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6일 목요일

원인과 결과의 법칙 / 제임스 알렌 지음 | 지식여행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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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생각의 힘'으로 유명한 제임스 알렌의 책

공장관리자, 경영컨설턴트, 작가의 인생을 살았다는 것 외에 별로 신상이 알려지지 않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자기계발부문의 시조라고 할 수 있다는데 특징적인 점은 대부분 사색적인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는 점이다.

읽기가 매우 지루했고 모든 문제가 자신으로부터 비롯됨을 반복적으로 들려주고 있어 주눅이 든다. 나의 주위환경은 나의 마음을 그대로 반영한 거울이라고 하니 어떤 상황에서도 화를 낼 수 없는 노릇이다.

책을 읽는 가운데 저자가 벗어버리라는 저급한 자아라는 단어와 성인아이(adult child), 죄, 무의식 같은 말들이 머릿속에서 한데 묶인다. '나'의 이익을 찾으라는 이기적 유전자의 명령은 기억과 의식을 기본으로 한 문화적인 행동패턴과 충돌한다.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에 따르면 개체군 유지는 최대의 행복을 위한 전략보다는 그보다 낮은 수준의 ESS(Evolutionarily Stable Strategy 진화적으로 안정화된 전략)의 상태에서 안정된다고 한다. 반란이나 배신에 의한 오염때문인데 복지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무임승차'와 같은 문제들이 바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개인의 마음수양을 통해서 원초적인 본능이 아닌 보다 고차원적인 이성을 가진 개체로 행동한다면 보다 나은 진보(그것이 천국이든 유토피아든, 복지사회든)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은 인류전체가 동의하는 것 같지만, 조국을 위해 희생한 천안함 장병들의 죽음에는 애도의 눈물을 흘리지만 우리 자신은 타인을 위해 조그만 양보도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과연 인간은 서로에게 늑대일 수 밖에 없는 것인가?

또 한가지 문제는 그러한 저급한 자아의 권력이 사회전반에 걸쳐 보이지 않게 교묘히 수행될 때이다. 사회적 맥락의 파악없이 모든 문제를 개인에게 환원시켜버린다면 이것 또한 꽤 답답할 노릇이다.

어차피 지금 바뀔 수 있는 것은 나의 마음뿐이니 지고 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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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북스토리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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