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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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의 무한한 동경과 절대권위의 비판
『휘페리온』을 읽어나가는데 있어 오늘의 시각만으로 접근해서는 즐거움을 만끽하기 어렵다. 동시대(18세기 말)의 그 어느 작품보다 당 시대 조류에 대한 선행적 이해가 중요한 작품이라 할 수 있는데, 바로 계몽주의의 이성 만능의 시대에 대한 강한 염증과 반발, 그리고 프로이센(오늘의 독일) 절대주의에 대한 저항의 시기라는 측면이다. 이 시기를 일반적으로‘질풍노도(疾風怒濤' strum und drang)의 시대' 라 하며, 이의 독특한 특성이 이 작품의 중심 사상이라 할 수 있기에 그렇다.
작중 화자(話者)이자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휘페리온(Hyperion)'의 정신적 구조는 이 질풍노도의 정신적 특성을 드러내고 있다하여도 그릇된 이해는 아닐 것이다. 작품의 공간적 배경이 되는‘그리스’와 같은 최초와 시원적 야성의 힘에 대한 동경, 충동이나 감정, 상상, 직관을 신과 인간을 이어주는 수단으로 보는 점, 정열, 사회비판, 자연의 동경 등 감상주의 태도, 또한 자신을 능가하려는 반인, 즉 신적 충동을 지닌 인간, 기존의 일신론적 신학관의 거부와 개인의 자의식과 범신론적인 종교에 대한 태도는 18세기중후반기 독일 젊은이들의 전형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작품은‘휘페리온’의 삶의 여정에 대한 회고의 형식을 지니고 있다. 어린 시절의 스승‘아다마스’를 통한 삶과 죽음, 인간과 자연에 대한 배움으로부터 시작하여, 청년기의 스승이자 친구인‘알라반다’와의 우정과 연인‘디오티마’와의 사랑을 통한 정신의 아름다움과 숭고함, 예술과 종교, 범신론적으로 신격화 된 자연의 정신에서 비롯한 만물의 평등과 존재의 불변성에 대한 깨달음의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총체-자연’이라는 만물에 신성을 부여하는 범신론적 사상을 중심으로 하여, 불교의 윤회사상과 닮은, 존재의 불가변성에 믿음이 아름다움과 사랑과 결합하여 독특한 삶의 태도를 형성하는 것은 이 작품의 주된 관점이라 할 수 있겠다.
전쟁에 참여한‘휘페리온’의 우유부단한 이별의 편지는 사랑하는 여인‘디오티마’의 죽음을 가져오는데, 이에 대한 휘페리온의 스토아적인 태도는 사실 당혹스러움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아름다운 죽음’ 즉 내면적인 기쁨 가운데서 죽는 것은 모든 것을 자연적으로 주어진 것으로 받아들이는 고귀한 정신이라는 이해를 보이는 것이다. 전쟁에서 죽음을 암시한 연인의 편지를 보고, 존재의 불가변성에 경도되어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위해 죽음을 택한 디오티마에 보내는 이 감정은 “내가 위대하다고 존중했던 내 청춘의 생각들, 그 사상들이 나의 디오티마를 독살했던 것이라네!”하는 믿음이 실리지 않은 독백처럼 공허하게 들리는 것은 아무래도 시대의 엄청난 괴리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서구인들의 감성과 정체성에 그리 공감하기에 어려운 것은 이 작품도 다르지 않다. 고대 그리스의 민주주의 제도, 인본주의적 태도, 그네들의 인간의 형상을 한 신의 모습, 신적 아름다움과 극단으로 치닫지 않는 절제의 미등 예술에 대한 찬양을 근간으로 하고 있어, 격심한 문화적 회의와 이질감을 일으키게 하는 것도 이 작품에 쉽게 동화되지 못하게 하는 방해요소가 되기도 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은 물론 호메로스와 그리스 신화, 독일의 화가‘빙켈만’, 작품의 배경이 된 그리스에 대한 묘사의 지침이 된‘리처드 챈들러’의 『소아시아와 그리스 여행』, 그리고 순수한 자연 속으로의 목가적 생활의 요구를 한 계몽주의 사상가‘루소’의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는 이 작품의 실질적 문장을 구성하고 있다하여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독해를 고달프게 한다.
“아! 아! 모든 것은 사랑의 복된 유희인 것을! ~ 서로 치켜세우는 말, 배려, 섬세한 반응, 엄격함과 관용 ~ 그 무한한 신뢰”와 같이 사랑에 빠진 휘페리온의 사랑 찬가처럼, 감정의 정당성에 대한 절대적인 옹호와 자유와 사랑 예찬, 자연인을 위한 자연적 질서의 추구를 하던 당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루소’는 완벽한 모델이었던 모양이다. 조화와 대립의 보편적인 화해라는 평화의 관념, 외적 결핍의 체험으로부터의 이상의 표상, 사랑의 자연스러움과 우정의 정신적-이상적 본질의 구분 등, 루소의 문학적 변주곡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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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북스토리 커뮤니티)
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9년 10월 30일 금요일
2009년 10월 29일 목요일
여자 남자 차이의 구축 / 프랑수아즈 에리티에 지음 | 알마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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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뇌 어디에도 여자와 남자의 불평등 차이는 없다!
여자와 남자, 그 차이에 대한 규명을 위해 이 저술처럼 망라된 연구부문의 논의를 보는 것은 이례적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유전학, 인류학, 신경생물학, 인구통계학, 진화생태학, 분자생물학, 사회인류학, 인지심리학, 정신의학 등 자연과학과 인문사회학분야의 석학들이 쏟아내는 성(性) 구분론에 대한 진실의 과학적 탐구와 사회적 조명은 인류사회에 새로운 관점의 성을, 함께 살아가는 평등으로서의 성을 이야기한다.
바로 이 순간에도 우리는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고, 그래서 남자와 여자의 기능적 역할은 같지 않으며, 결코 평등한 관계일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이러한 불평등 관계의 명분으로 생물학적 특성에서 그 이유를 찾으려 하고, 이미 오류임이 입증된 엉터리 과학이나 전혀 과학적으로 타당치 않은 주장들이 대중을 기만하고 확대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이 같은 자연주의적 환상에 기댄 논리에는 여자의 신체적 취약성, 아이의 양육 등 모성적 한계, 호르몬의 작용, 뇌 크기의 차이, 좌뇌와 우뇌의 남녀 차이 등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들 불평등의 근원이라고 전제하는 이야기들은 과학적 진실일까. 성별에 따른 여자와 남자의 차이는 유전자에 이미 프로그래밍 되어있다는 결정론적 시각은 옳은 것일까.
이 남성 중심의 우월적 논리들은 여지없이 과학과 사회학적 증거들에 의해 전복되고 만다. 인간사회는 꾸준히 남녀 성별의 서열화라는 동일한 구조적 특성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의 사회에서 성 정체성과 성별 사이의 문제가 세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정치 질서를 재편하는 중요한 '결절점(Nodal Point)'에 이르러 있음을 목격하게 된다.
