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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도덕적 야만성에 대한 비판
‘마크 트웨인’의 말년인 1905년에 쓰인 反戰(반전)우화이다. “거대한 흥분이 들끓어 오르는 시대였다”고 시작되는 이 짧은 우화 한편이 인간의 도덕적 허위와 야만성을 너무도 극명하게 천명하고 있음에 가슴이 철렁하게 내려앉는다.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처럼 아이들 동심의 세계를 그려내던 유머, 위트의 작가라는 인식으로 짜여 진 우리들에게 낯설게 다가올지 모르나, 그의 말년인 1901년에서 1910년까지의 생애는 전쟁과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의 사회운동가였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 작품은 미국이 본격적으로 대외 팽창에 나서던 1899년 필리핀 침략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알려진다. 스페인 지원을 받던 쿠바의 독립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스페인을 향한 전쟁선포라는 형식을 띠고 있으나, 당시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필리핀을 아시아 침략의 교두보로 확보코자 하는 미국의 제국주의적 야욕의 일환이었다.
전쟁에 참여하는 자신들의 자식들을 위한 승전의 기도를 올리는 우매한 이기적 인간들의 이율배반적 모습을 조롱하고 있다. 그 이면에 전쟁으로 희생당하는 상대는 누구의 자식들인가? 그들이 찬양하는 하나님의 자식이 아닌가? 그 기도는 “저들의 상처투성이 발에서 흐르는 피로 흰 눈을 얼룩지게 하소서”하는 기도와 다름 아닌가?
“도덕주의를 가장한 인간의 잔인함과 매정함”에 대한 작가의 통렬한 비판이다. 이 우화집이 100여년이 흐른 지금에도 다시금 새롭게 읽히는 이유가 여전히 그 본질적 기만성이 종식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의 이라크에 대한 야비한 침략,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팔레스타인 공격 등 인간성의 진보는 21세기 오늘에도 한 치의 진전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마크 트웨인의 이 신랄한 반전 우화는 그 만큼 우리를 우울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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