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3,500원에 구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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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시간으로 정해지는 건 아니니까.
오래 만났다고 해서 다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스쳐 지나갔다고 해서 마음이 없는 것도 아니야...
♡ 쩡's 생각™ ♡
오랫동안 손에서 책을 놓고 지내왔었다. 그러다가 다시 숨을 돌리고 책에게 손길을 내밀었지만 오랜 나의 방황탓일까.. 책이 손에 잘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이리 저리 두리번 거리다 동생의 책꽂이에서 읽기 쉬운..아니 편한 그런 책을 두권 골라냈다. 그 중 하나가 이 책이었는데 편하게 읽고 나서 저자 프로필 관련부분을 보다 보니 언젠가 읽었던 <봄날의 팔광>이라는 책의 작가였다. 어쩐지 느낌이 비슷하더라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고은 작가의 책은 여자들이 꿈꾸는 묘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듯 하다. 그러면서도 변치 않는 건 남자는 남자답고 여자는 여자다운 그런 매력이 빠지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물론 겨우 2권의 책을 읽어본 내가 그런 부분을 판단할 수는 없을테지만.
이 책에서는 저승사자가 나온다. 영혼을 인도하는 진짜 저승사자와 저승사자처럼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으로 비추어지는 가짜 저승사자. 여주인공 이정민은 귀신, 유령 등이 눈에 보이는 특이체질의 의사다. 프롤로그는 그런 이정민이 병원에서 사색을 하며 혼잣말을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남의 남자를 뺏은 여자. 그래서 그 가정을 망가뜨린 여자. 그 여자가 자신의 어미다. 그 어미는 자신의 바람둥이 아비와 함께 그날도 함께하다가 사고가 났다. 애정은 식을대로 식었지만 그런 두 사람이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났고 아비는 죽었지만 어미는 죽지 않고 살아났다. 하지만 식물인간일뿐이다. 어미의 치료비로 인해 그녀는 꽤 많은 금액을 대출받아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녀는 곧 쓰러질듯 힘겨웠다. 하지만 그런 내색하지 않는다.
그녀는 병원에서 그녀의 눈에 보이는 저승사자와 싸우고 있다. 한 어린아이를 데려가고자 하는 저승사자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정민. 저승사자는 난감했다. 정민은 유령이 보이는 아이를 그냥 둘 수 없었고, 아이의 엄마와 작별인사만이라도 해주고 싶었다. 그렇게 매일 매일 저승사자와의 질긴 줄다리기가 있었던 사이. 저승사자와 정민 사이에는 묘한 감정이 싹트지만 절대 있을 수는 없는 일이었다. 인간에게 품을 수 없는 감정이다.
그러던 어느날 잘못하면 남자의 중요한 부분에 칼을 맞을뻔했으나 아슬아슬하게 그곳을 빗겨나간 상처로 긴급하게 이정민에게 치료를 받은 저승사자라는 별명을 가진 서주찬이 그녀의 인생에 끼어든다. 정민을 갖고 싶다며 노골적으로 말하는 그. 방법이 생기지 않자 그녀의 빚까지 다 갚아주며 이자를 받아낸다며 정민의 시간을 받겠다는 그. 그는 아직 사랑에는 무지한 초짜다. 그런 불분명한 감정엔 절대 휘둘리지 않겠다는 그였는데 정민이 신경쓰인다. 아니 그녀의 눈이 자신만 바라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잠도 제대로 못잔다.
하루 하루 더해가면서 정민은 집안의 사정과 식물인간으로 더이상 버틸 수 없는 어미의 숨을 제손으로 끊어줘야 하는 고통으로 몸부림친다. 그녀는 평생 사랑받지 못했다. 어느 누구에게도 진심을 느낄 수 없었다.. 하지만 절대 인간적인 감정을 몰랐던 주찬이 정민에게는 끔찍할 정도로 잘한다. 정민은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주찬의 끝없는 자기희생과 그녀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 덕분이었을까? 평생을 혼자 사는 것이 전부로만 느껴졌는데 이 남자.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에 무지했던 그들은 정말 사랑을 하고 있었다.
♡ 책이 쩡에게 주는 메세지™ ♡
사람들은 어쩌자고 이렇게 생명을 소홀히 여기는 걸까? 세상 만물 중에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는 건 하늘이 내려주신 첫 번째 은혜라는 사실을 왜 그들은 알지 못하는 걸까? (저승사자의 독백)
마음과 진정을 다하면 하늘에 이르는 법이다. 하늘과 땅과 이곳에는 인간을 사랑하고 아끼는 이들로 가득 차 있다.
"인간의 의지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게 운명이라면 그런 그지 같은 건 개나 먹으라고 하세요."(정민이 저승사자에게)
아무리 거리를 유지해도, 아무리 그 틈이 커져도, 마음이 닿으면 시선이 함께하면 그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파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닥친 이상 견뎌내야 한다. 사랑에 빠진 이상 쟁취해야 한다.
불행한 일은 항상 바쁘고 힘든 시간이 지나서 겨우 숨을 돌리는 그 찰나에 들이닥친다. 마치 인간의 작은 여유를 비웃기라도 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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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12월 30일 화요일
2008년 12월 29일 월요일
추천도서, 옥타비안 낫싱 검은 반역자 : 천연두 파티(M. T. 앤더슨 지음)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6,000원에 구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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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배경은 18세기 미국 사회다. 당시에는 노예제도가 존재했고, 노예제에 대한 이런저런 말들이 막 많아질 무렵이었다. 그리고 독립전쟁이 펼쳐지고 있던 시기였다. 지은이의 말로는 소설의 기본적인 뼈대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여기에서 너무 역사적인 관점을 취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한편 옥타비안은 소설의 주인공이다. 소설의 처음부터 그를 둘러싼 괴기한 집안 분위기와 이상한 실험, 예를 들면 배설물의 양을 기록하는 등의 행위들은 뭔지는 모르지만 아주 흥미롭고 그로테스크한 느낌으로 나의 시선을 붙잡기에 충분했다. 옥타비안은 실험대상인 듯 한데도 그를 시중드는 하인들이 있고, 화려한 옷차림을 한 젋고 아름다운 어머니도 있다. 숫자로 불리는 집주인 기트니씨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도 있다. 누가 상전이고 누가 하인인가 처음에는 다소 헷갈린다.
옥타비안은 바이올린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고급 교육을 받는다. 그것이 처음에는 옥타비안의 지위를 말해주는 것이라 여겼지만, 그것또한 실험과 연구를 위한 것이다. 처음부터 이렇고 저래서 이렇게 시작한다고 말하지 않아 이야기의 갈피를 잘 잡지 못한 채 읽어나가게 되지만, 그래서 더 호기심어린 눈으로 소설을 읽어나갈 수 있다. 그리고 옥타비안이 어쩌다 분위기가 요상한 집에 이상한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게되었는지 자연스럽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서 조금씩 밝혀준다.
옥타비안의 어머니는 서아프리카 오요 제국에 속하는 에그바족의 공주였다. 그녀는 난초 왕궁의 이웃 왕자와 사랑에 빠져 약혼했고 결혼도 할 작정이었다. 그런데 또 다른 왕국의 왕자가 그녀를 탐했고, 약혼을 깰 것을 요구한다. 그것이 거절되자, 그는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전쟁을 일으킨다. 어머니의 나라는 곧 함락되었고 아버지는 살해당한다. 그 악한은 어머니에게 결혼할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어머니는 거절했고, 결국 어머니는 한 동안 갇혀있다가 먼 바닷가로 추방된다. 그렇게 자신의 나라를 떠나게 된 옥바티안의 어머니는 이리저리 흘러서 미국 보스턴으로 오게된다. 그 소식을 알고 찾아온 기트니 씨가 그녀에게 자기 집에 와서 살라고 제안한다. 당시 옥타비안을 임신한 상태였던 어머니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녀는 기트니씨를 따라 그의 집으로 가게 되고, 이후에 옥타비안을 낳게된다.