전통적인 남성의 영역에 여성이 진입하고, 남성의 역할과 여성의 역할이란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전환자, 동성애자 등은 이분법적 성별 기능과 역할을 더 이상 가능치 않게 하고 있다.
이렇듯 사회의 궁극적 변화는 물론, 성에 대한 과학적 진실에도 불구하고 성(性)사이의 불평등, 다시 말해 성별 관계가 순전히 유기체적 요구에 따라 미리 정해진 운명을 주관하는 자연적 차이라는 망상과 같은 구닥다리 모델에 집착하는 것은, 인류 역사이래 남성의 지배적 습관을 청산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말하고 있는 것일 게다. 그러나 그 차이를 만들고 있다고 믿던 과학적 내용의 진실을 이해하는 것은 모든 인간(남성, 여성, 중성)이 함께 살아가는 평등의 즐거움과 타자에 대한 배려와 사랑은 물론 인류의 지속성을 위해서도 더없이 중대한 지식이 될 것이다.
대중적으로 늘 접하는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에 대한 속설인 남자의 뇌가 여자의 뇌보다 크기에 남자가 여자보다 지적우위에 있다는 얘기는 한 마디로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는 점이다. 뇌의 크기(용적)와 지적 능력 사이에는 그 어떤 상관관계도 없음이 이미 밝혀져 있다. 뉴런 사이가 얼마나 잘 연결되어 있느냐의 문제이며, 인간 개인마다 자신의 뉴런을 활성화 시키는 고유의 방법을 발달시키는 전략의 문제임이 규명되어있다. 즉 시냅스라는 뉴런의 연결들은 단지 태어날 때 10%만 이어져 있을 뿐이며, 나머지 90%는 살아가는 동안 서서히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류의 속설 중 좌뇌와 우뇌의 기능별 차이를 거론하며 여자는 좌뇌를 남자는 우뇌를, 그래서여자는 언어능력이, 남자는 공간지각능력이 발달했다는 웃기는 얘기도 있다. 영상의학기술의 발달은 이러한 단순하기 그지없는 엉터리 과학 세계의 오류를 시정케 해준다. 뇌 기능은 한 쪽 뇌만으로 그 기능이 확보되지 않으며, 서로 망처럼 연결된 영역들에 의해 그 기능이 수행됨이 확인되고 있으며, 언어와 공간지각능력의 차이는 남녀의 차이가 아니라 개체간의 무수한 편차가 존재하는 극히 일반적 상황을 왜곡한데 불과한 것일 뿐이다.
특히 이 저술에서 가장 관심을 주목시킨 부분으로, ‘성 결정 유전학’과 성 정체성에 대한 것인데, “성 결정 단계와 성 분화 단계의 구분은 여전히 매우 자의적이다.”라는 것이며, 여자의 성 결정 유전학에 대해서 별로 알려진 게 없다는 것이다. 결국 배아가 6~7주 정도에 성별이 결정됨에 있어서 남자와 여자의 성별 구분이란 것이 작금의 인간사회에서 구분하는 여자와 남자의 기능과 역할과 관련을 갖지 못한다는 의미로 해석 될 수 있다. 더구나 남성의 염색체인 ‘XY’에서 여성은 없는 ‘Y'염색체에 의미를 부여하지만 ’퇴화된 ‘X’ 염색체‘의 잔재에 불과하며, 이것이 성의 표현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오늘의 과학을 접하면 우리들의 성 구분론이 얼마나 자의적으로 진행된 것인가를 깨닫게 한다.
이에 더해 영아 및 유아들이 보이는 남자 아이들과 여자 아이들의 차이는 “부모의 성적 특성, 특히 성 본능(억압된 유년기 성 본능)이 젠더의 지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며, “부모 및 부모 이외의 성인이 여아 및 남아에게 대하는 태도나 표현, 기대 등이 매우 다르다는” 분명한 사실로 규명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남성과 여성이라는 젠더(gender) - 주체가 스스로 남자 또는 여자로 느끼며 그에 따라 처신하는 심리학적 행동의 구분 - 는 타고난 성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기대치인 개인 및 집단의 생각 속에서 구축된다는 것이다. 정말 센세이셔널하지 않은가!
또한 세 가지 차원에서 정의되는 성, 즉 Y염색체의 유무에 따른 유전적 차원과 정소와 난소로 구별되는 생식선의 차원, 그리고 외부 생식기관(페니스와 음부)의 양상은 항상 일치하지만은 않는 다는 사실 역시 인간의 성별 차이에 대한 편견에 다시한번 충격을 준다. 극단적인 표현을 빌면 XY염색체를 가진다해서 페니스를 갖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이를 달리 표현하면 신체는 여자이지만 Y염색체를 지니고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며, 이처럼 유전적인 성과 생식선, 표현형 성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성 정체성의 구축은 양육환경과 충돌 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케도 된다.
이외에도 이 저술은 피의 상징적인 중첩을 피하는 여자와 사냥의 관계를 통한 여성의 열등함으로의 이전을 위한 이데올로기의 구축이나, 에스키모인 이누이트족의 ‘시피니크(sipiniq)’라는 독특한 트랜스젠더의 현상, 한국과 중국의 심각한 남아와 여아의 성비 왜곡으로 인한 여성의 부족현상과 이로 인한 세대교체 필요 인구의 생산 불가능 사태까지, 과학적, 사회적 문제에 대한 탁월한 연구내용들이 즐비하게 들어차 있다. 성별의 차이는 과학과 이데올로기가 교묘히 얽혀있는 얄궂은 논란이다. 성 구별로 인한 불평등의 지속화와 편견, 그리고 이를 입증하려는 도구로 과학을 오용하는 시절은 이제 무대 뒤로 멀어지고 있다. 오늘의 남성, 여성에게 부과된 잘못된 기대는 평등을 훼손하고, 인류를 분열시킨다. 성이란 것은 인간의 자의적 산물에 불과하다. ‘생물학적 비대칭성’으로 인한 불가피한 차별은 이제 제도적, 법적 보완과 유지는 물론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올바른 처우의 인식, 평등의 이상으로 나아가게 하여야 할 터이다. 남성과 여성이란 이 인위적 젠더에 지녔던, 왜곡되어있던 인식이 이 한 권의 저술로 완벽하게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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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순간에도 우리는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고, 그래서 남자와 여자의 기능적 역할은 같지 않으며, 결코 평등한 관계일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이러한 불평등 관계의 명분으로 생물학적 특성에서 그 이유를 찾으려 하고, 이미 오류임이 입증된 엉터리 과학이나 전혀 과학적으로 타당치 않은 주장들이 대중을 기만하고 확대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이 같은 자연주의적 환상에 기댄 논리에는 여자의 신체적 취약성, 아이의 양육 등 모성적 한계, 호르몬의 작용, 뇌 크기의 차이, 좌뇌와 우뇌의 남녀 차이 등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들 불평등의 근원이라고 전제하는 이야기들은 과학적 진실일까. 성별에 따른 여자와 남자의 차이는 유전자에 이미 프로그래밍 되어있다는 결정론적 시각은 옳은 것일까.
