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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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재미있는 책이다. 일단은, 그 시발점이 블로그란점이 매우 흥미로웠다. 마치 '귀여니'의 소설이 책으로 나오듯이 이 책도 원래는 온라인에서 시작된 글이었다. 사람이 책을 내려고 글을 쓰는것은 매우 힘들다. 일단은 압박감도 있을 것이며, 그 책을보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줄 수 있을지가 미지수이기 때문일 것이다. '불안감'은 인간의 최대의 적중 하나이니까 말이다. 물론 많은 책은 많은 사람들의 동의를 얻고, 훌륭한 책도 많이 나와있다. 하지만 다양한 책이 쏟아져나오지는 않는다. 물론, 책은 많이 나온다. 하지만 진짜로 보석은 다른곳에도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때, 조엘 스폴스키는 '굉장한 작가'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 작가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는 작가는 아니다. 책을 써본것도 아니고, 이글도 책을 쓰기위해서 집필한 것이 아니었다. 그저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올리고, 또 올렸을 뿐이다.
블로그란 것은 세상과 소통하는 장이다. '인터넷' 이라는 것이 다른 사람들과의 정보공유를 위해서(딱히 위해서는 아니겠지만) 만들어졌다면, 점점 발전하는 정보공유의 '현재'의 결과물은 '블로그'가 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나도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아무리 내가 제멋대로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하지만, 범법을 저지르거나 하지는 않는다. 다른사람이 볼 수 있는 곳에 있기 때문이다.
약 간더 말을 덧붙여보자면, '비공개로' 해놓은 글들은 제외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손으로 쓰기 귀찮거나, 급한 일이 있어서 잠시 올려놓은 정보일수도 있으니까, 그것을 다른사람이 볼 수 있다고 예상하고 써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어쨌든, 조엘 온 소프트웨어라는 책 (책이라고 하기에는 약간의 거리감이 있다.)은 매우 훌륭하다. 몇가지 재미있는 책의 구절을 인용해 보겠다.
" 포그 크릭 송년 파티에서 파티장중앙에 컴퓨터를 몇 대 갖다두고 자정 카운트다운을 모니터로 보여줄 생각이었습니다. 마이클이 C#을 써서 윈폼으로 응용프로그램을 짜는데 60초가 걸렸지요. 정말 멋진 개발환경 아닙니까?
(중략)
각, 컴퓨터에 작은 .NET응용 프로그램 하나를 돌리려고 70인가 80메가바이트나 되는 뭔가를 내려 받아야 했고, 컴퓨터를 서너번은 재 시작해야 했습니다. "
" 제 하루 일과는 보통 다음과 같이 흘러갑니다. 1) 출근한다. 2) 이메일을 점검하고 웹을 훑어본다. 3) 작업을 시작할지 먼저 점심을 먹는 편이 좋을지 궁리한다. 4) 점심을 먹고 온다. 5) 새로운 메일이 또 왔는지 살펴보고 웹사이트를 돌아본다. 6) 슬슬 작업을 시작할지 고민한다. 7) 메일함을 다시 열어보고 웹사이트를 돌아본다. 8) 어서 정말 작업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한다. 9) 빌어먹을 에디터를 연다. 10) 숨쉴 틈도 없이 코드를 작성하고 나니 벌써 저녁 7시 30분이 됐음을 알게 된다.
8단계와 9단계 사이 어느 곳에 버그가 숨어있는 듯이 보입니다. 항상 수렁을 건너뛰는 데 성공하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뭐랄까. 많은 생각을 해주게 되는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물론 각자의 생각이 다 다르기는 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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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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