1부에서는 옥타비안의 관점에서 호기심어린 눈으로 자기를 둘러싼 작은 세계와 흥미로운 사람들 그리고 어머니 이야기를 한다. 실험 때문인지 옥타비안과 어머니는 한 동안 좋은 대접을 받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들도 결국 흑인이고 실험대상이며 고급노예일 뿐이었다. 석학협회라는 요상한 단체가 그들의 실험에 관여하는 듯 하고 기트니씨는 그 단체의 일원으로서 모자 곁에서 앞장서서 실험하고 연구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실험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결국은 흑인이 백인보다 열등함을 밝혀 노예제도의 정당함을 주장하기 위함일 것이다. 결과는 이미 나와 있고 어떻게 그 결과를 찾아 그럴듯하게 실험내용이 흘러가느냐가 중요할 뿐이다.
기트니 집은 그야말로 요상한 곳이다. 옥타비안을 교육하고 실험하는 것도 그렇고 천연두 파티를 하여 천연두의 위험으로부터 예방한다는 것도 흥미로웠다. 옥타비안과 어머니는 기트니 씨의 연구에 가장 큰 후원자 중 한 명이 될 첼소프 백작의 조카에게 잘못보여 이전과는 다른 처첨한 대접을 받게 되고 그때부터 옥타비안은 여느 다른 노예들처럼 실험대상인 동시에 사람들의 시중들 드는 등 노예로서의 역할을 해야 했고, 어머니는 더 이상 화려한 옷과 품격을 논하기는 커녕 비참한 대우를 받는다. 그러다 어머니는 병에 걸려 앓다가 죽게 되고, 급기야 어머니를 해부하기에 이른다. 마지막까지 실험대상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했던 것이다. 그런데 어머니가 해부되는 끔찍한 장면을 우연히 옥타비안이 목격하게 된다.
충격을 받은 옥타비안은 기트니 집을 탈출하고, 한창 전쟁 중이던 그때 이리저리 떠돌던 그는 우연히 한 민병대에 합류하게 된다. 3부에서는 옥타비안의 친구이자 그를 아끼는 에브 고링 일병이 자신의 누이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전쟁의 상황과 옥타비안의 행적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기트니 집 안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흥미로운 일들은 소설의 재미를 더해주었지만, 갑자기 3부에서 옥타비안이 아닌 에브 고링의 편지에 의해 이야기가 전개되자 집중도가 다소 떨어지기도 했다. 물론 에브 고링의 편지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하는 옥타비안의 행적들이 다른 느낌으로 멋있게 그려질 수 있다고도 보인다. 하지만 3부에 접어들면서 긴장감이 다소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옥타비안은 석학협회의 리처드 샤프씨와 기트니 씨에게 다시 잡히게 된다. 탈출한 옥타비안이 더 넓은 곳에서 나름의 큰 활약을 펼칠 줄 알았는데, 다시 기트니씨 집에 갇히는 신세가 되자, 조금 맥이 풀리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했다. 하지만 옥타비안에게는 이전부터 호의적인 선생님이었던 트레퓨시스 박사가 있었다. 그리고 1권에서 가장 극적이고 흥미로운 장면이 펼쳐진다. 자유를 찾아 떠났던 옥타비안은 더 큰 억압에 갇힌 꼴이 되어 재갈을 물리고 사슬에 묶여 샤프씨와 기트니씨 앞으로 끌려오게 된다. 그나마 반가운 트레퓨시스 박사도 함께 있다.
샤프씨는 옥타비안에게 일장 설교를 쏟아낸다. 온 몸이 억압된 옥타비안은 듣기 싫어도 들을 수 밖에 없었다. 바로 그때 냉랭한 분위기에서 트레퓨시스 박사가 갑자기 차를 가져온다. 갑자기 차를 왜 가져왔는지 지나고 보니 뜬금없었지만 읽을 당시에는 샤프씨의 시덥찮은 설교에 시선을 빼앗겨 그 장면을 그냥 흘려보냈다. 트레퓨시스 박사는 샤프씨와 기트니씨에게 차를 주었다. 뜬금없이 옥타비안도 차를 달라고 했지만 그에게는 주지 않았다. 옥타비안에게 호의적인 트레퓨시스 박사가 차 한 잔 정도 줄 아량이 없었을까. 아니면 샤프씨와 기트니씨의 눈치를 보았던 것일까. 물론 말로는 옥타비안의 경련 때문에 차를 마시면 안된다고 했지만 뭔가 이상했다.
옥타비안은 다시 탈출에 성공한다. 어떻게 했을까? 대략 짐작 가겠지만 자세한 것은 직접 읽어보길... 아프리카에서 흘러 온 한 아이, 옥타비안 그는 미국의 노예제도 중심에 처해 있었지만 탈출한다. 전체적으로 시선을 떼기 힘들 만큼 잔잔한 긴장감이 계속 되었고 몇몇 장면에서는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였다. 미국의 노예제도와 독립전쟁 같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다. 단지 이 소설 속에서 펼쳐지는 배경으로서 의미 정도의 관심이다. 그럼에도 흑인이지만 고급 교육을 한 동안 받았던 뛰어난 재능을 지닌 옥타비안과 트레퓨시스 박사의 앞으로 행보는 사뭇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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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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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비안은 바이올린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고급 교육을 받는다. 그것이 처음에는 옥타비안의 지위를 말해주는 것이라 여겼지만, 그것또한 실험과 연구를 위한 것이다. 처음부터 이렇고 저래서 이렇게 시작한다고 말하지 않아 이야기의 갈피를 잘 잡지 못한 채 읽어나가게 되지만, 그래서 더 호기심어린 눈으로 소설을 읽어나갈 수 있다. 그리고 옥타비안이 어쩌다 분위기가 요상한 집에 이상한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게되었는지 자연스럽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서 조금씩 밝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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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옥타비안의 관점에서 호기심어린 눈으로 자기를 둘러싼 작은 세계와 흥미로운 사람들 그리고 어머니 이야기를 한다. 실험 때문인지 옥타비안과 어머니는 한 동안 좋은 대접을 받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들도 결국 흑인이고 실험대상이며 고급노예일 뿐이었다. 석학협회라는 요상한 단체가 그들의 실험에 관여하는 듯 하고 기트니씨는 그 단체의 일원으로서 모자 곁에서 앞장서서 실험하고 연구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실험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결국은 흑인이 백인보다 열등함을 밝혀 노예제도의 정당함을 주장하기 위함일 것이다. 결과는 이미 나와 있고 어떻게 그 결과를 찾아 그럴듯하게 실험내용이 흘러가느냐가 중요할 뿐이다.
기트니 집은 그야말로 요상한 곳이다. 옥타비안을 교육하고 실험하는 것도 그렇고 천연두 파티를 하여 천연두의 위험으로부터 예방한다는 것도 흥미로웠다. 옥타비안과 어머니는 기트니 씨의 연구에 가장 큰 후원자 중 한 명이 될 첼소프 백작의 조카에게 잘못보여 이전과는 다른 처첨한 대접을 받게 되고 그때부터 옥타비안은 여느 다른 노예들처럼 실험대상인 동시에 사람들의 시중들 드는 등 노예로서의 역할을 해야 했고, 어머니는 더 이상 화려한 옷과 품격을 논하기는 커녕 비참한 대우를 받는다. 그러다 어머니는 병에 걸려 앓다가 죽게 되고, 급기야 어머니를 해부하기에 이른다. 마지막까지 실험대상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했던 것이다. 그런데 어머니가 해부되는 끔찍한 장면을 우연히 옥타비안이 목격하게 된다.
