내 몸을 만들고 있는 수많은 세포 하나하나가 갑자기 새로워졌다. 시간이 감에 따라 점점 노화해 갈 내 몸은 그 무수한 세로, 내 생명이 깃든 세로 하나하나가 모두 필사적으로 노력해서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무겁게 다가왔다. 내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쯤은 비교도 할 수 없는 진지함으로 내 몸은 나의 생명을 유지시키기 위해 일하고 있었다.
어떻게 이 지구 상에 나라는 존재가 생기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나라는 인간의 존재에 '영혼'이 더 중요한 지, 아님 그 그릇이 되는 '육체'가 더 중요한지 쉽게 대답할 수 없지만, 내 몸은 묵묵히 내가 이 땅에 두 발을 딛고 살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진지하고 성실한 그릇인 내 몸이 진정한 인간이 되도록 알맞는 '영혼'을 갖게 되는 것이 지금 내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아닐까 하는 '너무나 당연한 자각'을 하게 만들었다.
생명이란 무한한 힘의 경이로움이 넘쳐나는 책이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5,900원에 건짐 ^^
우연히 이 책을 읽어야 할 상황이 생겨 평소에 별로 흥미를 갖지 않던 분야임에도 읽게 되었다. 일단 이 책이 얘기하고자 하는 '생물과 무생물'의 차이가 무엇인가가 나에겐 너무 확실해서 궁금하지도 않았다. 숨을 쉬고 살아 있는 것은 생물이고 그 반대가 무생물 아니겠나.
하여튼 무거운 내용의 책 같아 보였다.
그러나 의외로 책은 아주 흥미진진했다. 역자가 얘기한 것 처럼 처음에는 그저 일본의 유명한 과학자라는 노구치 히데요에 관한 것이 아닐까하고 시작을 했는데, 저자는 지난 50-60년 간의 생물학사에 있어 중요한 사건을 너무나 쉽고 흥미있는 문체로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가 설명하는 사건에 등장하는 왓슨이나 크릭, 슈레딩거 같은 학자들은 마침 그 전에 내가 읽었던 <이중나선>이나 <생명이란 무엇인가>의 저자에서 더욱 흥미있어졌다. <이중나선>을 통해 알게된 사실이 많은 부분 저자의 왜곡이었다는 대목은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문체도 좋고 내용을 이끌어가는 저자의 능력도 탁월해서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갔다. 그러나 마직막 장을 닫고 나서 마음은 그렇게 가볍지만은 않았다. 나라는 인간을 형성하기 위해 기본 조건인 내 몸을 만들고 있는 수많은 세포 하나하나가 갑자기 새로워졌다. 시간이 감에 따라 점점 노화해 갈 내 몸은 그 무수한 세로, 내 생명이 깃든 세로 하나하나가 모두 필사적으로 노력해서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무겁게 다가왔다. 내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쯤은 비교도 할 수 없는 진지함으로 내 몸은 나의 생명을 유지시키기 위해 일하고 있었다.
어떻게 이 지구 상에 나라는 존재가 생기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나라는 인간의 존재에 '영혼'이 더 중요한 지, 아님 그 그릇이 되는 '육체'가 더 중요한지 쉽게 대답할 수 없지만, 내 몸은 묵묵히 내가 이 땅에 두 발을 딛고 살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진지하고 성실한 그릇인 내 몸이 진정한 인간이 되도록 알맞는 '영혼'을 갖게 되는 것이 지금 내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아닐까 하는 '너무나 당연한 자각'을 하게 만들었다.
생명이란 무한한 힘의 경이로움이 넘쳐나는 책이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8월 6일 수요일
추천도서, 행복한 이기주의자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17934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3,000원에 건짐 ^^
걱정,불안,고통,화,우울..
나뿐 아니라 길을 가다가 마주치는 사람들의 얼굴을 통해서도
우리들이 공통적으로 모두들 느끼고 있는 괴로움의 무게를 실감하게 된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렸을까?