이 남성 중심의 우월적 논리들은 여지없이 과학과 사회학적 증거들에 의해 전복되고 만다. 인간사회는 꾸준히 남녀 성별의 서열화라는 동일한 구조적 특성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의 사회에서 성 정체성과 성별 사이의 문제가 세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정치 질서를 재편하는 중요한 '결절점(Nodal Point)'에 이르러 있음을 목격하게 된다.
전통적인 남성의 영역에 여성이 진입하고, 남성의 역할과 여성의 역할이란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전환자, 동성애자 등은 이분법적 성별 기능과 역할을 더 이상 가능치 않게 하고 있다.
이렇듯 사회의 궁극적 변화는 물론, 성에 대한 과학적 진실에도 불구하고 성(性)사이의 불평등, 다시 말해 성별 관계가 순전히 유기체적 요구에 따라 미리 정해진 운명을 주관하는 자연적 차이라는 망상과 같은 구닥다리 모델에 집착하는 것은, 인류 역사이래 남성의 지배적 습관을 청산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말하고 있는 것일 게다. 그러나 그 차이를 만들고 있다고 믿던 과학적 내용의 진실을 이해하는 것은 모든 인간(남성, 여성, 중성)이 함께 살아가는 평등의 즐거움과 타자에 대한 배려와 사랑은 물론 인류의 지속성을 위해서도 더없이 중대한 지식이 될 것이다.
대중적으로 늘 접하는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에 대한 속설인 남자의 뇌가 여자의 뇌보다 크기에 남자가 여자보다 지적우위에 있다는 얘기는 한 마디로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는 점이다. 뇌의 크기(용적)와 지적 능력 사이에는 그 어떤 상관관계도 없음이 이미 밝혀져 있다. 뉴런 사이가 얼마나 잘 연결되어 있느냐의 문제이며, 인간 개인마다 자신의 뉴런을 활성화 시키는 고유의 방법을 발달시키는 전략의 문제임이 규명되어있다. 즉 시냅스라는 뉴런의 연결들은 단지 태어날 때 10%만 이어져 있을 뿐이며, 나머지 90%는 살아가는 동안 서서히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류의 속설 중 좌뇌와 우뇌의 기능별 차이를 거론하며 여자는 좌뇌를 남자는 우뇌를, 그래서여자는 언어능력이, 남자는 공간지각능력이 발달했다는 웃기는 얘기도 있다. 영상의학기술의 발달은 이러한 단순하기 그지없는 엉터리 과학 세계의 오류를 시정케 해준다. 뇌 기능은 한 쪽 뇌만으로 그 기능이 확보되지 않으며, 서로 망처럼 연결된 영역들에 의해 그 기능이 수행됨이 확인되고 있으며, 언어와 공간지각능력의 차이는 남녀의 차이가 아니라 개체간의 무수한 편차가 존재하는 극히 일반적 상황을 왜곡한데 불과한 것일 뿐이다.
특히 이 저술에서 가장 관심을 주목시킨 부분으로, ‘성 결정 유전학’과 성 정체성에 대한 것인데, “성 결정 단계와 성 분화 단계의 구분은 여전히 매우 자의적이다.”라는 것이며, 여자의 성 결정 유전학에 대해서 별로 알려진 게 없다는 것이다. 결국 배아가 6~7주 정도에 성별이 결정됨에 있어서 남자와 여자의 성별 구분이란 것이 작금의 인간사회에서 구분하는 여자와 남자의 기능과 역할과 관련을 갖지 못한다는 의미로 해석 될 수 있다. 더구나 남성의 염색체인 ‘XY’에서 여성은 없는 ‘Y'염색체에 의미를 부여하지만 ’퇴화된 ‘X’ 염색체‘의 잔재에 불과하며, 이것이 성의 표현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오늘의 과학을 접하면 우리들의 성 구분론이 얼마나 자의적으로 진행된 것인가를 깨닫게 한다.
이에 더해 영아 및 유아들이 보이는 남자 아이들과 여자 아이들의 차이는 “부모의 성적 특성, 특히 성 본능(억압된 유년기 성 본능)이 젠더의 지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며, “부모 및 부모 이외의 성인이 여아 및 남아에게 대하는 태도나 표현, 기대 등이 매우 다르다는” 분명한 사실로 규명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남성과 여성이라는 젠더(gender) - 주체가 스스로 남자 또는 여자로 느끼며 그에 따라 처신하는 심리학적 행동의 구분 - 는 타고난 성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기대치인 개인 및 집단의 생각 속에서 구축된다는 것이다. 정말 센세이셔널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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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8일 수요일
과학을 배반하는 과학 / 에른스트 페터 피셔 지음 | 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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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를 고백하고 오류를 수정하는 열린 사고
독일의 과학사가인‘에른스트 피셔’의 인류에게 어떠한 형식으로든 영향을 끼치고 있는 과학적 발견과 이론들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담고 있는 일종의 과학시론(時論)집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디벨트>라는 독일 신문에 연재된 글들이라는 점에서 대중을 향한 글쓰기이고, 따라서 다분히 계몽적이고 과학에 대한 친화력을 염두에 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크게 3개의 장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잘못된 상식에 대한 정정, 문화적, 종교적 일상에 침투해 있는 과학이론의 비판, 그리고 교양으로서 인지하여야 할 과학의 의미를 다룸으로서 20세기 이후 자칫‘불안을 조장’하는 과학, 악마의 학문으로 소외되는 과학을 지양(止揚)하고, 진정한 인류를 위한 진보로서의 과학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 저술의 논조는 빛의 본성에 대한‘궁극적 무지’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하듯이 다분히 회의적이고 겸양의 미덕을 보이기도 하지만, 근원적으로는 양자역학을 기조로 하는 물리학 기반의‘불확정성’의 관념에 철저한 주관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첫 장인“상식과는 다른 과학을 포착한다.”는 제목처럼 이 저술에서 우리는 우리가 진리 또는 옳다고 알고 있는 것들이 무수히 전복되는 과정을 겪게 된다. 페니실린을 발견했다는‘플레밍’은 실제 어떠한 것도 발견한 적이 없었다는 진실이나, 아인슈타인의 학업성적이 열등했다는 엉터리 소문도 그의 탁월한 성적표를 오독한 사람과 평범한 보통사람들의 자기위로 의식이 결합한 거짓이었다는 가벼운 전복에서부터 빛과 색깔의 관계에서 붉은 색과 파란색에 갖는 선입견이 실제의 온도를 반대로 인식하는 오류,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즉 과학이 인간을 모욕했다는 몰지각에 대한 반론, 분광학으로 인한 우주 물질의 규명, 혁신은 기존의 필요를 충족시킨다는 명제의 거짓까지 역사적, 사상적 사유의 전복에까지 이른다.