충격을 받은 옥타비안은 기트니 집을 탈출하고, 한창 전쟁 중이던 그때 이리저리 떠돌던 그는 우연히 한 민병대에 합류하게 된다. 3부에서는 옥타비안의 친구이자 그를 아끼는 에브 고링 일병이 자신의 누이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전쟁의 상황과 옥타비안의 행적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기트니 집 안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흥미로운 일들은 소설의 재미를 더해주었지만, 갑자기 3부에서 옥타비안이 아닌 에브 고링의 편지에 의해 이야기가 전개되자 집중도가 다소 떨어지기도 했다. 물론 에브 고링의 편지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하는 옥타비안의 행적들이 다른 느낌으로 멋있게 그려질 수 있다고도 보인다. 하지만 3부에 접어들면서 긴장감이 다소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옥타비안은 석학협회의 리처드 샤프씨와 기트니 씨에게 다시 잡히게 된다. 탈출한 옥타비안이 더 넓은 곳에서 나름의 큰 활약을 펼칠 줄 알았는데, 다시 기트니씨 집에 갇히는 신세가 되자, 조금 맥이 풀리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했다. 하지만 옥타비안에게는 이전부터 호의적인 선생님이었던 트레퓨시스 박사가 있었다. 그리고 1권에서 가장 극적이고 흥미로운 장면이 펼쳐진다. 자유를 찾아 떠났던 옥타비안은 더 큰 억압에 갇힌 꼴이 되어 재갈을 물리고 사슬에 묶여 샤프씨와 기트니씨 앞으로 끌려오게 된다. 그나마 반가운 트레퓨시스 박사도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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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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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8일 일요일
추천도서, 엄마, 힘들 땐 울어도 괜찮아(김상복 지음)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1,500원에 구매 ^^
새책도 아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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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안해보면 어색합니다. 아이의 변화를 원한다면 끈기를 가지고 끊임없는 칭찬을 연구해야 합니다.
칭찬을 하면 처음에는 아무 반응을 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칭찬을 싫어 하는사람은 아무도 없다.
엄마 힘들 때 울어도 괞찮아 라는 책에서 김상복 선생님은 칭찬은 아름다운 중독 이라 고 했습니다.
칭찬 할 것이 없다면 혹시 관심이 없어서 그런것은 아닐까요?
칭찬은 달리는 말에 가하는 채찍.
칭찬은 한첩의 보약.
하루에 세 번 밥을 먹듯이 세 번씩 칭찬.
칭찬은 상대방의 작은 변화를 포착해서 좋은 방향으로 말해주는 것이다.
말에는 힘이있다. 강한 믿음을 가지고 염원하는 마음으로 말을하면 그말은 꼭 이루어 진다.
칭찬은 기쁨으로 되돌아오는 메아리.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면 다시되돌아와 내마음도 헤아려준다.
칭찬이 전국으로 퍼져 모든 가정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
김상복 선생님의 칭찬표현 예시 30선
1. 열심히 일하시는 아빠가 자랑스러워요.
2. 엄마는 웃는 얼굴이 너무 예뻐요
3. 역시 옷입는 감각이 있으세요
4. 화를 안 내셔서 너무 좋아요
5. 걸어가시는 아빠의 뒷모습이 든든해요
6. 저는 우리 엄마아빠가 최고예요
7. 엄마아빠가 같이 걸어 가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8. 재미있는 비디오를 같이 볼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9. 제가 바른 길로 가도록 이끌어 주신 아버지께 감사해요.
10. 때로는 저와 장난 치며 웃고 즐기는 아버지가 사랑스러워요
11. 아침에 일어나 운동하러 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12. 집에 계실 때 담배를 안파시는 아버지가 사랑스러워요
13. 엄마와 다정스런 모습을 보이시는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14.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으시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아버지가 좋아요.
15. 학교와 학원을 보내주시는 부모님이 사랑스럽습니다.
16. 제가 하는 일을 믿어주시는 부모님이 사랑스럽습니다.
17. 넉넉하게 나온배가 좋습니다.
18. 용돈을 주시는 부모님이 사랑스럽습니다.
19. 제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도움을 주시는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20. 야구 경기를 보면서 함께 열광하는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21. 술을 적게 마시는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22. 기분파이신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23. 할머니, 할아버지께 효도하는 부모님의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24. 운전을 하실 때 법을 잘 지키는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25. 부모님이 계시는 그 자체가 사랑스럽습니다.
26.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좋습니다.
27. 서로 안마해주시는 부모님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28. 남의 일도 자기 일처럼 생각하시는 부모님이 좋습니다.
29. 비 오는 날이면 항상 우산을 가지고 와주셔서 감사해요.
30. 지각하지 않도록 아침마다 5분 간격으로 깨워주셔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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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새책도 아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아래 이미지 꾸욱 누르시면 도움이 된답니다. 좋은 정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해주세요
칭찬은 안해보면 어색합니다. 아이의 변화를 원한다면 끈기를 가지고 끊임없는 칭찬을 연구해야 합니다.
칭찬을 하면 처음에는 아무 반응을 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칭찬을 싫어 하는사람은 아무도 없다.
엄마 힘들 때 울어도 괞찮아 라는 책에서 김상복 선생님은 칭찬은 아름다운 중독 이라 고 했습니다.
칭찬 할 것이 없다면 혹시 관심이 없어서 그런것은 아닐까요?
칭찬은 달리는 말에 가하는 채찍.
칭찬은 한첩의 보약.
하루에 세 번 밥을 먹듯이 세 번씩 칭찬.
칭찬은 상대방의 작은 변화를 포착해서 좋은 방향으로 말해주는 것이다.
말에는 힘이있다. 강한 믿음을 가지고 염원하는 마음으로 말을하면 그말은 꼭 이루어 진다.
칭찬은 기쁨으로 되돌아오는 메아리.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면 다시되돌아와 내마음도 헤아려준다.
칭찬이 전국으로 퍼져 모든 가정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
김상복 선생님의 칭찬표현 예시 30선
1. 열심히 일하시는 아빠가 자랑스러워요.
2. 엄마는 웃는 얼굴이 너무 예뻐요
3. 역시 옷입는 감각이 있으세요
4. 화를 안 내셔서 너무 좋아요
5. 걸어가시는 아빠의 뒷모습이 든든해요
6. 저는 우리 엄마아빠가 최고예요
7. 엄마아빠가 같이 걸어 가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8. 재미있는 비디오를 같이 볼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9. 제가 바른 길로 가도록 이끌어 주신 아버지께 감사해요.
10. 때로는 저와 장난 치며 웃고 즐기는 아버지가 사랑스러워요
11. 아침에 일어나 운동하러 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12. 집에 계실 때 담배를 안파시는 아버지가 사랑스러워요
13. 엄마와 다정스런 모습을 보이시는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14.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으시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아버지가 좋아요.
15. 학교와 학원을 보내주시는 부모님이 사랑스럽습니다.
16. 제가 하는 일을 믿어주시는 부모님이 사랑스럽습니다.
17. 넉넉하게 나온배가 좋습니다.
18. 용돈을 주시는 부모님이 사랑스럽습니다.
19. 제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도움을 주시는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20. 야구 경기를 보면서 함께 열광하는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21. 술을 적게 마시는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22. 기분파이신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23. 할머니, 할아버지께 효도하는 부모님의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24. 운전을 하실 때 법을 잘 지키는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25. 부모님이 계시는 그 자체가 사랑스럽습니다.
26.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좋습니다.
27. 서로 안마해주시는 부모님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28. 남의 일도 자기 일처럼 생각하시는 부모님이 좋습니다.
29. 비 오는 날이면 항상 우산을 가지고 와주셔서 감사해요.
30. 지각하지 않도록 아침마다 5분 간격으로 깨워주셔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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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추천도서, 엄마, 힘들 땐 울어도 괜찮아(김상복 지음)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1,500원에 구매 ^^
새책도 아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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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안해보면 어색합니다. 아이의 변화를 원한다면 끈기를 가지고 끊임없는 칭찬을 연구해야 합니다.
칭찬을 하면 처음에는 아무 반응을 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칭찬을 싫어 하는사람은 아무도 없다.