다들 인상을 찌푸리고 있고
그러다가 유리창이나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보고는 깜짝 놀라곤 한다.
내가 이렇게 힘든 얼굴을 하고 있다니..
하루가 끝나고 내방에 들어오면
가장 행복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소중하고 달콤한 시간이 시작된다.
그러나 그 시간은 바로 그날 하루종일 받았던 스트레스와 원망,후회로 얼룩지고
그 되뇌임이 끝나면 곧바로
내일,모레,나의 앞으로 남은 날들의 그러한 반복됨에 대한 불길한 걱정으로 채워져서
결국 다시 나만의 공간에서 나가야할 시간까지 내내 역시 밖에서와 마찬가지로
나의 행복을 방해받는다.
그 결과 주위사람들과 우리 사회, 나아가서는 인간이라는 존재자체에 대한 불만과 미움,회의를 품게 되고
점점 더 불행하다는 생각이 나를 채운다.
이렇게는 않되겠어!라는 생각과 돌파구와 해결책이 필요하다.
극단에 처한 나는 얼른 행동을 취하기로 하고
신문에서 봤던 이책에 해답이 있을거란 희망을 가져본다.
그리고 결국 손에 넣은 책을 읽으면서 각 챕터의 원인과 행동양식을 하나씩 훑으면서
속이 뜨끔하고 모두 내얘기라는 생각에 깜짝 놀라게 된다.
활자로 인쇄된 그 내용들은 조금 거리를 두고 떨어져서 지켜보면
누구나 어리석고 자기파괴적인 아무 소용도 없는 자살골과 같은 생각과 행동들이지만
태어나서 사회화되기전의 어렸을때까지 가지고 있던 진정한 자기사랑과 행복을 까맣게 잊고
불행으로 치닫는 행동들을 반복해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의 저자 웨인다이어는 정말 놀라운 사람이다.
심리학자답게 자신의 주장에 대해 우리가 품을 수 있는 의문까지도 모두 근거를 들어 미리 책에 적어두었다.
이제부터 내인생은 내가 지휘할 것이다.
얼른 실천편을 구해서 더 읽어봐야겠다.
우선 그전에 오류지대에서 벗어나는 시도들을 습관으로 굳히고
한가지씩 한가지씩 없애서 행복한 개인주의자가 되어야겠다.
이책의 티가 있다면 번역인데 더 좋은 책이 될수도 있었을텐데 아쉽다.
제목도 행복한 이기주의가 아닌 개인주의자여야 더 적합했을것을..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3,000원에 건짐 ^^
걱정,불안,고통,화,우울..
나뿐 아니라 길을 가다가 마주치는 사람들의 얼굴을 통해서도
우리들이 공통적으로 모두들 느끼고 있는 괴로움의 무게를 실감하게 된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렸을까?
다들 인상을 찌푸리고 있고
그러다가 유리창이나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보고는 깜짝 놀라곤 한다.
내가 이렇게 힘든 얼굴을 하고 있다니..
하루가 끝나고 내방에 들어오면
가장 행복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소중하고 달콤한 시간이 시작된다.
그러나 그 시간은 바로 그날 하루종일 받았던 스트레스와 원망,후회로 얼룩지고
그 되뇌임이 끝나면 곧바로
내일,모레,나의 앞으로 남은 날들의 그러한 반복됨에 대한 불길한 걱정으로 채워져서
결국 다시 나만의 공간에서 나가야할 시간까지 내내 역시 밖에서와 마찬가지로
나의 행복을 방해받는다.
그 결과 주위사람들과 우리 사회, 나아가서는 인간이라는 존재자체에 대한 불만과 미움,회의를 품게 되고
점점 더 불행하다는 생각이 나를 채운다.
이렇게는 않되겠어!라는 생각과 돌파구와 해결책이 필요하다.