한편, “현실 속의 과학 비판”이라는 둘째 장은, 그의 균형적, 중도적으로 보이는 시각이 오히려 논란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내용들이라 할 수 있는데, “지식이 증가하면 미래에 일어날 일을 더 잘 말할 수 있게 된다.”는 미래학의 엉터리 지식을 힐난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대니얼 데닛’이 ‘가망 없는 관념’이라 표현한 ‘신(God)'의 묘사와 영혼은“뉴런들의 집단”일 뿐이라 한 인터뷰 글을 인용하면서, “오히려 가망 없는 관념은 바로 그 생각”이라고 비난하기도 한다. 또한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창조론자인 ‘데니스 노블’의 반론에 기대어, “갇힌 유전자”라 조롱하는가 하면, 『만들어진 신 (The God Delusion)』을 엉뚱하게도 “가설의 신”이란 자신의 논리로 둔갑시켜 이 가설의 신이 유의미한 말인가. 하고 힐난한다.
그리곤 “종교와 과학은 싸우는 상대가 아니라 인간적인 세계를 만들기 위하여 인간이 벌이는 두 활동으로서 서로 의지해야 한다.”고 모호한 여운을 남긴다.
특히 미래학이란 실체는 사실 사라졌으나, 무슨 무슨 전문가라는 표현으로 이름만을 바꾼 채 행세하는 소위 전문가 300명에게 던진 “인터넷의 미래와 대량살상무기의 확산을 예견해달라고 한 주문”의 설문 결과가 “원숭이들도 할 수 있을 만한 순전한 추측”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조소 섞인 비난에서부터, “멍청한 전문가들이 우리 앞에서 발언할 기회를 가장 많이 얻는다. 고로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사람은 미래를 망친다.”는 혹평은 서늘하기까지 하다.
이에 더해 미국의 생명윤리학자라는 ‘조너선 모레노’의 검증되지 않은 약물로 인간의 각성 실험을 자행하는 행위에서 “윤리학자와 군인이 나란히 앉아 있으면 더 폭력적인 사람은 윤리학자”라고 오늘의 과학 현주소를 고발하기도 한다.
그러나 “칸트 안에 머물러 있다면 칸트를 알 수 없다.” 오히려 한 걸음 물러나 주위에서 바라보아야 함을 지적하면서, 또한 “이해되었다고 여겨지는 사안에 대하여 적어도 한 번 그 반대를 생각하라.”하는, 과학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조언은 이 저술의 중요한 저작 의도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발견했다.”는 표현을 서구인의 시각이 아닌 ‘아메리카 원주민’의 시각에서 표현한다면, 다시 말해서 반대로 표현한다면 어떤 표현이 될까? “콜럼버스를 처음 발견한 아메리카인은 불길한 발견을 했다.” 이처럼 어떤 사안을 그 반대로 보았을 경우 진실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도 있을 것이다.
끝으로 “교양으로서의 과학”은 오늘의 과학은 진보적이긴 하지만 인간적이지 못하다는 반성을 담고 있다. 근대과학을 출발시킨 서구의 이상은 본원적으로 통일 불가능한 목표를 추구해왔다고 자성하면서, 법칙의 개념에 경도된 과학의 지향점을, 열린 대화, 확정 된 것이 없다는 동양의 사상과의 접목으로 웅변한다. 여기서 교양에 대한 그의 강론은 독특하고도 탁월한 관점을 제공한다.“사람이 교양이 있느냐 없느냐는 중요치 않다. 더 중요한 것은 교양 있는 놈이 사람이냐 아니냐죠. 어떤 교양이 인간성을 동반할까? 어떤 교양이 도덕을 담보할까?”하는 질문은 분명 오늘의 과학, 그리고 현대인들에게 유의미한 질문이 된다. “교양이 아름다움에 대한 경험과 결합될 때, 교양은 사람을 도덕적으로 만든다.”고 한다.
사기를 치는 과학연구자들, 그리고 의사(疑似)과학, 오류를 반복하는 매스미디어, 등등 과학을 배반하는 가짜 과학들에 대한 신랄한 비판서이다. 과학적 지혜가 아닌, ‘상식’의 바탕에 놓인 어리석음과 일상에서 만족스럽게 작동하는 믿음에 들어 맞추려는 오류와 무지를 벗어나야 한다. 또한 연구의 질에 대한 견해를 가지고 용기 있게 이야기하는 과학 비평가가 일천한 우리의 과학현장은 더 없이 과학과 소원하다. 이러한 현실이‘황우석’류의 기만적인 현상을 낳게 한다. 과학과 대중을 가깝게 하는, 보다 깊이 있게 들여다보게 하는, 그래서 이 저술은 그 질적 비판과 관심을 통해 실존하는 인간의 삶을 개선하자는 전제를 가졌던 인간 중심의 과학에 대한 충분하고도 진지한 사유의 시간을 갖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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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북스토리 커뮤니티)
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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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를 고백하고 오류를 수정하는 열린 사고
독일의 과학사가인‘에른스트 피셔’의 인류에게 어떠한 형식으로든 영향을 끼치고 있는 과학적 발견과 이론들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담고 있는 일종의 과학시론(時論)집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디벨트>라는 독일 신문에 연재된 글들이라는 점에서 대중을 향한 글쓰기이고, 따라서 다분히 계몽적이고 과학에 대한 친화력을 염두에 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크게 3개의 장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잘못된 상식에 대한 정정, 문화적, 종교적 일상에 침투해 있는 과학이론의 비판, 그리고 교양으로서 인지하여야 할 과학의 의미를 다룸으로서 20세기 이후 자칫‘불안을 조장’하는 과학, 악마의 학문으로 소외되는 과학을 지양(止揚)하고, 진정한 인류를 위한 진보로서의 과학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 저술의 논조는 빛의 본성에 대한‘궁극적 무지’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하듯이 다분히 회의적이고 겸양의 미덕을 보이기도 하지만, 근원적으로는 양자역학을 기조로 하는 물리학 기반의‘불확정성’의 관념에 철저한 주관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첫 장인“상식과는 다른 과학을 포착한다.”는 제목처럼 이 저술에서 우리는 우리가 진리 또는 옳다고 알고 있는 것들이 무수히 전복되는 과정을 겪게 된다. 페니실린을 발견했다는‘플레밍’은 실제 어떠한 것도 발견한 적이 없었다는 진실이나, 아인슈타인의 학업성적이 열등했다는 엉터리 소문도 그의 탁월한 성적표를 오독한 사람과 평범한 보통사람들의 자기위로 의식이 결합한 거짓이었다는 가벼운 전복에서부터 빛과 색깔의 관계에서 붉은 색과 파란색에 갖는 선입견이 실제의 온도를 반대로 인식하는 오류,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즉 과학이 인간을 모욕했다는 몰지각에 대한 반론, 분광학으로 인한 우주 물질의 규명, 혁신은 기존의 필요를 충족시킨다는 명제의 거짓까지 역사적, 사상적 사유의 전복에까지 이른다.