엄마 힘들 때 울어도 괞찮아 라는 책에서 김상복 선생님은 칭찬은 아름다운 중독 이라 고 했습니다.
칭찬 할 것이 없다면 혹시 관심이 없어서 그런것은 아닐까요?
칭찬은 달리는 말에 가하는 채찍.
칭찬은 한첩의 보약.
하루에 세 번 밥을 먹듯이 세 번씩 칭찬.
칭찬은 상대방의 작은 변화를 포착해서 좋은 방향으로 말해주는 것이다.
말에는 힘이있다. 강한 믿음을 가지고 염원하는 마음으로 말을하면 그말은 꼭 이루어 진다.
칭찬은 기쁨으로 되돌아오는 메아리.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면 다시되돌아와 내마음도 헤아려준다.
칭찬이 전국으로 퍼져 모든 가정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
김상복 선생님의 칭찬표현 예시 30선
1. 열심히 일하시는 아빠가 자랑스러워요.
2. 엄마는 웃는 얼굴이 너무 예뻐요
3. 역시 옷입는 감각이 있으세요
4. 화를 안 내셔서 너무 좋아요
5. 걸어가시는 아빠의 뒷모습이 든든해요
6. 저는 우리 엄마아빠가 최고예요
7. 엄마아빠가 같이 걸어 가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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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때로는 저와 장난 치며 웃고 즐기는 아버지가 사랑스러워요
11. 아침에 일어나 운동하러 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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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제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도움을 주시는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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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술을 적게 마시는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22. 기분파이신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23. 할머니, 할아버지께 효도하는 부모님의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24. 운전을 하실 때 법을 잘 지키는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25. 부모님이 계시는 그 자체가 사랑스럽습니다.
26.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좋습니다.
27. 서로 안마해주시는 부모님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28. 남의 일도 자기 일처럼 생각하시는 부모님이 좋습니다.
29. 비 오는 날이면 항상 우산을 가지고 와주셔서 감사해요.
30. 지각하지 않도록 아침마다 5분 간격으로 깨워주셔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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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새책도 아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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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안해보면 어색합니다. 아이의 변화를 원한다면 끈기를 가지고 끊임없는 칭찬을 연구해야 합니다.
칭찬을 하면 처음에는 아무 반응을 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칭찬을 싫어 하는사람은 아무도 없다.
엄마 힘들 때 울어도 괞찮아 라는 책에서 김상복 선생님은 칭찬은 아름다운 중독 이라 고 했습니다.
칭찬 할 것이 없다면 혹시 관심이 없어서 그런것은 아닐까요?
칭찬은 달리는 말에 가하는 채찍.
칭찬은 한첩의 보약.
하루에 세 번 밥을 먹듯이 세 번씩 칭찬.
칭찬은 상대방의 작은 변화를 포착해서 좋은 방향으로 말해주는 것이다.
말에는 힘이있다. 강한 믿음을 가지고 염원하는 마음으로 말을하면 그말은 꼭 이루어 진다.
칭찬은 기쁨으로 되돌아오는 메아리.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면 다시되돌아와 내마음도 헤아려준다.
칭찬이 전국으로 퍼져 모든 가정이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
김상복 선생님의 칭찬표현 예시 30선
1. 열심히 일하시는 아빠가 자랑스러워요.
2. 엄마는 웃는 얼굴이 너무 예뻐요
3. 역시 옷입는 감각이 있으세요
4. 화를 안 내셔서 너무 좋아요
5. 걸어가시는 아빠의 뒷모습이 든든해요
6. 저는 우리 엄마아빠가 최고예요
7. 엄마아빠가 같이 걸어 가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8. 재미있는 비디오를 같이 볼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9. 제가 바른 길로 가도록 이끌어 주신 아버지께 감사해요.
10. 때로는 저와 장난 치며 웃고 즐기는 아버지가 사랑스러워요
11. 아침에 일어나 운동하러 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12. 집에 계실 때 담배를 안파시는 아버지가 사랑스러워요
13. 엄마와 다정스런 모습을 보이시는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14.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으시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아버지가 좋아요.
15. 학교와 학원을 보내주시는 부모님이 사랑스럽습니다.
16. 제가 하는 일을 믿어주시는 부모님이 사랑스럽습니다.
17. 넉넉하게 나온배가 좋습니다.
18. 용돈을 주시는 부모님이 사랑스럽습니다.
19. 제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도움을 주시는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20. 야구 경기를 보면서 함께 열광하는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21. 술을 적게 마시는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22. 기분파이신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23. 할머니, 할아버지께 효도하는 부모님의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24. 운전을 하실 때 법을 잘 지키는 아버지가 사랑스럽습니다.
25. 부모님이 계시는 그 자체가 사랑스럽습니다.
26.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좋습니다.
27. 서로 안마해주시는 부모님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28. 남의 일도 자기 일처럼 생각하시는 부모님이 좋습니다.
29. 비 오는 날이면 항상 우산을 가지고 와주셔서 감사해요.
30. 지각하지 않도록 아침마다 5분 간격으로 깨워주셔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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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12월 26일 금요일
추천도서, 혼자 놀기: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강미영 지음)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9,000원에 구매 ^^
새책도 아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아래 이미지 꾸욱 누르시면 도움이 된답니다. 좋은 정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해주세요
살아온 세월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맞이하는 것이 바로 홀로 살아가는 법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나이 삼십의 저자는 공자(孔子)가 논어(論語)에서 회고하였듯이‘삼십이립(三十而立)’즉, 뜻을 확고하게 세우고, 이미 불혹(不惑)에 이른 듯 주변에 미혹되지 않는 삶의 관점을 체득한 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고독을 떠날 수 없다. 무리 속에서도 문득 마음은 저 다른 공간에서 또 다른 사람과 무리를 만나기도 하고, 골똘한 생각에 홀로 잠기기도 한다. 결국 홀로이지만 관계 속에서 살아 갈 뿐이라는 것을 우린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온전히 혼자인 시간을 인식할 때면 외로움과 고립의 불안함으로 당혹스러워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저자는 바로 이러한 순간과 시간, 자기 자신을 위해 멋지게 사용하는 법을 슬기롭게 연출하고 있다. 자신을 소중히 하고 사랑하는 법의 다름 아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느긋하게 누릴 수 있는 창가의 자리, 즐기는 간단한 메뉴가 어울린 단골 카페에서 삶을 여유롭게 관조 할 수 있는 여가를 만들어 내는 모습은 사랑스럽기도 하다.
소박한 일상에서 찾아 낸 혼자만의 풍요로운 상상과 발견들은 정말 내면을 뿌듯한 충만감으로 채워준다. 발걸음을 하지 않던 집주변의 슈퍼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 보면 새로운 정경들이 보이고 시간의 변화에 따라 전혀 다른 색채로 다가오는 동네에서 신선한 무엇을 만끽하기도 한다. 이처럼 30세의 여성이 하는 혼자 놀기는 여타 범인들은 누릴 수 없는 별세계의 놀이들이 아니다.
그저 외부로만 지향하던 분주했던 자아를 자신의 내부에 할애하는 여유로움이다. 내면에 여유를 제공할 수 있는 그 순간이 바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 아닐까? 하릴없이 허허로운 홀로만의 시간에 내 의지를 입히는 작업은 그래서 더욱 필요한 요구 인지도 모르겠다.
목적지를 정하지 않는 채 단출한 배낭하나만을 둘러메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마음 내키는 여정을 선택하고, 낯선 장소, 낯선 이들과 마주하는 시공(時空)에서 쳇바퀴처럼 짜여 져 돌아가는 일상의 동일함에서의 일탈이 주는 청량감은 느낌 그대로 전해져 온다. 여관방을 찾아 자연으로 돌아간 듯 자유를 만끽하는 젊은 아가씨에게서 작은 용기가 그녀에게 부여해 준 해방과 자기애의 보상을 발견하기도 한다.