극단에 처한 나는 얼른 행동을 취하기로 하고
신문에서 봤던 이책에 해답이 있을거란 희망을 가져본다.
그리고 결국 손에 넣은 책을 읽으면서 각 챕터의 원인과 행동양식을 하나씩 훑으면서
속이 뜨끔하고 모두 내얘기라는 생각에 깜짝 놀라게 된다.
활자로 인쇄된 그 내용들은 조금 거리를 두고 떨어져서 지켜보면
누구나 어리석고 자기파괴적인 아무 소용도 없는 자살골과 같은 생각과 행동들이지만
태어나서 사회화되기전의 어렸을때까지 가지고 있던 진정한 자기사랑과 행복을 까맣게 잊고
불행으로 치닫는 행동들을 반복해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의 저자 웨인다이어는 정말 놀라운 사람이다.
심리학자답게 자신의 주장에 대해 우리가 품을 수 있는 의문까지도 모두 근거를 들어 미리 책에 적어두었다.
이제부터 내인생은 내가 지휘할 것이다.
얼른 실천편을 구해서 더 읽어봐야겠다.
우선 그전에 오류지대에서 벗어나는 시도들을 습관으로 굳히고
한가지씩 한가지씩 없애서 행복한 개인주의자가 되어야겠다.
이책의 티가 있다면 번역인데 더 좋은 책이 될수도 있었을텐데 아쉽다.
제목도 행복한 이기주의가 아닌 개인주의자여야 더 적합했을것을..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8월 5일 화요일
추천도서, 그림 속에 노닐다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18091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6,000원에 건짐 ^^
참 오랫만에 책장 넘기는 것을 아까워했다. 그리고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너무나도 젊은 나이에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 너무 아쉬웠다.
한국화이든 서양화이든 그림을 본다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니었다. 방금 화폭에서 튀어 나올듯히 극사실적으로 그려진 서양화를 보는 것은 나름대로 편안한데, 우리 조상님들이 그린 산수화도 초상화는 전혀 만만하지 못하다.
유명한 신윤복이나 김홍도의 풍속화를 보는 것은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구경하는 재미나 있었지만 그 그림이 그 그림 같은 산수화는 진경산수든 아니든 감상 자체가 불가능했다. 누렇게 바랜 비단폭에 수묵화로 남아있는 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기 어려웠다. 우리의 눈은 너무나 변해버려서 우리의 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낄 수 조차 없는 지경까지 간 것 같았다.
그러나 자상한 길잡이로 오주석씨를 앞장 세우면 전혀 다른 얘기가 되었다. 서양의 화려한 초상에 비해 빈약해 보이기까지 한 조선 사대부들의 초상화 속에서는 우리의 정신을 볼 수 있었고, 묘한 분위기의 신윤복의 풍속화에서는 그들 젊은 남녀 만이 아니라 그날 밤 떴던 초승달까지 이해할 수 있었다.
게다가 한국인의 얼굴론에 가서는 정말 우리가 이렇게까지 우리를 버려야 하는가하는 반성으로 민망해졌다.
모든 인류에게 아름다움은 보편적일 것 같지만 그 예술에는 국경이 있고 뿌리가 있어 우리가 우리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한다면 우리의 수천 년 문화유산은 초라한 유물 이상이 되기 어렵겠다.
방학에는 찬찬히 우리의 그림, 우리의 음악을 들어 볼 시간을 갖고자 하는 작심을 했다.
머리 맡에 두고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이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6,000원에 건짐 ^^
참 오랫만에 책장 넘기는 것을 아까워했다. 그리고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너무나도 젊은 나이에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 너무 아쉬웠다.
한국화이든 서양화이든 그림을 본다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니었다. 방금 화폭에서 튀어 나올듯히 극사실적으로 그려진 서양화를 보는 것은 나름대로 편안한데, 우리 조상님들이 그린 산수화도 초상화는 전혀 만만하지 못하다.