한편, “현실 속의 과학 비판”이라는 둘째 장은, 그의 균형적, 중도적으로 보이는 시각이 오히려 논란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내용들이라 할 수 있는데, “지식이 증가하면 미래에 일어날 일을 더 잘 말할 수 있게 된다.”는 미래학의 엉터리 지식을 힐난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대니얼 데닛’이 ‘가망 없는 관념’이라 표현한 ‘신(God)'의 묘사와 영혼은“뉴런들의 집단”일 뿐이라 한 인터뷰 글을 인용하면서, “오히려 가망 없는 관념은 바로 그 생각”이라고 비난하기도 한다. 또한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창조론자인 ‘데니스 노블’의 반론에 기대어, “갇힌 유전자”라 조롱하는가 하면, 『만들어진 신 (The God Delusion)』을 엉뚱하게도 “가설의 신”이란 자신의 논리로 둔갑시켜 이 가설의 신이 유의미한 말인가. 하고 힐난한다.
그리곤 “종교와 과학은 싸우는 상대가 아니라 인간적인 세계를 만들기 위하여 인간이 벌이는 두 활동으로서 서로 의지해야 한다.”고 모호한 여운을 남긴다.
특히 미래학이란 실체는 사실 사라졌으나, 무슨 무슨 전문가라는 표현으로 이름만을 바꾼 채 행세하는 소위 전문가 300명에게 던진 “인터넷의 미래와 대량살상무기의 확산을 예견해달라고 한 주문”의 설문 결과가 “원숭이들도 할 수 있을 만한 순전한 추측”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조소 섞인 비난에서부터, “멍청한 전문가들이 우리 앞에서 발언할 기회를 가장 많이 얻는다. 고로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사람은 미래를 망친다.”는 혹평은 서늘하기까지 하다.
이에 더해 미국의 생명윤리학자라는 ‘조너선 모레노’의 검증되지 않은 약물로 인간의 각성 실험을 자행하는 행위에서 “윤리학자와 군인이 나란히 앉아 있으면 더 폭력적인 사람은 윤리학자”라고 오늘의 과학 현주소를 고발하기도 한다.
그러나 “칸트 안에 머물러 있다면 칸트를 알 수 없다.” 오히려 한 걸음 물러나 주위에서 바라보아야 함을 지적하면서, 또한 “이해되었다고 여겨지는 사안에 대하여 적어도 한 번 그 반대를 생각하라.”하는, 과학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조언은 이 저술의 중요한 저작 의도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발견했다.”는 표현을 서구인의 시각이 아닌 ‘아메리카 원주민’의 시각에서 표현한다면, 다시 말해서 반대로 표현한다면 어떤 표현이 될까? “콜럼버스를 처음 발견한 아메리카인은 불길한 발견을 했다.” 이처럼 어떤 사안을 그 반대로 보았을 경우 진실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도 있을 것이다.
끝으로 “교양으로서의 과학”은 오늘의 과학은 진보적이긴 하지만 인간적이지 못하다는 반성을 담고 있다. 근대과학을 출발시킨 서구의 이상은 본원적으로 통일 불가능한 목표를 추구해왔다고 자성하면서, 법칙의 개념에 경도된 과학의 지향점을, 열린 대화, 확정 된 것이 없다는 동양의 사상과의 접목으로 웅변한다. 여기서 교양에 대한 그의 강론은 독특하고도 탁월한 관점을 제공한다.“사람이 교양이 있느냐 없느냐는 중요치 않다. 더 중요한 것은 교양 있는 놈이 사람이냐 아니냐죠. 어떤 교양이 인간성을 동반할까? 어떤 교양이 도덕을 담보할까?”하는 질문은 분명 오늘의 과학, 그리고 현대인들에게 유의미한 질문이 된다. “교양이 아름다움에 대한 경험과 결합될 때, 교양은 사람을 도덕적으로 만든다.”고 한다.
사기를 치는 과학연구자들, 그리고 의사(疑似)과학, 오류를 반복하는 매스미디어, 등등 과학을 배반하는 가짜 과학들에 대한 신랄한 비판서이다. 과학적 지혜가 아닌, ‘상식’의 바탕에 놓인 어리석음과 일상에서 만족스럽게 작동하는 믿음에 들어 맞추려는 오류와 무지를 벗어나야 한다. 또한 연구의 질에 대한 견해를 가지고 용기 있게 이야기하는 과학 비평가가 일천한 우리의 과학현장은 더 없이 과학과 소원하다. 이러한 현실이‘황우석’류의 기만적인 현상을 낳게 한다. 과학과 대중을 가깝게 하는, 보다 깊이 있게 들여다보게 하는, 그래서 이 저술은 그 질적 비판과 관심을 통해 실존하는 인간의 삶을 개선하자는 전제를 가졌던 인간 중심의 과학에 대한 충분하고도 진지한 사유의 시간을 갖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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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설득의 심리학 2 / 로버트 치알디니, 노아 골드스타 지음 | 21세기북스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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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책인가?’하고 읽던 도중 제목을 다시금 보게 되었다.
그만큼 근래에 보던 마케팅, 영업 관련 서적들과 비슷한 내용이 많았다.
마케팅이나 영업도 결국 고객에게 다가서서 계약서에 도장을 받게끔 해야 함으로 그 것을 이끄는 행위가 곧 고객의 심리를 잘 설득해야 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책마다 각각의 법칙이라며 나오는데, 그 법칙의 큰 툴은 그리 크게 벗어나지 않은가 보다. 원론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비슷하기 때문이다.
아직 실무를 접해보지 못해서 그런가, 이런 책을 통한 가장 큰 궁금증은 법칙의 적용이 실제로 정말 유용한가 이다. 몇 분간의 대화 도중에도 수시로 변화는 상황과 개인차가 큰데, 어찌 보면 표준화하여 제시된 좋은 방법들이 실제로도 통용이 될까 하는 것이다. 뭐, 아예 모르는 것 보다야 낳겠지만…….’
설득의 심리학 1권’은 몇 번의 실패와 오랜 시간에 걸쳐 읽게 되었었고, 몇 번을 봐도 새로운듯하다. 이 책도 과연 그럴까? 저자 서문에 보면 ‘이 책은 말을 몇 마디 바꾸거나 단어 순서를 바꾸는 등 작은 변화를 추구하는 전략들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작은 변화만으로도 ‘예스’를 이끌어내는 설득의 힘은 정말로 놀랍습니다.’라고 나와있다.
본문의 내용도 커다란 한방을 보여주기 보다는 알고 있고, 익숙할 수 도 있는 방법이지만 실행하지 않고 있던 것들을 다시금 상기시킴으로써 좀 더 효율적인 설득으로 다가 설 수 있게 안내를 한다.