낯설지 않은 혼자 놀기의 구색들이 때론 발칙하고, 고상하기도 하며, 소박하고, 일상적이어서 그 놀음의 맛이 친근하고 유쾌하기만 하다. 거창하고 자의적인 놀음의 도구나 방법이 아닌 정말의 삶을 작은 부분까지 소중히 다루어내는 저자의 모습에서 괜스레 즐거운 미소가 돈다..
'별일 없음‘이 갑자기 두려워졌다. 내가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일 없이 굴러가는 세상은 정상이 아니다. 내 의지나 노력 없이도 잘 굴러 간다는 건, 무슨 일이 생겨도 내 의지로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뜻이다.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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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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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세월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맞이하는 것이 바로 홀로 살아가는 법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나이 삼십의 저자는 공자(孔子)가 논어(論語)에서 회고하였듯이‘삼십이립(三十而立)’즉, 뜻을 확고하게 세우고, 이미 불혹(不惑)에 이른 듯 주변에 미혹되지 않는 삶의 관점을 체득한 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고독을 떠날 수 없다. 무리 속에서도 문득 마음은 저 다른 공간에서 또 다른 사람과 무리를 만나기도 하고, 골똘한 생각에 홀로 잠기기도 한다. 결국 홀로이지만 관계 속에서 살아 갈 뿐이라는 것을 우린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온전히 혼자인 시간을 인식할 때면 외로움과 고립의 불안함으로 당혹스러워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저자는 바로 이러한 순간과 시간, 자기 자신을 위해 멋지게 사용하는 법을 슬기롭게 연출하고 있다. 자신을 소중히 하고 사랑하는 법의 다름 아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느긋하게 누릴 수 있는 창가의 자리, 즐기는 간단한 메뉴가 어울린 단골 카페에서 삶을 여유롭게 관조 할 수 있는 여가를 만들어 내는 모습은 사랑스럽기도 하다.
소박한 일상에서 찾아 낸 혼자만의 풍요로운 상상과 발견들은 정말 내면을 뿌듯한 충만감으로 채워준다. 발걸음을 하지 않던 집주변의 슈퍼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 보면 새로운 정경들이 보이고 시간의 변화에 따라 전혀 다른 색채로 다가오는 동네에서 신선한 무엇을 만끽하기도 한다. 이처럼 30세의 여성이 하는 혼자 놀기는 여타 범인들은 누릴 수 없는 별세계의 놀이들이 아니다.
그저 외부로만 지향하던 분주했던 자아를 자신의 내부에 할애하는 여유로움이다. 내면에 여유를 제공할 수 있는 그 순간이 바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 아닐까? 하릴없이 허허로운 홀로만의 시간에 내 의지를 입히는 작업은 그래서 더욱 필요한 요구 인지도 모르겠다.
목적지를 정하지 않는 채 단출한 배낭하나만을 둘러메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마음 내키는 여정을 선택하고, 낯선 장소, 낯선 이들과 마주하는 시공(時空)에서 쳇바퀴처럼 짜여 져 돌아가는 일상의 동일함에서의 일탈이 주는 청량감은 느낌 그대로 전해져 온다. 여관방을 찾아 자연으로 돌아간 듯 자유를 만끽하는 젊은 아가씨에게서 작은 용기가 그녀에게 부여해 준 해방과 자기애의 보상을 발견하기도 한다.
낯설지 않은 혼자 놀기의 구색들이 때론 발칙하고, 고상하기도 하며, 소박하고, 일상적이어서 그 놀음의 맛이 친근하고 유쾌하기만 하다. 거창하고 자의적인 놀음의 도구나 방법이 아닌 정말의 삶을 작은 부분까지 소중히 다루어내는 저자의 모습에서 괜스레 즐거운 미소가 돈다..
'별일 없음‘이 갑자기 두려워졌다. 내가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일 없이 굴러가는 세상은 정상이 아니다. 내 의지나 노력 없이도 잘 굴러 간다는 건, 무슨 일이 생겨도 내 의지로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뜻이다. 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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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8년 12월 25일 목요일
추천도서, 수학이 사랑한 예술(아미르 D. 악젤 지음)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9,720원에 구매 ^^
새책도 아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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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가장 싫어하는 과목이자 못 하는 과목이 '수학' 이었다. 그래서 수학을 잘하는 친구를 보면 부럽기도 했고, 수학이 재미있다는 인간들이 별종이라 여겨졌다. '어떻게 수학이 재미있을 수가 있어 ~ ' 이런 생각은 순전히 나의 부족한 수학 실력에 기인하는 것이겠지만, 나만큼은 아니더라도 수학은 재미없고 딱딱한 학문으로 여겨져 학생들이 싫어하는 과목리스트에 언제나 첫번째 두번째 자리를 차지한다. 이처럼 수학은 일반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달갑지 않은 학문이다. 그럼에도 기초가 튼튼해서 초기부터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했다면 그 원리와 공식이 계속 쓰여지기에 재미를 붙이지 말란 법도 없다는 생각도 들긴한다. 그러나 그런 생각보단 수학시간을 멍하니 보낸 세월이 많았던 내게는 아득하고 낯설은 이야기일 뿐이다.
이 책이 어릴 때 교과서에서 배운 것처럼 그야말로 수학 교과서처럼 딱딱한 숫자와 공식이 난무했다면 이 책을 읽을 이유가 없다. 다행히 이 책은 수학과 깊은 관련이 있는 수학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매우 흥미로운 요소를 지닌 꽤 재미있으면서도 더 큰 틀에서 수학의 역사와 통찰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책이다. 엄밀히 말해서 이 책은 수학이야기라기 보다는 니콜라 부르바키, 알렉산드로 그로텐디크 와 같은 20세기 수학에 있어 대표적인 수학자의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즉 수학이 아닌 수학자 이야기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가장 큰 업적인 구조주의를 수학에 적용시킨 이야기이다. 나아가 구조주의가 다른 학문과 분야로 확산되는 과정과 거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살펴보는 책이다.
제목부터가 왠지 어울리지 않을 듯한 두 분야 즉 '수학' 과 '예술'을 내세웠다. 수학이야기임에도 딱딱하지 않을 가능성과 함께 어떻게 그 두 분야가 관계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학창시절의 수학에 대한 이미지는 멀리하고, 20세기 가장 위대한 수학자들의 삶과 업적을 살펴보는 것은 꽤나 흥미로웠다. 그래서 주요 소재들로만 보면 딱딱할 듯한 이 책을 나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시작은 갑자기 잠적해버린 위대한 수학자 그로텐디크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홀연히 사라져 버린 위대한 수학자. 이 정도 되면 충분히 재미있는 이야기가 이어질 분위기가 잡힌다. 그 밖에도 이 책이 아니라면 만나보기 힘든 많은 수학자들과 다른 분야의 학자들의 행적과 업적이 비교적 잘 정리되어 있었다. 많은 수학자와 다른 분야의 학자들이 언급되지만 그 중에서 가장 흥미를 끄는 인물은 니콜라 부르바키다. 그는 소속도 있고 아내와 자녀도 있다. 여느 수학자와 다를 바 없어보이지만, 부르바키는 실존하는 인물이 아니다. 하지만 그가 쓴 책이 있고 수학사에 있어 큰 영향력을 끼쳤다. 실존하지 않는 인물이 어떻게 실존하는 인물처럼 수학사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룰 수 있었을까.
부르바키는 위대한 수학자들이 모여 탄생시킨 가상의 인물이었던 것이다. 위대한 수학자에는 베유, 카르탕, 슈발레, 델사르트, 드 포셀, 디외도네 등 6인 이었고 이후 새로운 회원이 들어오기도 하고, 나가기도 했다. 이후에 회원이 된 인물 중에 20세기 가장 위대한 수학자라 할 수 있고, 나중에 돌연 잠적하는 그로텐디크도 있다. 그는 부르바키에서 활동하기도 했지만, 이후 탈퇴한다. 부르바키가 세운 가장 큰 업적은 수학 뿐만 아니라 '구조'라는 개념을 발전시키고 널리 확산시켜 서구 문명 전체에 영향을 주었다는 점이다. 구조 라는 현대적 개념은 언어학에서 나왔지만 그것을 보다 정확하고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은 부르바키였다. 그리고 구조주의는 다른 여러 분야로 확산된다.