유명한 신윤복이나 김홍도의 풍속화를 보는 것은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구경하는 재미나 있었지만 그 그림이 그 그림 같은 산수화는 진경산수든 아니든 감상 자체가 불가능했다. 누렇게 바랜 비단폭에 수묵화로 남아있는 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기 어려웠다. 우리의 눈은 너무나 변해버려서 우리의 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낄 수 조차 없는 지경까지 간 것 같았다.
그러나 자상한 길잡이로 오주석씨를 앞장 세우면 전혀 다른 얘기가 되었다. 서양의 화려한 초상에 비해 빈약해 보이기까지 한 조선 사대부들의 초상화 속에서는 우리의 정신을 볼 수 있었고, 묘한 분위기의 신윤복의 풍속화에서는 그들 젊은 남녀 만이 아니라 그날 밤 떴던 초승달까지 이해할 수 있었다.
게다가 한국인의 얼굴론에 가서는 정말 우리가 이렇게까지 우리를 버려야 하는가하는 반성으로 민망해졌다.
모든 인류에게 아름다움은 보편적일 것 같지만 그 예술에는 국경이 있고 뿌리가 있어 우리가 우리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한다면 우리의 수천 년 문화유산은 초라한 유물 이상이 되기 어렵겠다.
방학에는 찬찬히 우리의 그림, 우리의 음악을 들어 볼 시간을 갖고자 하는 작심을 했다.
머리 맡에 두고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이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8월 4일 월요일
추천도서, 제대로 일하는 습관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23836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5,000원에 건짐 ^^
제대로 일을 하려면 좋은결과만을 놓고 생각했다.
정작 제대로 일을 하는 패턴은 따로 있다. 일의 생산성을 높이는 효율적 일처리가 왜 필요한지 그 방법들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는 이 책이 실상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일상적인 패턴을 프로그램화하여 실천하는 것이 지극히 사소한 것일 수 있지만 생각에서 행동이 나온다고 일단, 생각부터 결심한 후 행동으로 옮기면 그것이 곧 변화의 시작이고 그 시작이 반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이 통하면 용기가 생긴다. 이 책에 공감하는 부분들에 대해 다시한번 용기를 내어 지속적인 변화의 패턴에 습관을 들이고 싶다.
"디톡스는 원래 몸안의 독소를 없애는 일을 뜻한다. 이 책에서는 책상을 깨끗이 정리하고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등 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일련의 학습과정을 나타낸다. 디톡스의 목적은 직업만족, 시간관리,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다. 디톡스를 통해 변화한다는것은 곧 최고의 시간을 갖게되는 것을 의미한다." <책의 내용>
삶의 절반을 일을함으로써 생기는 스트레스와 함께 시간을 동반한 여러가지 복잡한 일들을 처리한다. 몸안의 독소를 빼내듯이 조금만 실천하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일차천리처럼 습관화 되어 우리의 패턴의 변화를 조율한다.
디톡스의 실천방법 12가지
1. 데스크탑을 정리하고 현재 진행중인 일만을 위해 사용하라.
2. 필요로 할 때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어야 한다.
3. 정기적으로 물을 마셔라. 충분한 수분 공급은 일에 제대로 집중하는 데 필수다.
4.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생각을 방해하도록 내버려두지 마라. 균형을 잘 잡고 집중하라.
5. 자신과 다른 사람을 위해 도움을 베풀어라.
6. 새로운 일을 시도하고 계획하고 시행하라.
7. 생각할 시간을 만들어라.
8. 일대일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많이 가져라. 이것은 가치 있는 디톡스 도구다.
9. 파일링을 위한 폴더를 보유하라. 그리고 정기적으로 일지에 그 시점을 표시하라.
10. 귀찮은 일에 도전하라. 그것들은 생각보다 에너지가 적게 든다.
