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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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언급했던 '그린쇼크'도 괜찮지만(정말 괜찮았다. 다양한 정보를 다루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이는 구성이었으니까..), 별다른 기대 없이 선택했던 '녹색성장의 길'도 참 좋은 책이다.
사실 따지고 보자면 대단히 비슷한 구성이며 내용이지만,
그린쇼크가 '기업, 사회'의 입장에서 바라본 녹색성장이라면,
이 책은 '정책가'의 눈에서 바라본 것이라는 점이 차이점이랄까?
그만큼 '정책'과 '법'이 녹색성장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지에 역점을 두고 있는 서적이다. (미래기획위원회에서 펴낸 책이니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정말 이대로만 가면 얼마나 좋을까 할 만큼 좋은 이야기들이 많다)
책의 서두와 말미에 약간 과장된(그 허황함에 슬쩍 웃음이 나오는) 소설 형식의 글을 넣음으로써 훨씬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나름 참신했다(아마도 코드그린...의 영향이겠지만)
즉, 적어도 법학을 하는 나의 입장에서는 바로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이 녹색성장을 위해서 어떠한 제도와 법률을 가져야 하는 가에 대한 논제들이 그득한 이 책이 진심으로 사랑스럽지만, 비판적 시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침을 튀겨가며 독설을 날릴 내용인 것이다.
지금껏 읽은 책들은,
온실효과과 기후변화를 완화시키기 위해서 녹색을 외치거나
또 다른 이익창출을 위한 길로서 기업이 녹색을 추구하기를 촉구하는 반면,
이 책은 이러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여 국가가, 정부가 있어야 할 자리를 알려주는 듯 하다.
일례로, 제1장은 녹색성장, 패러다임의 전환...에서는 녹색성장의 비전을 가진 한국이 내핍형 절약이 아닌 효율성 향상을 통한 확장을 꿈꾸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제2장에서는 기후변화협약과 우리나라의 현 상황, 그리고 어떻게 주도권을 잡아나가야 할 지에 대해서, 그리고 이를 둘러싼 각국의 이해관계에 대해서 '정말로' 간명하게 소개하고 있다. 제3장에서는 녹색경제를 논한다. 아니 정확히는 녹색경제 이룩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논한다. 특히나 외국의 사례를 풍부하게 들고 있어서(이 또한 쓸데없이 어려운 설명이 아니라 간결하고 핵심점이다) 비교하기에도, 나아갈 길을 독자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핵심산업을 논하는 4장과 일상생활에 녹색을 들여오는 5장...
국가차원의 큰 그림에서, 그 국제적인 필수성을 지나 경제와 일상에까지...
잘 쓰여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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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북스토리 커뮤니티)
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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