어설프게 많이 알고만 있기 보다는 하나 하나의 방법들을 작게나마 실제로 대화 속에 적용을 해 봄으로써 몸에 뵈도록 하는것이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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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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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책인가?’하고 읽던 도중 제목을 다시금 보게 되었다.
그만큼 근래에 보던 마케팅, 영업 관련 서적들과 비슷한 내용이 많았다.
마케팅이나 영업도 결국 고객에게 다가서서 계약서에 도장을 받게끔 해야 함으로 그 것을 이끄는 행위가 곧 고객의 심리를 잘 설득해야 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책마다 각각의 법칙이라며 나오는데, 그 법칙의 큰 툴은 그리 크게 벗어나지 않은가 보다. 원론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비슷하기 때문이다.
아직 실무를 접해보지 못해서 그런가, 이런 책을 통한 가장 큰 궁금증은 법칙의 적용이 실제로 정말 유용한가 이다. 몇 분간의 대화 도중에도 수시로 변화는 상황과 개인차가 큰데, 어찌 보면 표준화하여 제시된 좋은 방법들이 실제로도 통용이 될까 하는 것이다. 뭐, 아예 모르는 것 보다야 낳겠지만…….’
설득의 심리학 1권’은 몇 번의 실패와 오랜 시간에 걸쳐 읽게 되었었고, 몇 번을 봐도 새로운듯하다. 이 책도 과연 그럴까? 저자 서문에 보면 ‘이 책은 말을 몇 마디 바꾸거나 단어 순서를 바꾸는 등 작은 변화를 추구하는 전략들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작은 변화만으로도 ‘예스’를 이끌어내는 설득의 힘은 정말로 놀랍습니다.’라고 나와있다.
본문의 내용도 커다란 한방을 보여주기 보다는 알고 있고, 익숙할 수 도 있는 방법이지만 실행하지 않고 있던 것들을 다시금 상기시킴으로써 좀 더 효율적인 설득으로 다가 설 수 있게 안내를 한다.
어설프게 많이 알고만 있기 보다는 하나 하나의 방법들을 작게나마 실제로 대화 속에 적용을 해 봄으로써 몸에 뵈도록 하는것이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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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2009년 10월 26일 월요일
굿바이 스바루 / 덕 파인 지음 |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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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게 기술된 녹색 삶의 정취
뉴욕의 도시생활에 익숙한 서른여섯 살 청년(?)이 미국 남부 뉴멕시코 사막지대에서 친환경적 녹색 삶을 일구어 나가는 좌충우돌 진솔한 생태 적응기이다. 짐짓 체하지 않는 이 젊은이의 미숙함과 실수, 그야말로 삶의 진정함이 배어있는 상처투성이의 체험에서 배우는 살아있는 생태 모험담은 슬며시 미소 짓게 하는 친근함이 있다.
이론과 목소리 높여 외치는 그 어떤 생태계의 보존과 복원, 탄소 저감과 온난화에 대한 위기의 언어보다 더욱 깊은 공감과 참여에 대한 희구를 불러일으킨다. 아마 우리네 같은 도시 촌놈이 접하게 될 그 자연과의 친화를 위한 일상이 동네 친구와의 허물없이 전달해주는 영웅담처럼 펼쳐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12년간의 기자 생활을 같이 해온 무고장의 내구력 강한 그의 애마, 일본산 SUV 스바루를 떠나보내는 에피소드에서 시작되는, 그의 독립적인 녹색 삶을 살아가기 위한 착수부터 사뭇 진지하고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 헤친다.
디지털 시대를 누리며 생활하는 오늘의 우리들이 녹색삶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 가능할 것인가? 하는 의문에서, 이를 입증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게 되었다는 저자의 당찬 의욕이 어느덧 기름이 덕지덕지 묻은 우리네의 마음 저 깊은 곳에 숨겨진 꿈을 다시금 끄집어내게 한다.
우유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의 미래 조달원으로서 구입한 한 쌍의 염소를 자신의 새로운 집, ‘펑키 뷰트 목장’으로 데리고 오는 그 우여곡절과 병든 나탈리(암 염소)의 긴급 치료과정은 그의 탄소 줄이기 첫 작업이 순탄치 않은 고난의 서막임을 알려준다. 그럼에도 이 짜증스러울 만한 일련의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고, 서서히 녹색의 환경에 일체화 되어가는 기쁨을 보는 것은 저자 ‘덕 파인’의 글재주 일 터이다.
수천 KM를 날아온 수입 과일과 곡물, 축산품등이 사용한 엄청난 탄소덩어리를 실제의 삶에서 줄이고, 궁극에는 하나하나 친환경의 녹색산물로 대체해 나가는 일화들에서 겪게 되는 숫한 어려움과 난제들에도 불구하고 즐거움이 연속으로 느껴지는 것은 그가 이웃 생태주의자 ‘허비’에게서 발견한 “낙관주의와 훌륭한 유머감각”을 그에게서도 발견하게 되기 때문일 터이다.
화석연료를 뿜어내는 자동차 대신에 폐식용유로 굴러가는 디젤트럭의 구입과 개조, 그리고 식용유를 구하러 다니는 모습에서 천진스런 순결함을 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보탠다. 그리곤 수탉 한 마리와 여덟 마리의 암탉을 치고, 매일 수확하는 달걀들, 몰래 습격하는 코요테의 습격으로 비명에 가는 그의 영양원인 닭들에 대한 비가(悲歌)^^, 지하에서 끌어올린 식수 탱크가 넘쳐흘러 만들어진 물웅덩이로 인한 사막의 방울뱀 공포, 골프공만한 우박이 망쳐 논 농장, 그리고 잡초와의 시름, 야생 동물들과 서식지와 생존에 걸친 싸움, 그리고 화해를 밑거름으로 자연화 되어가는 인간의 모습이 내내 정겹기만 하다.
어느덧 자동차를 탈 일이 없어지고, 자급자족하는 생활에 이른 ‘덕 파인’과 그의 사랑스런 연인 ‘미셸’, 그리고 그들의 곁을 뛰어다니는 견공 세이디, 이젠 가족을 늘렸을 염소 나탈리에게서 젖을 짜내는 평화로운 전경이 눈에 그려진다. “자애로운 사기꾼 대자연”을 마주하면서 일궈나가는 녹색의 삶을 위한 걸음마다 농부가 된 ‘덕 파인’의 징징대는 소리가 들려오는가 하면, 염소의 매애애 소리, 닭들의 회치는 소리, 그리고 코에 꽃가루를 묻힌 채로 집에 들어오는 반려자 미셸의 달빛 향기가 느껴진다.