11. 데스크탑을 정기적으로 점검함으로써 깨끗하게 유지하라.
12.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려고 하지 마라. 한 가지 일을 잘 마무리하고 나서 다음 일을 시작하라.
디톡스를 하면 효과적인 일생산과 시간적 배분이 적용되어 스스로의 삶을 뒤돌아보며 생각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다 준다.
일단, 실천해 보고 부정적인 면은 스스로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방법들을 구상하는데 있어서 발전적인 면모들을 발견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인것 같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5,000원에 건짐 ^^
제대로 일을 하려면 좋은결과만을 놓고 생각했다.
정작 제대로 일을 하는 패턴은 따로 있다. 일의 생산성을 높이는 효율적 일처리가 왜 필요한지 그 방법들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는 이 책이 실상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일상적인 패턴을 프로그램화하여 실천하는 것이 지극히 사소한 것일 수 있지만 생각에서 행동이 나온다고 일단, 생각부터 결심한 후 행동으로 옮기면 그것이 곧 변화의 시작이고 그 시작이 반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이 통하면 용기가 생긴다. 이 책에 공감하는 부분들에 대해 다시한번 용기를 내어 지속적인 변화의 패턴에 습관을 들이고 싶다.
"디톡스는 원래 몸안의 독소를 없애는 일을 뜻한다. 이 책에서는 책상을 깨끗이 정리하고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등 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일련의 학습과정을 나타낸다. 디톡스의 목적은 직업만족, 시간관리,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다. 디톡스를 통해 변화한다는것은 곧 최고의 시간을 갖게되는 것을 의미한다." <책의 내용>
삶의 절반을 일을함으로써 생기는 스트레스와 함께 시간을 동반한 여러가지 복잡한 일들을 처리한다. 몸안의 독소를 빼내듯이 조금만 실천하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일차천리처럼 습관화 되어 우리의 패턴의 변화를 조율한다.
디톡스의 실천방법 12가지
1. 데스크탑을 정리하고 현재 진행중인 일만을 위해 사용하라.
2. 필요로 할 때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어야 한다.
3. 정기적으로 물을 마셔라. 충분한 수분 공급은 일에 제대로 집중하는 데 필수다.
4.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생각을 방해하도록 내버려두지 마라. 균형을 잘 잡고 집중하라.
5. 자신과 다른 사람을 위해 도움을 베풀어라.
6. 새로운 일을 시도하고 계획하고 시행하라.
7. 생각할 시간을 만들어라.
8. 일대일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많이 가져라. 이것은 가치 있는 디톡스 도구다.
9. 파일링을 위한 폴더를 보유하라. 그리고 정기적으로 일지에 그 시점을 표시하라.
10. 귀찮은 일에 도전하라. 그것들은 생각보다 에너지가 적게 든다.
11. 데스크탑을 정기적으로 점검함으로써 깨끗하게 유지하라.
12.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려고 하지 마라. 한 가지 일을 잘 마무리하고 나서 다음 일을 시작하라.
디톡스를 하면 효과적인 일생산과 시간적 배분이 적용되어 스스로의 삶을 뒤돌아보며 생각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다 준다.
일단, 실천해 보고 부정적인 면은 스스로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방법들을 구상하는데 있어서 발전적인 면모들을 발견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인것 같다.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8월 3일 일요일
추천도서, 길은 사람 사이로 흐른다
원본글 : http://www.bookstory.net/module/00_book/book_view.bs?bNO=23805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6,000원에 건짐 ^^
사람냄새, 인간의 길 보여주는 감동의 여행 에세이!
숱하게 접하는 세계 유명지의 여행 안내서이거나 문화시설, 유적, 도시에 대한 감상이 아니다. 인물에 집착하거나 예술작품, 유물, 도시의 현란한 문명적 이기(利器)에 탄성을 질러대는 허영도 없다. 그저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라는 세계가 끝없이 이어지고 급기야는 볼리비아노의“처음과 끝이 맞물려 있는 원형적인 세계관”처럼 다시 맞닿을 길을 걷는 나그네의 여정일 뿐이다.