전체적으로 흥미롭고 깊이 있으면서 유익했지만, 내게는 낯설고 생소한 개념과 표현들이 많아서 다소 어렵게 느껴졌다. 책을 다 읽은 후에도 내용을 정리하기가 힘들 정도로 읽을 당시에는 내용을 받아들일 정도는 되었지만 그것을 다시 정리하려니 버거운 느낌이다. 다루는 주제 자체가 어렵고 깊이가 있는데 그런 것을 감안하면 책 자체는 비교적 쉽고 매끄럽게 잘 정리했다고 할 수 있다. 내가 다소 어렵게 느낀 부분은 다루는 내용 자체가 어려웠을 뿐이리라.
학창시절 그토록 싫어하던 수학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있기까지 있었던 과거의 위대한 수학자들의 노력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 수학에서의 구조주의를 비롯하여 그 개념이 확산된 여러 분야와 학자들의 학문에 대한 열정이 그들의 삶에 녹아있는 모습은 대가로서의 위대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이해될 듯 말 듯한 구조주의가 20세기 여러 분야에서 대단한 파장을 일으켰다는 것이 아직도 명확히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분명한 건 그로텐디크가 수학자에서 점점 정치적으로 변하면서 나중에 잠적까지 해 버린 것은 수학이라는 학문에 있어 큰 손실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잠적했기에 더 그럴듯한 이야기가 된 느낌또한 있다. 20세기에 있어 위대한 수학자들과 구조주의와 연관된 학자와 예술가들과의 만남은 의외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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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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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어릴 때 교과서에서 배운 것처럼 그야말로 수학 교과서처럼 딱딱한 숫자와 공식이 난무했다면 이 책을 읽을 이유가 없다. 다행히 이 책은 수학과 깊은 관련이 있는 수학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매우 흥미로운 요소를 지닌 꽤 재미있으면서도 더 큰 틀에서 수학의 역사와 통찰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책이다. 엄밀히 말해서 이 책은 수학이야기라기 보다는 니콜라 부르바키, 알렉산드로 그로텐디크 와 같은 20세기 수학에 있어 대표적인 수학자의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즉 수학이 아닌 수학자 이야기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가장 큰 업적인 구조주의를 수학에 적용시킨 이야기이다. 나아가 구조주의가 다른 학문과 분야로 확산되는 과정과 거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살펴보는 책이다.
제목부터가 왠지 어울리지 않을 듯한 두 분야 즉 '수학' 과 '예술'을 내세웠다. 수학이야기임에도 딱딱하지 않을 가능성과 함께 어떻게 그 두 분야가 관계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학창시절의 수학에 대한 이미지는 멀리하고, 20세기 가장 위대한 수학자들의 삶과 업적을 살펴보는 것은 꽤나 흥미로웠다. 그래서 주요 소재들로만 보면 딱딱할 듯한 이 책을 나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시작은 갑자기 잠적해버린 위대한 수학자 그로텐디크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홀연히 사라져 버린 위대한 수학자. 이 정도 되면 충분히 재미있는 이야기가 이어질 분위기가 잡힌다. 그 밖에도 이 책이 아니라면 만나보기 힘든 많은 수학자들과 다른 분야의 학자들의 행적과 업적이 비교적 잘 정리되어 있었다. 많은 수학자와 다른 분야의 학자들이 언급되지만 그 중에서 가장 흥미를 끄는 인물은 니콜라 부르바키다. 그는 소속도 있고 아내와 자녀도 있다. 여느 수학자와 다를 바 없어보이지만, 부르바키는 실존하는 인물이 아니다. 하지만 그가 쓴 책이 있고 수학사에 있어 큰 영향력을 끼쳤다. 실존하지 않는 인물이 어떻게 실존하는 인물처럼 수학사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룰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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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흥미롭고 깊이 있으면서 유익했지만, 내게는 낯설고 생소한 개념과 표현들이 많아서 다소 어렵게 느껴졌다. 책을 다 읽은 후에도 내용을 정리하기가 힘들 정도로 읽을 당시에는 내용을 받아들일 정도는 되었지만 그것을 다시 정리하려니 버거운 느낌이다. 다루는 주제 자체가 어렵고 깊이가 있는데 그런 것을 감안하면 책 자체는 비교적 쉽고 매끄럽게 잘 정리했다고 할 수 있다. 내가 다소 어렵게 느낀 부분은 다루는 내용 자체가 어려웠을 뿐이리라.
학창시절 그토록 싫어하던 수학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있기까지 있었던 과거의 위대한 수학자들의 노력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 수학에서의 구조주의를 비롯하여 그 개념이 확산된 여러 분야와 학자들의 학문에 대한 열정이 그들의 삶에 녹아있는 모습은 대가로서의 위대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이해될 듯 말 듯한 구조주의가 20세기 여러 분야에서 대단한 파장을 일으켰다는 것이 아직도 명확히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분명한 건 그로텐디크가 수학자에서 점점 정치적으로 변하면서 나중에 잠적까지 해 버린 것은 수학이라는 학문에 있어 큰 손실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잠적했기에 더 그럴듯한 이야기가 된 느낌또한 있다. 20세기에 있어 위대한 수학자들과 구조주의와 연관된 학자와 예술가들과의 만남은 의외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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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2일 월요일
추천도서, 렉스(캐슬린 루이스 지음)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에서 9,880원에 구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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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는 음악적인 서번트이다. 그의 이야기는 절망으로 시작되었지만 엄마의 사랑과 희생, 좋은 선생님들과의 만남, 그외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점점 희망으로 바뀐다. '서번트' 라는 표현이 그리 낯설지 않다. 약 1년 전 쯤에 우연히 본 방송에서 '서번트 신드롬' 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방송을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혹시 렉스가 당시에 출연한 아이 중 하나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책을 읽을수록 방송에서 본 아이는 렉스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
KBS 스페셜 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때 방송에 나온 아이중 한명은 렉스와 비슷하게 음악적인 서번트였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일곱 살 정도 되어 보이는 그 아이는 한번 들은 음악을 즉석에서 피아노로 연주했다. 심지어 미국에 사는 그 아이에게는 생소한 한국음악을 틀어주었는데도 마찬가지였다. 정말 놀라웠다. '서번트 신드롬' 이라는 것을 처음 접했기에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지 방송을 보면서도 믿기지 않았다. 더구나 그 아이는 제대로 된 피아노 교육조차 받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아이는 음악적으로는 서번트였지만, 자폐를 가진 장애아였다. 그 아이에게는 장애가 오히려 음악적인 감각을 놀라울 정도로 높이지 않았을까.
이제는 렉스 이야기다. 렉스의 엄마이자 이 책을 쓴 캐슬린은 소위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이었다. 그녀의 삶은 언제나 성공적이었다. 그러던 중 남편을 만나 미국에 정착하게 되었고 렉스를 낳았다. 렉스를 가졌을 때만 해도 엄마가 된다는 기쁨과 완벽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 거라는 희망으로 설레였다. 하지만 렉스가 태어났을 때 희망은 절망으로 바뀌었다. 한 마디로 렉스는 정상이 아니었다. 앞을 보지 못했고 심각한 운동장애를 가져 걷지도 못했으며, 손이 반대편으로 넘어가지도 못했다.