녹색 삶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정말 해야 할 일들이 무척이나 많다는 느낌이다, 또한 훨씬 참여적인 작업이라는 점을 알려준다. “피카소 작품을 사는 <월튼네 가족>”같은 위선적인 자연의 삶이 아니라 실천하는 자연의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지금부터 ‘7 세대 이후를 생각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 아닌가하고 묻는다. 친환경적 삶을 영유하는 일을 다음 세대가 반드시 숙고하고 이해하게 해야만 한다고 말하는 저자의 펑키 뷰트 목장에서의 작은 목소리가 진중한 진실의 언어가 되어 우리에게 들려온다.
신나서 들려주는 흥겨움 넘치는 자연에서의 먹고사는 모험담이 시정(詩情)이 뚝뚝 묻어나는 글로 우리들을 자연의 매력에 흠뻑 도취하게 만든다. 지속 가능한 녹색 삶의 정취가 기분 좋게 기술되어 있는 빼어난 녹색환경 걸작 에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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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북스토리 커뮤니티)
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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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게 기술된 녹색 삶의 정취
뉴욕의 도시생활에 익숙한 서른여섯 살 청년(?)이 미국 남부 뉴멕시코 사막지대에서 친환경적 녹색 삶을 일구어 나가는 좌충우돌 진솔한 생태 적응기이다. 짐짓 체하지 않는 이 젊은이의 미숙함과 실수, 그야말로 삶의 진정함이 배어있는 상처투성이의 체험에서 배우는 살아있는 생태 모험담은 슬며시 미소 짓게 하는 친근함이 있다.
이론과 목소리 높여 외치는 그 어떤 생태계의 보존과 복원, 탄소 저감과 온난화에 대한 위기의 언어보다 더욱 깊은 공감과 참여에 대한 희구를 불러일으킨다. 아마 우리네 같은 도시 촌놈이 접하게 될 그 자연과의 친화를 위한 일상이 동네 친구와의 허물없이 전달해주는 영웅담처럼 펼쳐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12년간의 기자 생활을 같이 해온 무고장의 내구력 강한 그의 애마, 일본산 SUV 스바루를 떠나보내는 에피소드에서 시작되는, 그의 독립적인 녹색 삶을 살아가기 위한 착수부터 사뭇 진지하고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 헤친다.
디지털 시대를 누리며 생활하는 오늘의 우리들이 녹색삶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 가능할 것인가? 하는 의문에서, 이를 입증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게 되었다는 저자의 당찬 의욕이 어느덧 기름이 덕지덕지 묻은 우리네의 마음 저 깊은 곳에 숨겨진 꿈을 다시금 끄집어내게 한다.
우유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의 미래 조달원으로서 구입한 한 쌍의 염소를 자신의 새로운 집, ‘펑키 뷰트 목장’으로 데리고 오는 그 우여곡절과 병든 나탈리(암 염소)의 긴급 치료과정은 그의 탄소 줄이기 첫 작업이 순탄치 않은 고난의 서막임을 알려준다. 그럼에도 이 짜증스러울 만한 일련의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고, 서서히 녹색의 환경에 일체화 되어가는 기쁨을 보는 것은 저자 ‘덕 파인’의 글재주 일 터이다.
수천 KM를 날아온 수입 과일과 곡물, 축산품등이 사용한 엄청난 탄소덩어리를 실제의 삶에서 줄이고, 궁극에는 하나하나 친환경의 녹색산물로 대체해 나가는 일화들에서 겪게 되는 숫한 어려움과 난제들에도 불구하고 즐거움이 연속으로 느껴지는 것은 그가 이웃 생태주의자 ‘허비’에게서 발견한 “낙관주의와 훌륭한 유머감각”을 그에게서도 발견하게 되기 때문일 터이다.
화석연료를 뿜어내는 자동차 대신에 폐식용유로 굴러가는 디젤트럭의 구입과 개조, 그리고 식용유를 구하러 다니는 모습에서 천진스런 순결함을 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보탠다. 그리곤 수탉 한 마리와 여덟 마리의 암탉을 치고, 매일 수확하는 달걀들, 몰래 습격하는 코요테의 습격으로 비명에 가는 그의 영양원인 닭들에 대한 비가(悲歌)^^, 지하에서 끌어올린 식수 탱크가 넘쳐흘러 만들어진 물웅덩이로 인한 사막의 방울뱀 공포, 골프공만한 우박이 망쳐 논 농장, 그리고 잡초와의 시름, 야생 동물들과 서식지와 생존에 걸친 싸움, 그리고 화해를 밑거름으로 자연화 되어가는 인간의 모습이 내내 정겹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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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삶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정말 해야 할 일들이 무척이나 많다는 느낌이다, 또한 훨씬 참여적인 작업이라는 점을 알려준다. “피카소 작품을 사는 <월튼네 가족>”같은 위선적인 자연의 삶이 아니라 실천하는 자연의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지금부터 ‘7 세대 이후를 생각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 아닌가하고 묻는다. 친환경적 삶을 영유하는 일을 다음 세대가 반드시 숙고하고 이해하게 해야만 한다고 말하는 저자의 펑키 뷰트 목장에서의 작은 목소리가 진중한 진실의 언어가 되어 우리에게 들려온다.
신나서 들려주는 흥겨움 넘치는 자연에서의 먹고사는 모험담이 시정(詩情)이 뚝뚝 묻어나는 글로 우리들을 자연의 매력에 흠뻑 도취하게 만든다. 지속 가능한 녹색 삶의 정취가 기분 좋게 기술되어 있는 빼어난 녹색환경 걸작 에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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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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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5일 일요일
사랑은 없다 / 로라 키프니스 지음 | 지식의날개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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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직도 그런 뜨뜨미지근한 것을 믿는 사람이 있나?" - 영화'타짜'中에서
개인이 스스로 선택한 사랑이 거꾸로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기 시작한다. 욕망은 시들고 낯선 혐오감이 고개를 들 쯤에 '합창교향곡'을 배경으로 새로운 사랑의 대상이 화려하게 등장한다. 다시금 들끓는 욕망은 시간을 뒤틀어버리고 새로운 대상에 대한 집착은 불안을 동반한다. 이쯤에서 정신을 차려보자.
"더 진행시킬 용의가 있는가?"
그저 하룻밤의 일탈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가정을 버리고 불륜을 선택할 수 있는가를 묻고 있는거다. 당신이 그럴 수 없다고 대답한다면 다시.
"가정이라는 수용소로, 칸칸이 막혀 있는 공간으로, '성숙'이라는 느린 죽음으로 돌아가고 싶은가?"
"..................."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대답이 없군요. 인생에서 가장 비참한 순간입니다."
이런 책을 두고 당돌한 책이라고 해야할 것 같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사랑'이라는 지배이념을 어떻게든 링 위로 불러내려고 갖은 야유와 비난을 퍼부어대고 있다. 50%를 넘는 이혼율, 발생건수에 힘입어 독자적인 범죄 카테고리로 분류되는 가정폭력 등은 결혼 생활에 대한 불만이 넘쳐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고 이는 일부일처제의 폐단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토론을 벌일 수 없기 때문이므로 생트집이라도 잡아야겠다는 것이 저자의 의도다. (이 책에서는 결혼, 커플, 일부일처제, 가정, 사랑 모두 한가지의 의미로 쓰이고 있다)전투적인 논쟁언변 뒤에는 정연한 철학적 논리까지 마련되어 있다.