저자인 양학용, 김향미 부부의 967일간에 걸친 낯선 세계로의 여행에서의 설렘과 만남과 그 여정에 숨겨진 또다른 길, 그리고 이들 여행이 남겨주는 그리움이란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땅 끝 우수아이아(Ushuaia)에 꽂혀져 있는 '세상의 끝(fin del muno)'에서 이들은 “참 멀리도 왔네! 그런데 우리는 왜 그토록 여기까지 오고 싶어 했던 것일까?”하고 자문하듯이 여행이란 항시 새로운 세상이 시작되리란 기대를 하게함에는 분명하다.
지루한 3등칸 철도여행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서, 허름한 호스텔에서, 추위에 담요를 두르고 마주하는 사람들, 황량한 길에서,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의 작은 식당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여행경비를 마련하기 위한 벤쿠버의 아프가니스탄 식당에서, 한국인이라고 그저 환대해주고 사람이 그리워 붙잡는 지구 반대편의 교포에게서 삶을 배우고, 사랑을 배우고, 그리움을 배우고, 사람 냄새를 확인한다.
사실의 여정이 수식되지 않고 그대로 진솔하게 표현되고 있는 이 저작은 이들 부부만큼 투명하고 일체의 허위와 가식이 배제되어 길 위의 진실이 사무치게 가슴을 파고든다. 여행에서 만난 이들의 나라와 집을 방문하고 일상에 묻어있는 삶 그 자체를 들여다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장기여행자의 배낭은 어떤 것일까? 수많은 나라들의 국경은 어떻게 넘을까? 비자는? 여행경비는, 이들에 대한 Tip도 감성적 에세이로 수놓고 있어 세계의 길과 사람을, 그래서 궁극의 자신을 알고자 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침서로서의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둥근 원에는 시작과 끝이 없잖아요?”어디를 가든 삶의 본질은 차이가 없다. 물리적 세계라는 공간의 격리도 그렇게 다름을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태어난 나라, 가족이 있는 나라, 내 삶의 근본이 기다리고 있는 나라,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타고 있는 한, 시간은 무의미 했다. 승객들은 모스크바 시간에 매달려 배가 고파오고 잠이 오지만 바깥세상의 시간은 점점 멀리 달아났다.” 인간의 인위적 지식과 지각이란 것이 이렇듯 모순되지만 멈춰버린 듯한 이들의 여정의 아쉬움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세상은 그리 공평치만은 않다. 그것이 설사 부당한 논리와 힘에 의해서일지라도 사람의 세계이고, 그렇게 이해하며 살아간다. “지구 한쪽에서는 학교가 없어 아파하고 반대쪽에서는 학교에 더해 넘치는 학원 때문에 힘겨워하는 아이들”이 있는 요지경의 세계이지만, 파괴되고, 박탈당하고, 가진 것 없어도 사람을 환대하고 살가운 정을 보여주는 이란인들, 아르헨티나, 독일, 오스트리아,..의 친구들, 이렇게 우리는 서로 아파하고 이해하고 보듬어줄 줄 아는 사람들의 세계에 살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발 5,100m의 소박한 네팔 안나푸르나의 산장이 ‘내 생애 최고의 호텔’이라고 하는 이들 부부의 소탈한 여행기는 사람냄새와 인간의 길을 멋지게 설명해주고 있다. 아름다운 여행 에세이다. 알아, 그냥 난 알 것 같아! 당신들이 이야기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시, 끌라로! 흐~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6,000원에 건짐 ^^
사람냄새, 인간의 길 보여주는 감동의 여행 에세이!