캐슬린은 믿을 수가 없었다. 이전까지 탄탄대로였던 그녀의 삶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것 같았다. 한 동안 많이 절망했고 슬퍼했다. 하지만 렉스를 포기할 순 없었다. 정상이든 아니든 렉스는 캐슬린에게는 사랑스런 아들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가혹하게도 병원에 갈 때마다 의사로부터 렉스의 상태에 대해 절망적인 말들만 듣게 된다. 그럴때면 그나마 겨우 버티고 있던 캐슬린은 무너지는 듯 했다. 용케도 캐슬린은 점점 정신을 차리고 렉스의 현실을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남편인 월리엄도 겉으로는 절망적인 현실을 잘 받아들이는 듯 했다. 하지만 어느 날 남편은 폭탄선언을 한다. 이혼요구를 한 것이다.
렉스로 인해 힘겨웠지만 그나마 남편이 있어 의지가 되었던 캐슬린에게 남편의 이혼요구는 또 한번의 충격이었다. 하지만 그것또한 현실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 아들은 심각한 장애를 가지고 있고, 의지가 됐던 남편은 떠나가 버린 것이다. 그때의 참담한 심경은 글 속에서 비교적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과연 캐슬린과 렉스에게 '희망' 이란 존재할까. 사실 당시만 하더라도 살아서 숨쉬는 것조차 힘겹지 않았을까.
하지만 희망의 빛은 희미하지만 그들에게 서서히 드리워졌다. 렉스의 두번째 생일에 이혼한 남편이 생일선물로 작은 디지털 피아노를 사주었다. 소리에 민감하고 아무거나 두들기기를 좋아하던 렉스에게 피아노는 더없이 좋은 선물이었다. 렉스가 피아노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렉스의 음악적인 천재성이 캐슬린에게 확인된 건 만 네 살이 되기 전이었다. 렉스가 딱 한번 들었던 '환희의 송가'를 연주했던 것이다.
렉스의 음악적인 천재성은 헌신적이고 유능한 피아노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서 점점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특히나 리처드는 렉스의 음악적인 천재성에 숨통을 제대로 틔워준 인물이다. 렉스의 피아노 재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렉스의 재능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렉스의 인생에서 아주 큰 삶의 전환 포인트를 제공한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렉스에 대한 호기심이 컸을 것이다. 나중엔 렉스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논문으로 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리처드가 렉스에게 기울인 정성과 관심은 렉스에게 희망을 선물한 것이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터주었다고 할 만하다. 그것에 비하면 리처드에게 돌아온 것들은 뿌듯함이라는 만족감외에는 그다지 보상이 없어 보인다. 그런 그가 캐슬린에게 아들을 실험적인 시선으로 본다는 오해로 인해 좋은 대접을 받지 못하는 장면은, 캐슬린의 몰이해와 배려없음을 보이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엄마로서 아들이 실험대상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겠지만, 상황적으로 봤을 때 캐슬린이 오버한 느낌이 강했다. 그 이전까지 엄마로서 무한한 사랑과 희생에 감동받다가 은혜를 모르는 몰염치한 인간으로 순간적으로 보이는 장면이었다. 엄마이기 때문에 그런 염려가 이해가 되면서도 리차드가 준 기회와 헌신이 캐슬린에게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것이다. 짧은 순간이 아니라 제법 긴 시간, 은혜를 주었지만, 한 순간의 오해로 캐슬린은 리처드를 렉스에게서 밀어내려 한 것이다.
렉스에게 피아노 이야기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사실 피아노는 렉스가 좋아하는 것이고 잘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문제에 비하면 문제거리도 안 된다. 렉스는 심각한 장애아이기 때문에 교육받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그나마 장애아에 대한 시설과 시스템에 잘 된 미국인데도 그랬다. 특히나 아들의 장애를 제대로 이해못하는 선생님과 여러 관계자들을 상대로 '개별화 교육계획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장면은 아주 극적이고 감동적이었다. 학교만 갔다오면 지쳐 쓰러지는 아들을 이상히 여기던 찰나에 우연히 렉스의 학교생활을 잠시나마 멀리서 살펴볼 기회가 있었고, 문제가 있음을 파악한 캐슬린은 렉스의 선생님에게 수업참관을 요청한다. 선생님은 마땅치 않게 여기지만, 장애아동을 위한 법까지 들먹인 후에야 2시간 정도의 수업참관을 할 수 있었다.
캐슬린은 수업참관을 하면서 렉스가 받는 교육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인식한다. 하지만 문제는 선생님과 시각 장애인 전문 선생님이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오히려 문제를 렉스에게 돌리는 것이 아닌가. 캐슬린은 결국 폭발했고 '개별화 교육계획 긴급회의' 를 소집한다. 그 장면은 극적이면서도 부러웠다. 장애아인 자녀의 교육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선생님을 포함한 여러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두 모아 회의를 소집할 수 있는 것이 법적으로 보장된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상상할 수도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종 렉스의 장애로 인한 렉스와 캐슬린의 절망과 그것을 조금씩 이겨내는 분투기를 보면서, 장애를 가진 엄마의 힘들고 슬픈 이야기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회의를 소집하고 여러 관계자들을 상대로 엄마로서 렉스의 교육에 대해 열변을 토하고, 렉스의 선생님인 스페이더 부인과 의견을 주고 받는 장면은 이 책에서 가장 극적이고 드라마틱했다. 결국 캐슬린은 엄마로서 렉스의 교육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고 렉스 또한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으로 희망을 더해간다. 한편 아이들 사이에서 고립되고 인정받지 못한 렉스가 학교 행사에서 멋진 피아노 연주로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아이들에게도 인정 받게 된다. 렉스는 이후 리처드의 주선으로 방송에도 출연하게 되면서 유명인이 된다. 그리고 렉스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연주를 들려주면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렉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드는 느낌은 간단히 말해서 안타까움 과 부러움이었다. 렉스의 중복장애로 인한 여러 어려움을 통해 겪는 렉스와 캐슬린의 이야기는 가슴 아팠지만,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시스템과 법적으로 장애아를 위한 여러 시설과 조치가 있다는 것이 부러웠다. 만약 우리나라였다면 렉스라는 아이가 지금의 렉스처럼 성장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불가능했을 듯 싶다. 그나마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덜한 미국사회이고, 장애인을 위한 시스템이 잘 된 사회였기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결국은 피아노 연주에 있어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고 장애도 조금씩 극복할 수 있었을 것이다.
렉스의 엄마인 캐슬린이 쓴 책이라 그런지 렉스의 출생부터 장애, 교육, 렉스의 변화 등등이 마치 영상을 보듯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더구나 당시의 생생한 감정들이 제대로 글로 표현된 듯 하다. 렉스의 이야기를 엄마인 캐슬린만큼 생생하게 글로 옮길 수 있는 이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아마도 없을 것이다. 절망을 걷어내고 희망과 함께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찾아가는 과정은 감동적이었다. 지극히 엄마의 시선에서 그려진 렉스의 이야기는 감동과 엄마의 사랑을 제대로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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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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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는 음악적인 서번트이다. 그의 이야기는 절망으로 시작되었지만 엄마의 사랑과 희생, 좋은 선생님들과의 만남, 그외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점점 희망으로 바뀐다. '서번트' 라는 표현이 그리 낯설지 않다. 약 1년 전 쯤에 우연히 본 방송에서 '서번트 신드롬' 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방송을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혹시 렉스가 당시에 출연한 아이 중 하나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책을 읽을수록 방송에서 본 아이는 렉스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
KBS 스페셜 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때 방송에 나온 아이중 한명은 렉스와 비슷하게 음악적인 서번트였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일곱 살 정도 되어 보이는 그 아이는 한번 들은 음악을 즉석에서 피아노로 연주했다. 심지어 미국에 사는 그 아이에게는 생소한 한국음악을 틀어주었는데도 마찬가지였다. 정말 놀라웠다. '서번트 신드롬' 이라는 것을 처음 접했기에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지 방송을 보면서도 믿기지 않았다. 더구나 그 아이는 제대로 된 피아노 교육조차 받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아이는 음악적으로는 서번트였지만, 자폐를 가진 장애아였다. 그 아이에게는 장애가 오히려 음악적인 감각을 놀라울 정도로 높이지 않았을까.