'불륜'이란 단어는 가공할 사회공학의 성과에 힙입어 듣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도록 조작되었지만 이 책에서는 '사랑'이라는 속임수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매우 쓸모있게 사용되고 있다.
저자는 커플들의 언어가 갖고 있는 현실성으로 '금지 사항'을 드는데 대부분이 비난, 명령. 징벌들의 목록으로 이 책에서 11페이지나 할애하고 있다. 사랑이 얼마나 엄격한 착취와 통제수단으로써 기능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생각해 볼 만한 질문.
"만약에 한 개인이 자신을 노예로 선출해서 자신의 자유를 포기한다면, 이것은 진정한 정치적인 자유인가?"
발칙당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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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북스토리 커뮤니티)
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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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직도 그런 뜨뜨미지근한 것을 믿는 사람이 있나?" - 영화'타짜'中에서
개인이 스스로 선택한 사랑이 거꾸로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기 시작한다. 욕망은 시들고 낯선 혐오감이 고개를 들 쯤에 '합창교향곡'을 배경으로 새로운 사랑의 대상이 화려하게 등장한다. 다시금 들끓는 욕망은 시간을 뒤틀어버리고 새로운 대상에 대한 집착은 불안을 동반한다. 이쯤에서 정신을 차려보자.
"더 진행시킬 용의가 있는가?"
그저 하룻밤의 일탈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가정을 버리고 불륜을 선택할 수 있는가를 묻고 있는거다. 당신이 그럴 수 없다고 대답한다면 다시.
"가정이라는 수용소로, 칸칸이 막혀 있는 공간으로, '성숙'이라는 느린 죽음으로 돌아가고 싶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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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이 없군요. 인생에서 가장 비참한 순간입니다."
이런 책을 두고 당돌한 책이라고 해야할 것 같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사랑'이라는 지배이념을 어떻게든 링 위로 불러내려고 갖은 야유와 비난을 퍼부어대고 있다. 50%를 넘는 이혼율, 발생건수에 힘입어 독자적인 범죄 카테고리로 분류되는 가정폭력 등은 결혼 생활에 대한 불만이 넘쳐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고 이는 일부일처제의 폐단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토론을 벌일 수 없기 때문이므로 생트집이라도 잡아야겠다는 것이 저자의 의도다. (이 책에서는 결혼, 커플, 일부일처제, 가정, 사랑 모두 한가지의 의미로 쓰이고 있다)전투적인 논쟁언변 뒤에는 정연한 철학적 논리까지 마련되어 있다.
'불륜'이란 단어는 가공할 사회공학의 성과에 힙입어 듣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도록 조작되었지만 이 책에서는 '사랑'이라는 속임수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매우 쓸모있게 사용되고 있다.
저자는 커플들의 언어가 갖고 있는 현실성으로 '금지 사항'을 드는데 대부분이 비난, 명령. 징벌들의 목록으로 이 책에서 11페이지나 할애하고 있다. 사랑이 얼마나 엄격한 착취와 통제수단으로써 기능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생각해 볼 만한 질문.
"만약에 한 개인이 자신을 노예로 선출해서 자신의 자유를 포기한다면, 이것은 진정한 정치적인 자유인가?"
발칙당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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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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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2일 목요일
황궁의 성 / 시앙쓰 지음 | 미다스북스
나의 사랑스런 중고책 사냥터, 북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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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의 비밀수업 이후로 두번째로 접하는 미다스 북스 책입니다.
책을 받아본 순간 고급스럽고 인쇄상태 제본등 나무랄데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종이질이 매우 좋아 560페이지의 많은 양에도 불구하고 가벼워서
출퇴근하는 시간에도 들고 다니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황궁의 성은 중국 황실의 뒷이야기를 아주 소상하게 알 수 있습니다.
야한 내용도 아주 많습니다. *-_-* 그래서 인지 유독 빌려달라는 청도 많았던 책이었지요.
성의 역사서로 생각하시면 되겠는데 성의 이야기만 나오는 것은 아니겠지 생각했습니다.
네... 성의 이야기만 560페이지 꽉 채웠습니다. 저자선생도 대단하신 분입니다.
중국역사의 또다른 모습을 생각하게 되고 인간의 욕망과 탐욕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절재된 언어와 사실에 입각한 내용이 작가를 지망하는
학생이 보면 여러가지 아이디어와 자료를 많이 찾을 수 있을거에요.
지금봐도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역사적 사건도 많고
그 당시에 신문, 방송이 발달되었다면 대서특필할 내용도 매우 많았습니다.
전 강희제와 무측천이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었고 흥미로웠으며 때로는 인간의
잔혹성과 정치에 의한 육체에 얽힌 암투를 실감나고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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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북스토리 커뮤니티)
1. 나만의 태그들(중고책 사냥용)
고서 공지영 교과서 교원 논술책 대학서적 도서 도서가격비교 동화책 로맨스소설 리버보이 마시멜로 마시멜로두번째이야기 만화책 만화책추천 만화추천 문제집 빨간펜 삼국지 서적 서점 소설 소설책 소설책추천 순정만화 시크릿 신화는없다 아동중고책 영어성경 영어소설 영어원서 영어책 온라인서점 원서 유아중고서적 유아책가격비교 인터넷서점 인터넷헌책방 일본책 일한사전 잡지 전공도서 전공서적 중고도서 중고만화 중고만화서점 중고만화책 중고만화책파는곳 중고만화파는곳 중고서적 중고서점 중고전집 중고책 중고책방 중고DVD 즐거운나의집 참고서 책 책가격비교 책방 책싸게파는곳 책추천 추천도서 친절한복희씨 토익책 파피용 판타지소설 포르토벨로의마녀 한일사전 할리퀸 할리퀸소설 헌책 헌책방 DVD영화 일본잡지 책구입 책구매 리뷰 동인지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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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내용도 아주 많습니다. *-_-* 그래서 인지 유독 빌려달라는 청도 많았던 책이었지요.
성의 역사서로 생각하시면 되겠는데 성의 이야기만 나오는 것은 아니겠지 생각했습니다.
네... 성의 이야기만 560페이지 꽉 채웠습니다. 저자선생도 대단하신 분입니다.
중국역사의 또다른 모습을 생각하게 되고 인간의 욕망과 탐욕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절재된 언어와 사실에 입각한 내용이 작가를 지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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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봐도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역사적 사건도 많고
그 당시에 신문, 방송이 발달되었다면 대서특필할 내용도 매우 많았습니다.
전 강희제와 무측천이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었고 흥미로웠으며 때로는 인간의
잔혹성과 정치에 의한 육체에 얽힌 암투를 실감나고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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