숱하게 접하는 세계 유명지의 여행 안내서이거나 문화시설, 유적, 도시에 대한 감상이 아니다. 인물에 집착하거나 예술작품, 유물, 도시의 현란한 문명적 이기(利器)에 탄성을 질러대는 허영도 없다. 그저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라는 세계가 끝없이 이어지고 급기야는 볼리비아노의“처음과 끝이 맞물려 있는 원형적인 세계관”처럼 다시 맞닿을 길을 걷는 나그네의 여정일 뿐이다.
저자인 양학용, 김향미 부부의 967일간에 걸친 낯선 세계로의 여행에서의 설렘과 만남과 그 여정에 숨겨진 또다른 길, 그리고 이들 여행이 남겨주는 그리움이란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땅 끝 우수아이아(Ushuaia)에 꽂혀져 있는 '세상의 끝(fin del muno)'에서 이들은 “참 멀리도 왔네! 그런데 우리는 왜 그토록 여기까지 오고 싶어 했던 것일까?”하고 자문하듯이 여행이란 항시 새로운 세상이 시작되리란 기대를 하게함에는 분명하다.
지루한 3등칸 철도여행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서, 허름한 호스텔에서, 추위에 담요를 두르고 마주하는 사람들, 황량한 길에서,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의 작은 식당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여행경비를 마련하기 위한 벤쿠버의 아프가니스탄 식당에서, 한국인이라고 그저 환대해주고 사람이 그리워 붙잡는 지구 반대편의 교포에게서 삶을 배우고, 사랑을 배우고, 그리움을 배우고, 사람 냄새를 확인한다.
사실의 여정이 수식되지 않고 그대로 진솔하게 표현되고 있는 이 저작은 이들 부부만큼 투명하고 일체의 허위와 가식이 배제되어 길 위의 진실이 사무치게 가슴을 파고든다. 여행에서 만난 이들의 나라와 집을 방문하고 일상에 묻어있는 삶 그 자체를 들여다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장기여행자의 배낭은 어떤 것일까? 수많은 나라들의 국경은 어떻게 넘을까? 비자는? 여행경비는, 이들에 대한 Tip도 감성적 에세이로 수놓고 있어 세계의 길과 사람을, 그래서 궁극의 자신을 알고자 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침서로서의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둥근 원에는 시작과 끝이 없잖아요?”어디를 가든 삶의 본질은 차이가 없다. 물리적 세계라는 공간의 격리도 그렇게 다름을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태어난 나라, 가족이 있는 나라, 내 삶의 근본이 기다리고 있는 나라,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타고 있는 한, 시간은 무의미 했다. 승객들은 모스크바 시간에 매달려 배가 고파오고 잠이 오지만 바깥세상의 시간은 점점 멀리 달아났다.” 인간의 인위적 지식과 지각이란 것이 이렇듯 모순되지만 멈춰버린 듯한 이들의 여정의 아쉬움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세상은 그리 공평치만은 않다. 그것이 설사 부당한 논리와 힘에 의해서일지라도 사람의 세계이고, 그렇게 이해하며 살아간다. “지구 한쪽에서는 학교가 없어 아파하고 반대쪽에서는 학교에 더해 넘치는 학원 때문에 힘겨워하는 아이들”이 있는 요지경의 세계이지만, 파괴되고, 박탈당하고, 가진 것 없어도 사람을 환대하고 살가운 정을 보여주는 이란인들, 아르헨티나, 독일, 오스트리아,..의 친구들, 이렇게 우리는 서로 아파하고 이해하고 보듬어줄 줄 아는 사람들의 세계에 살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발 5,100m의 소박한 네팔 안나푸르나의 산장이 ‘내 생애 최고의 호텔’이라고 하는 이들 부부의 소탈한 여행기는 사람냄새와 인간의 길을 멋지게 설명해주고 있다. 아름다운 여행 에세이다. 알아, 그냥 난 알 것 같아! 당신들이 이야기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시, 끌라로! 흐~
-------------------------------------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피드 구독하기:
글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