이제는 렉스 이야기다. 렉스의 엄마이자 이 책을 쓴 캐슬린은 소위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이었다. 그녀의 삶은 언제나 성공적이었다. 그러던 중 남편을 만나 미국에 정착하게 되었고 렉스를 낳았다. 렉스를 가졌을 때만 해도 엄마가 된다는 기쁨과 완벽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 거라는 희망으로 설레였다. 하지만 렉스가 태어났을 때 희망은 절망으로 바뀌었다. 한 마디로 렉스는 정상이 아니었다. 앞을 보지 못했고 심각한 운동장애를 가져 걷지도 못했으며, 손이 반대편으로 넘어가지도 못했다.
캐슬린은 믿을 수가 없었다. 이전까지 탄탄대로였던 그녀의 삶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것 같았다. 한 동안 많이 절망했고 슬퍼했다. 하지만 렉스를 포기할 순 없었다. 정상이든 아니든 렉스는 캐슬린에게는 사랑스런 아들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가혹하게도 병원에 갈 때마다 의사로부터 렉스의 상태에 대해 절망적인 말들만 듣게 된다. 그럴때면 그나마 겨우 버티고 있던 캐슬린은 무너지는 듯 했다. 용케도 캐슬린은 점점 정신을 차리고 렉스의 현실을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남편인 월리엄도 겉으로는 절망적인 현실을 잘 받아들이는 듯 했다. 하지만 어느 날 남편은 폭탄선언을 한다. 이혼요구를 한 것이다.
렉스로 인해 힘겨웠지만 그나마 남편이 있어 의지가 되었던 캐슬린에게 남편의 이혼요구는 또 한번의 충격이었다. 하지만 그것또한 현실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 아들은 심각한 장애를 가지고 있고, 의지가 됐던 남편은 떠나가 버린 것이다. 그때의 참담한 심경은 글 속에서 비교적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과연 캐슬린과 렉스에게 '희망' 이란 존재할까. 사실 당시만 하더라도 살아서 숨쉬는 것조차 힘겹지 않았을까.
하지만 희망의 빛은 희미하지만 그들에게 서서히 드리워졌다. 렉스의 두번째 생일에 이혼한 남편이 생일선물로 작은 디지털 피아노를 사주었다. 소리에 민감하고 아무거나 두들기기를 좋아하던 렉스에게 피아노는 더없이 좋은 선물이었다. 렉스가 피아노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렉스의 음악적인 천재성이 캐슬린에게 확인된 건 만 네 살이 되기 전이었다. 렉스가 딱 한번 들었던 '환희의 송가'를 연주했던 것이다.
렉스의 음악적인 천재성은 헌신적이고 유능한 피아노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서 점점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특히나 리처드는 렉스의 음악적인 천재성에 숨통을 제대로 틔워준 인물이다. 렉스의 피아노 재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렉스의 재능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렉스의 인생에서 아주 큰 삶의 전환 포인트를 제공한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렉스에 대한 호기심이 컸을 것이다. 나중엔 렉스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논문으로 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리처드가 렉스에게 기울인 정성과 관심은 렉스에게 희망을 선물한 것이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터주었다고 할 만하다. 그것에 비하면 리처드에게 돌아온 것들은 뿌듯함이라는 만족감외에는 그다지 보상이 없어 보인다. 그런 그가 캐슬린에게 아들을 실험적인 시선으로 본다는 오해로 인해 좋은 대접을 받지 못하는 장면은, 캐슬린의 몰이해와 배려없음을 보이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
엄마로서 아들이 실험대상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겠지만, 상황적으로 봤을 때 캐슬린이 오버한 느낌이 강했다. 그 이전까지 엄마로서 무한한 사랑과 희생에 감동받다가 은혜를 모르는 몰염치한 인간으로 순간적으로 보이는 장면이었다. 엄마이기 때문에 그런 염려가 이해가 되면서도 리차드가 준 기회와 헌신이 캐슬린에게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것이다. 짧은 순간이 아니라 제법 긴 시간, 은혜를 주었지만, 한 순간의 오해로 캐슬린은 리처드를 렉스에게서 밀어내려 한 것이다.
렉스에게 피아노 이야기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사실 피아노는 렉스가 좋아하는 것이고 잘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문제에 비하면 문제거리도 안 된다. 렉스는 심각한 장애아이기 때문에 교육받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그나마 장애아에 대한 시설과 시스템에 잘 된 미국인데도 그랬다. 특히나 아들의 장애를 제대로 이해못하는 선생님과 여러 관계자들을 상대로 '개별화 교육계획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장면은 아주 극적이고 감동적이었다. 학교만 갔다오면 지쳐 쓰러지는 아들을 이상히 여기던 찰나에 우연히 렉스의 학교생활을 잠시나마 멀리서 살펴볼 기회가 있었고, 문제가 있음을 파악한 캐슬린은 렉스의 선생님에게 수업참관을 요청한다. 선생님은 마땅치 않게 여기지만, 장애아동을 위한 법까지 들먹인 후에야 2시간 정도의 수업참관을 할 수 있었다.
캐슬린은 수업참관을 하면서 렉스가 받는 교육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인식한다. 하지만 문제는 선생님과 시각 장애인 전문 선생님이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오히려 문제를 렉스에게 돌리는 것이 아닌가. 캐슬린은 결국 폭발했고 '개별화 교육계획 긴급회의' 를 소집한다. 그 장면은 극적이면서도 부러웠다. 장애아인 자녀의 교육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선생님을 포함한 여러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두 모아 회의를 소집할 수 있는 것이 법적으로 보장된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상상할 수도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종 렉스의 장애로 인한 렉스와 캐슬린의 절망과 그것을 조금씩 이겨내는 분투기를 보면서, 장애를 가진 엄마의 힘들고 슬픈 이야기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회의를 소집하고 여러 관계자들을 상대로 엄마로서 렉스의 교육에 대해 열변을 토하고, 렉스의 선생님인 스페이더 부인과 의견을 주고 받는 장면은 이 책에서 가장 극적이고 드라마틱했다. 결국 캐슬린은 엄마로서 렉스의 교육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고 렉스 또한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으로 희망을 더해간다. 한편 아이들 사이에서 고립되고 인정받지 못한 렉스가 학교 행사에서 멋진 피아노 연주로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아이들에게도 인정 받게 된다. 렉스는 이후 리처드의 주선으로 방송에도 출연하게 되면서 유명인이 된다. 그리고 렉스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연주를 들려주면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렉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드는 느낌은 간단히 말해서 안타까움 과 부러움이었다. 렉스의 중복장애로 인한 여러 어려움을 통해 겪는 렉스와 캐슬린의 이야기는 가슴 아팠지만,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시스템과 법적으로 장애아를 위한 여러 시설과 조치가 있다는 것이 부러웠다. 만약 우리나라였다면 렉스라는 아이가 지금의 렉스처럼 성장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불가능했을 듯 싶다. 그나마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덜한 미국사회이고, 장애인을 위한 시스템이 잘 된 사회였기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결국은 피아노 연주에 있어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고 장애도 조금씩 극복할 수 있었을 것이다.
렉스의 엄마인 캐슬린이 쓴 책이라 그런지 렉스의 출생부터 장애, 교육, 렉스의 변화 등등이 마치 영상을 보듯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더구나 당시의 생생한 감정들이 제대로 글로 표현된 듯 하다. 렉스의 이야기를 엄마인 캐슬린만큼 생생하게 글로 옮길 수 있는 이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아마도 없을 것이다. 절망을 걷어내고 희망과 함께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찾아가는 과정은 감동적이었다. 지극히 엄마의 시선에서 그려진 렉스의 이야기는 감동과 엄마의 사랑을 제대로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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